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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효자손 샀는데

생각만하다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5-01-04 20:54:12

으허허허허허ㅋㅋㅋ~~~ 넘 시원하네요.

진즉 살걸 대나무는 700원 옻칠되있는건 2800원

둘 중 비싼걸로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아주 큰 기쁨 주는 제품이네요.

나두 늙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 여튼 내 만족이니..

싸리 빗자루 마냥 몸통 어깨 탁탁치면 시원해지는 제품 좋던데 굴러다닐때마다

보관도 좀 그렇고 이것저것 열심히 고르는데 이게 대체 뭐다냐?? 한참을 보니 횟초리!

효자손 손에 들었더니 구경하다 언제 왔는지 옆에서 아이가 사지말라고~~ 말리네요.

자칫 흉기가 될 수 있데요.  공부방 50대 아주머니 선생님이 쓰시는 제품인데 가끔

용도가 바뀐다고 저보고도 절대 사지 말라는거 평소 필요한거라 들고와

등 깊이 집어넣고 북북 긁는데 넘 시원하네요.

IP : 58.143.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4 8:58 PM (180.182.xxx.245)

    ㅋㅋㅋㅋ 글이재밌네요 ㅋㅋ 푸근하고

  • 2. 50 아짐
    '15.1.4 9:04 PM (115.140.xxx.74)

    확 땡기네 ㅋ

  • 3. ...
    '15.1.4 9:12 PM (211.202.xxx.42)

    요즘 전 차안에도 하나 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겨울철엔 옷을 많이 입어서 몸이 둔한데 등이 가려우면 미칠것같아요.

  • 4. 큭큭
    '15.1.4 9:58 PM (180.230.xxx.83)

    으허허허허ㅋㅋㅋ
    이글 하나만으로 얼마나 좋은지 충분히 공감되네요
    ㅋㅋㅋ

  • 5. 영감님같은 딸하나 있는데
    '15.1.4 10:31 PM (58.143.xxx.76)

    이쪽 저쪽 아니
    아니 거기 밑에 밑에
    아니이 거기 거기
    날개 날개 밑에 요러면
    천사라두 날개 부러뜨리고 싶어져
    작은 딸 긁어달라 주문 아주
    복잡함! 진짜 날개가 나올려그러나
    착각 들정도
    내가 긁고 싶은데 박박 긁는게
    편해요. 딸램에게 긁어달라 부탁하려함
    뭐 하고 있고 ㅋ 효자손 만족도 크네요.

  • 6. .........
    '15.1.4 11:47 PM (1.251.xxx.248)

    우리집 효자손은 제역할을 충분히 못해서
    이불 털 때 사용하는데,
    비싼건 시원할까요???

  • 7. 비싼것도 좋겠지만
    '15.1.5 2:24 AM (58.143.xxx.76)

    전 구경못해서요.
    단단하고 가시나오지 않는 재질
    좀 얇샵한거 괜찮을것 같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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