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10억 이상 주고 지금 집 사는 거 아까워요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15-01-04 15:08:54
옛날에 3억 5천 주고 산 집이
지금 10억이 되었다 와는
얘기가 다르잖아요..
IP : 218.50.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크
    '15.1.4 3:11 PM (211.202.xxx.62)

    딩크인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대부분 그 학군 이라는 것 때문에 일부러 대출내서 전세 - 대출내서 전세사느니 조금만 더 무리해서 자가 - 이 과정 밟는 게 아닌가해요 학군 빼놓고 서울 부동산을 생각할 수가 없어요
    그런 면에서 저희는 되게 자유로와요 그 점은 참 몸 가볍고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 2. 그렇다고
    '15.1.4 3:12 PM (50.183.xxx.105)

    그집이 다시 3억 5천 될날이 올까요?

  • 3. ....
    '15.1.4 3:17 PM (121.181.xxx.223)

    10억이나 있고 얘길 하셔야..

  • 4. 저희요.
    '15.1.4 3:22 PM (124.51.xxx.155)

    저희도 그래요. 저희 같은 경우는 전세값, 통장에 있는 돈 탈탈 털면 10억인데 이거 몽땅 집에 다 투자하는 건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아무리 투기 생각 안 하고 살 집 사는 거라고 해도 만약 7-8억 정도로 떨어진다면 아깝지 않나요?

  • 5. ...
    '15.1.4 3:59 PM (175.141.xxx.36)

    저같은 서민에게는 아까워요.

  • 6. 뭐가 문제?
    '15.1.4 5:33 PM (14.34.xxx.58)

    사지마세요.
    강제 옵션도 아닌데 본인 필요에 따라 하는거지요.

  • 7. 저도..
    '15.1.4 9:00 PM (125.178.xxx.136)

    저도 아까운거 같아요.. 진심.
    가지고 있는 재산 탈탈 털면 강남 10억대 집은 못사고 전세는 살 수준인데요,
    생각해보면 정말 올인해서사는거 아닌거 같아요.. 대신 강남 안막히면 출퇴근 30분인 지방에 40평대 후반 자가에서 사는 것도 삶의 질은 높아요 공기도 좋고.

    직장때문에 그쪽으로 이사갈까 몇번 고민하다 말았지만..

    빚도 없고 집값 버금가는 여유자금도 있고 해서
    심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를 택했어요 ^^;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돈으로 강남가서 이런 여유로운 생활은 꿈도 못꿀것 같아요

  • 8. 저도..
    '15.1.4 9:04 PM (125.178.xxx.136)

    단 재산이 30억 넘어간다 하면 살생각은 있습니다; 좀더 더 보태서 큰평수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847 감금당했던 길냥이 사진 줌인방에 올렸으니 좀 봐주세요 4 앤이네 2015/01/04 1,262
453846 유명쇼핑몰에서 원피스를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품절이라네요.. 3 양파 2015/01/04 1,719
453845 살면서 부모님한테 해준선물중에 뭐가제일비쌌어요 9 유민 2015/01/04 1,898
453844 박명수는.. 같은말을 해도 왜이렇게 웃기죠? 118 2015/01/04 15,792
453843 오사카, 교토 호텔 추천해주세요 17 눈의꽃 2015/01/04 3,511
453842 겨울 딸기가 원래 이렇게 맛있나요? 11 딸기 2015/01/04 2,882
453841 쌩얼로 직장다니시는분 있나요? 13 메컵 2015/01/04 4,130
453840 시터분 일과중 개인통화 시간. 30 sora 2015/01/04 4,371
453839 오래된 영화 제목 좀 알려 주세요 6 영화 2015/01/04 990
453838 어떤 취미 생활 하세요?? 18 0.0 2015/01/04 4,903
453837 포장이사 계약은 최소 이사 몇주전에 해야하나요? 6 이사 2015/01/04 2,295
453836 무 초록색 부분은 어디 쓰면 맛날까요? 6 2015/01/04 3,126
453835 '국제시장' 김무성 아들 출연..文 "우리 가족 얘기.. 10 참맛 2015/01/04 3,331
453834 일본이랑 우리나라 생활수준 비슷한가요? 6 엘살라도 2015/01/04 3,157
453833 일본 중년 이후 여성들은 참 단정하고 깔끔한 것 같아요. 10 ..... 2015/01/04 6,802
453832 나쁜친구는 아닌데 힘들고 속상한얘기에 미소띄어진 친구? 20 어렵다 2015/01/04 4,188
453831 턱 밑에 딱딱한 피지들이 자꾸 올라와요 속상해 2015/01/04 10,681
453830 심슨네 가족들 과 같은 만화, 드라마 추천 해주세요^^ 9 2015/01/04 2,197
453829 오늘 판교 카페거리 갔다가 기분 나빴었네요 6 .. 2015/01/04 7,069
453828 40중반에 벨티드패딩 어떤가요? 6 패딩 2015/01/04 1,751
453827 드디어 효자손 샀는데 8 생각만하다 2015/01/04 1,511
453826 노처녀, 노총각 까대고 조건이 어쩌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어.. 14 한심 2015/01/04 4,425
453825 운동 회원권이 남았는데 연락없는 코치의 심리는 몰까요? 2 도대체 2015/01/04 975
453824 10만원으로 최고급품을 살 수 있는 품목 뭐가 있나요? 22 ... 2015/01/04 5,814
453823 6 이런 경우?.. 2015/01/04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