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라구요??

그래서..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5-01-04 14:41:09
저희 어머님 결혼한후론 잊을만하면 한번씩 하시는말씀.
당신 키가 작고 피부가 검은편이라 얘 (남편)한테 며느리될 사람은 키크고 피부하얀애로 데려오라 하셨답니다.@
정말 일년에 힌번씩은 듣는듯..
울어머님 키 152안쪽이세요.ㅜ
전 키가 158 피부색은 딱 보통입니다..
일년에 한 두번 그말씀 하실때마다 속으로"어쩌라구요??"진따 이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죠..하지만 어머님껜 그럽니다..전 살면서 제키가 작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다고 실제로도 그랬구요..솔까 기본힐만 신어도 160중반은 되니깐요.
저 결혼 18년차예요.ㅜ
아래 시어머님의중 묻는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IP : 175.192.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4 2:44 PM (50.183.xxx.105)

    키 165에 몸무게 56키로 40대 중반입니다.
    새댁일때는 지금보다 훨씬 말랐어요.52~53키로 정도 나갔었죠.
    그런 저보고 키는 150정도 되시고 몸은 그냥 동그란 원같은 몸매이신 울 시어머니 새댁일때부터 오늘까지 한결같이 너는 덩치도크고 키도커서 억시어 보인다...에고 참 등치크다하고 볼때마다 감탄하는데 아주 신경질나 죽겠어요.

  • 2. ..
    '15.1.4 2:44 PM (114.206.xxx.171)

    "호호호, 그래서 아직도 내내 섭섭하세요 어머니?"

    하시지요.

  • 3. 그냥
    '15.1.4 3:00 PM (58.229.xxx.111)

    속으로 욕 실컷 해주고 흘려버리세요.
    으이구. 찐따야. 너 속으론 내가 부럽지? 이러고 웃으세요.ㅋㅋ

  • 4. 흘려들으세요
    '15.1.4 4:49 PM (116.121.xxx.88)

    그냥 그러게요 하고 넘기세요. 어쩌겠어요. 답이 없는걸

    저위에 덩치크다 소리 하는분은 어머님은 앙증맞고 귀여우세용 오호호홋 하고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66 백합향이 원래 이런가요 ㅠㅠ 3 꽃한송이 2015/01/07 1,341
453265 대한민국은 경쟁 때문에 불행하다는데 해결방법은 없는거에요? 5 ... 2015/01/07 1,286
453264 종종 그리운 전남친의 미국인부모님 15 ㅇㅇ 2015/01/07 5,628
453263 서울대 병원 공사현장 유골 108구 해부용 3 섬뜩허네요 2015/01/07 2,337
453262 왜 이리 비싼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인데 계속해야 효과 있는거 .. 2 필라테스 2015/01/07 1,719
453261 교정전문의 연세대 vs. 경희대 2 교정 2015/01/07 1,416
453260 다시는 찾지않습니다 8 종교 2015/01/07 1,888
453259 스타벅스 그럼 내일은 음료먹어도 스티커는 안주고 그냥 다이어리 .. 5 스벅 2015/01/07 1,423
453258 삶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들어요.. 5 궁금이 2015/01/07 1,772
453257 필경재 가보신 분, 음식 어떤가요? 8 장소고민 2015/01/06 2,476
453256 이별후 남자는 초반 홀가분하지만시간 지날수록 아쉬워지나요? 5 so 2015/01/06 4,616
453255 헬스장, 수영장, 문화센터는 세대간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6 할매들 2015/01/06 3,306
453254 해외사시는분들께질문이요~ 14 ... 2015/01/06 1,579
453253 드라마 펀치가 말하는것은 4 재미지네 2015/01/06 1,577
453252 데이트할때 물어보는 남자가 왜 싫은가요? 28 ... 2015/01/06 8,248
453251 41살 갑자기 얼굴이 팍 늙어요. 4 샤롱 2015/01/06 3,628
453250 전화번호부삭제 2 2015/01/06 557
453249 세월호266일)추운 날씨에 시린 마음으로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1/06 457
453248 풀무원 퍼스트*럼 비슷한 제품 있을까요? 1 아줌마 2015/01/06 661
453247 초등학교 2년쉬다 다시 다닐때 어느 학년으로 가나요? 2 궁금 2015/01/06 701
453246 김용건 하정우 진짜 잘 키운것 같지 않나요..??? 31 ... 2015/01/06 16,446
453245 제가 과외를 받는데 과외끝나면 어지럽고 주위가 흐려져요 2 과외 2015/01/06 1,244
453244 산본, 군포쪽에 괜찮은 용양원 있을까요...? 3 요양원 2015/01/06 687
453243 아...드라마가 끝나야 범인을 알 수 있을 듯....오만과 편견.. 4 숨쉬기가 힘.. 2015/01/06 1,613
453242 면세점 이용 잘 아시는 분 질문 좀 드려요. 2 Mee 2015/01/06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