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계통에 일을 하고 있어요.
강좌 요청이 들어오면 강습도 하면서 나름 일을 하고 있지만,
수입은 형편 없어요.
남편도 그냥 회사원이구요.
양가에 물러받을 재산 없구요.
벌어논것도 그닥이고.
하루종일 마음이 불안해서 웃음이 없어졌어요.
노후에..
난 노후에 뭘 먹고사나
아는 선생님은 50넘어 요리학원 운영하다
문닫아 버렸고..
몇푼 되지도 않는 연금에 나이들면 써줄때도 없을테고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식업 계통에 일을 하고 있어요.
강좌 요청이 들어오면 강습도 하면서 나름 일을 하고 있지만,
수입은 형편 없어요.
남편도 그냥 회사원이구요.
양가에 물러받을 재산 없구요.
벌어논것도 그닥이고.
하루종일 마음이 불안해서 웃음이 없어졌어요.
노후에..
난 노후에 뭘 먹고사나
아는 선생님은 50넘어 요리학원 운영하다
문닫아 버렸고..
몇푼 되지도 않는 연금에 나이들면 써줄때도 없을테고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도 늦지않아요
보험도 단단히 들고
저축도 얼마만큼이라도 하세요
아끼고절약하고
자녀들에게 현실감각을 익혀주고
꼭 대학가야된다소리안해요
전 기술가르켜서 현장에 나가라고해요
공부도 못하기도 하지만
저 밥벌이는 시켜야
저희가 살것같아서요
아이하나 낳은거 정말 잘했다싶어요
반찬가게 하세요. 1인가구나 맞벌이들 늘어나고 있으니 맛 좋고 깔끔하게만 하면 나이들어서도 사람 두면서 계속 하실 수 있지않을까요.
미리 걱정한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니니
열심히 살아볼려고요
아는동생이 월세방에서 애둘키우며
사는데 너무밝고 명랑해요
내가 걱정하면 언니 미리걱정하지마
현실에 충실하다보면 길이있겠지
하면서 용기를 주더라고요
걱정에 끝이 어디있나요‥ 그냥 오늘 일단 웃고 보는거죠. 자세히 상상해보면 입맛 뚝뚝 떨어지지만 그래도 하늘만 맑아도 기분 좋아지는 단순함이 인생이려니‥합니다
무조건 절약하기에요.
저희두 월급쟁이 박봉인데
진짜 올해부터는 소득의 50% 저축하기 도전합니다.
잘 되는 집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는 도저히 못하고 둘이 붙어서 해도 힘드니..
이건 좀 사는 동네 가서 해야 할 것 같아요.
왜냐면 저렴하게 팔면 인건비 떼고 월세 떼면 고생한 보람도 없이 남는게 없을 것 같아요.
저희 동네 반찬가게 여 사장이 사람 둘이 써가며 했는데도 힘들어서 관두고 지금은 신발장사 하네요.
몸이 덜 고단한 걸 택한거죠.
이미 그걸 알고계신것만으로도 준비의 반은 된듯한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7341 | 요즘아이들 1 | bb | 2015/07/28 | 684 |
467340 | 배가 살살아픈데. 물탔? 2 | 먹고싶지도않.. | 2015/07/28 | 791 |
467339 | 자신감있어보이게 절 바꾸고싶어요 3 | 노력하고싶어.. | 2015/07/28 | 1,861 |
467338 | 지하철에서....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4 | ddd | 2015/07/28 | 5,141 |
467337 | 엄마 직장 다니는 외동아이는 갈등을 해결하는 게 서투르기 마련인.. 5 | 아무래도 | 2015/07/28 | 2,342 |
467336 | 일진매미 14 | ♬ | 2015/07/28 | 2,018 |
467335 | 실상은 예민한데 둔해요. 3 | 있잖아요 | 2015/07/28 | 1,080 |
467334 | 좁은 공간에서의 운동 7 | 운동 | 2015/07/28 | 1,418 |
467333 | 제 마음이 주체가 안되네요...( 잔인한 내용 있어요) 19 | 가여워서 | 2015/07/28 | 6,975 |
467332 | 솔직히 백종원 레시피 별로이신분 없나요... 48 | 모모 | 2015/07/28 | 11,432 |
467331 | 요즘 복숭아 맛 어떤가요? 10 | 질문 | 2015/07/28 | 3,076 |
467330 | 영화 암살 의 여운 9 | 포리 | 2015/07/28 | 3,261 |
467329 | 이런 경우 누가 잘못일까요? 15 | .... | 2015/07/28 | 3,665 |
467328 | 체했을때 어떻게들 하세요? 6 | 체 | 2015/07/28 | 3,592 |
467327 | 내일 친정부모님이랑 가기로 한 펜션을 취소해버리네요 85 | 맘이 지옥 | 2015/07/28 | 17,826 |
467326 | AHC 마스크팩 끈적임 없다더니 2 | 끈적끈적 | 2015/07/28 | 17,974 |
467325 | 말에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20 | ... | 2015/07/28 | 6,212 |
467324 | 학원비 환불 받아야 하는데요 | .. | 2015/07/28 | 928 |
467323 | 한국 소비심리·경제전망 '세계 최악' 4 | 꼬끼오.. | 2015/07/28 | 1,707 |
467322 | 눅눅해진김..되살릴 방법있나요?? 2 | ... | 2015/07/28 | 1,782 |
467321 | 암살 잼있네요 (스포있어요물론) 30 | 암살 | 2015/07/28 | 4,687 |
467320 | 남편 직장동료 와이프가 소녀같고 예뻐서 부러웠다..이러는데요 67 | .. | 2015/07/28 | 27,143 |
467319 | 아토피 색소침착 어떻하죠?썬텐을할지 레이저로 가능한지ㅠ 2 | ㅡㅡ | 2015/07/28 | 1,813 |
467318 | 세월호46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 bluebe.. | 2015/07/28 | 695 |
467317 | 쑥쓰러워 관계형성이 어려운 아이 6 | 조언좀요 | 2015/07/28 | 1,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