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저녁에 밥을 세공기나 먹었네요.
달래간장 나빠요..도둑..내 밥을 훔쳐가는 도둑..
배부르다못해
옆구리 부른 느낌 아세요..
풀썩..
이걸로 저녁에 밥을 세공기나 먹었네요.
달래간장 나빠요..도둑..내 밥을 훔쳐가는 도둑..
배부르다못해
옆구리 부른 느낌 아세요..
풀썩..
달래가 벌써 나왔나봐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향긋하니 맛나겠어요
들기름에 밥비벼서 솔솔 간장발라
김 싸먹으면 좋겠네요
참기름 한 방울 톡, 통깨 통통 뿌린 명란젓있음 더 꿀맛 ㅎ
별것도 없어요.
달래 한줌에 국간장 진간장 매실액 2스푼씩 통깨 참기름 듬뿍해서
고슬고슬 새밥해서 밥솥 바닥을 봤네요..훌쩍
거기에 김칫국 끓여 같이 먹느라
오늘 우리집 밥 두번이나 새로해야했어요.
세상에 부러울거하나도 없으시죠
등따시고 배부르면 ㅋ
남편이 후회하지 말재요.
그래도 행복하지 않았었냐고ㅋ
전 단지 잠깐 정신을 잃었던것뿐인데
저도 그런 식으로 밥 한 솥을;;; 다 먹은 적이;;;;;;
지금도 어무니가 구워놓은 돌김이 식탁 위에 있지만
무서워서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전 뭐든 향기나는 식재료를 안 좋아해서 이 글 읽고도 전혀 유혹이 없네요 ㅋㅋㅋ
달래, 냉이, 쑥갓, 미나리, 더덕 등등 특유의 향 나는건 정말 질색.
그렇게먹음 진짜 맛있더라구요~한번 얻어먹었는데 계란후라이랑 같이 꿀맛으로먹었네요ㅎㅎ
제목만 읽었는데 이미 침이 흐르는데 .....ㅠㅠ
지금 밤10:40인데...
아...님 참으세요 그냥 빨리 주무세요!ㅋ
전 사실 지금 개콘보면서 귤먹지만
아...님은 말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요즘 달래간장에 빠져있어요.
어머님이 캐주신 노지 달래 송송썰어넣은 간장에 물, 식초 좀 넣고 깨소금, 들기름
넣어서, 돌김 살짝 구워 현미밥 싸먹느라 바빠요.너무 맛있어요
저랑 어쩜 그렇게 똑같으신지~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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