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밥에 마른김 달래간장

시작을말아야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15-01-04 20:29:39

이걸로 저녁에 밥을 세공기나 먹었네요.

달래간장 나빠요..도둑..내 밥을 훔쳐가는 도둑..

배부르다못해

옆구리 부른 느낌 아세요..

풀썩..

IP : 1.241.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8:30 PM (180.228.xxx.26)

    달래가 벌써 나왔나봐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향긋하니 맛나겠어요
    들기름에 밥비벼서 솔솔 간장발라
    김 싸먹으면 좋겠네요

  • 2. 거기에
    '15.1.4 8:32 PM (124.50.xxx.45)

    참기름 한 방울 톡, 통깨 통통 뿌린 명란젓있음 더 꿀맛 ㅎ

  • 3. 원글
    '15.1.4 8:32 PM (1.241.xxx.86)

    별것도 없어요.
    달래 한줌에 국간장 진간장 매실액 2스푼씩 통깨 참기름 듬뿍해서
    고슬고슬 새밥해서 밥솥 바닥을 봤네요..훌쩍

  • 4. ...
    '15.1.4 8:32 PM (118.220.xxx.140)

    거기에 김칫국 끓여 같이 먹느라
    오늘 우리집 밥 두번이나 새로해야했어요.

  • 5. ㅇㅇ
    '15.1.4 8:33 PM (180.182.xxx.245)

    세상에 부러울거하나도 없으시죠
    등따시고 배부르면 ㅋ

  • 6. 원글
    '15.1.4 8:35 PM (1.241.xxx.86)

    남편이 후회하지 말재요.
    그래도 행복하지 않았었냐고ㅋ
    전 단지 잠깐 정신을 잃었던것뿐인데

  • 7. 어익후
    '15.1.4 8:39 PM (211.195.xxx.104)

    저도 그런 식으로 밥 한 솥을;;; 다 먹은 적이;;;;;;
    지금도 어무니가 구워놓은 돌김이 식탁 위에 있지만
    무서워서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 8. 다행히
    '15.1.4 8:44 PM (14.32.xxx.97)

    전 뭐든 향기나는 식재료를 안 좋아해서 이 글 읽고도 전혀 유혹이 없네요 ㅋㅋㅋ
    달래, 냉이, 쑥갓, 미나리, 더덕 등등 특유의 향 나는건 정말 질색.

  • 9. 알죠~
    '15.1.4 8:59 PM (182.211.xxx.111)

    그렇게먹음 진짜 맛있더라구요~한번 얻어먹었는데 계란후라이랑 같이 꿀맛으로먹었네요ㅎㅎ

  • 10. 아...
    '15.1.4 10:41 PM (58.224.xxx.195)

    제목만 읽었는데 이미 침이 흐르는데 .....ㅠㅠ
    지금 밤10:40인데...

  • 11. 원글
    '15.1.4 10:53 PM (1.241.xxx.86)

    아...님 참으세요 그냥 빨리 주무세요!ㅋ
    전 사실 지금 개콘보면서 귤먹지만
    아...님은 말려드리겠습니다.

  • 12. ***
    '15.1.4 10:54 PM (121.185.xxx.231)

    저도 요즘 달래간장에 빠져있어요.
    어머님이 캐주신 노지 달래 송송썰어넣은 간장에 물, 식초 좀 넣고 깨소금, 들기름
    넣어서, 돌김 살짝 구워 현미밥 싸먹느라 바빠요.너무 맛있어요

  • 13. 알죠~~
    '15.1.4 11:15 PM (119.64.xxx.201)

    저랑 어쩜 그렇게 똑같으신지~넘 반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31 아직도... 남아선호사상 있나요? 30 궁금 2015/07/21 3,434
465430 60키로는 말도 못꺼내겠네요 ㅋㅋ 34 진심 2015/07/21 8,386
465429 아파트 하자보수소송 1 ........ 2015/07/21 909
465428 청도 송전탑 활동가 석방 탄원서 1 수요일오전까.. 2015/07/21 357
465427 이케아 요즘도 사람 많을까요? 7 가구사려고 2015/07/21 2,191
465426 놀러가서 먹을건데요 햇반에서 나온 컵밥(?) 어떤가요 4 .. 2015/07/21 1,676
465425 인간관계 이딴식으로 하는 사람들‥‥ 9 황당‥ 2015/07/21 3,569
465424 물을 많이 마셔서 배부른데 밥은 안 먹어서 배고픈 상태 1 .. 2015/07/21 788
465423 단순 자살사건 1 조작국가 2015/07/21 874
465422 반찬없이 밥먹는거 가능할까요? 8 반찬 2015/07/21 1,575
465421 불안증 치료법 알려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15/07/21 2,316
465420 북해도 여행 .? ... 2015/07/21 580
465419 네이버 고객센터는 사람이 이제 아예 전화를 1 안받나요? 2015/07/21 1,047
465418 8월말에 올레길 어떤가요? 18 궁금 2015/07/21 1,965
465417 덴마크레고랜드가려면 ㅠㅠ 2015/07/21 831
465416 냉밀크티 4 .... 2015/07/21 1,580
465415 사장님께 이런말.. 참 불편하네요. 5 경리 2015/07/21 1,248
465414 냉동실에 넣고 먹을 한끼 음식 뭐가 있을까요? 11 Dd 2015/07/21 2,099
465413 임차인인데요, 각서를 쓰라고 합니다. 11 ㅠ.ㅠ 2015/07/21 3,458
465412 서울 경기 민물 매운탕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추천부탁 2015/07/21 759
465411 카브 인터셉트의 치명적 부작용 ㅜㅜ 4 진작 알았다.. 2015/07/21 10,628
465410 쿠알라룸프르 공항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5/07/21 813
465409 줄어든 교복 가디건...방법이 없나요ㅠㅠ 3 세탁기 2015/07/21 933
465408 아기엄마들끼리 만나는거 넘 힘드러요 4 Ff 2015/07/21 1,984
465407 평생 국수 끊기가 왜 이리 어렵나요.. 13 국수중독 2015/07/21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