으허허허허허ㅋㅋㅋ~~~ 넘 시원하네요.
진즉 살걸 대나무는 700원 옻칠되있는건 2800원
둘 중 비싼걸로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아주 큰 기쁨 주는 제품이네요.
나두 늙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여튼 내 만족이니..
싸리 빗자루 마냥 몸통 어깨 탁탁치면 시원해지는 제품 좋던데 굴러다닐때마다
보관도 좀 그렇고 이것저것 열심히 고르는데 이게 대체 뭐다냐?? 한참을 보니 횟초리!
효자손 손에 들었더니 구경하다 언제 왔는지 옆에서 아이가 사지말라고~~ 말리네요.
자칫 흉기가 될 수 있데요. 공부방 50대 아주머니 선생님이 쓰시는 제품인데 가끔
용도가 바뀐다고 저보고도 절대 사지 말라는거 평소 필요한거라 들고와
등 깊이 집어넣고 북북 긁는데 넘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