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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주한테 젖물리는 시어머니 흔한가요?

화가난다 조회수 : 7,583
작성일 : 2015-01-04 14:04:27
저없는대서 한번씩 물려보는거 큰애한테 듣고 기분 너무 나빴지만 따지기 뭐해 가만있었는데요
오늘 점심 준비한는동안 애가 칭얼대니까 물려재우고있더라구요
직접보니 너무 화가나서 애뺏어서 제가 엎고있어요
사이 안좋은 고부간이라 그런걸까요?
왜이렇게 기분이 더럽고 나쁘죠?
IP : 1.228.xxx.19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2:06 PM (180.229.xxx.175)

    어우...싫어요~
    저희 어머님도 저러실라고 해서 제가 하지마시라 했어요...
    진짜 싫던데요...

  • 2. ...
    '15.1.4 2:07 PM (218.234.xxx.185)

    윗님...ㅋㅋ...ㅠㅜ

  • 3. 이해
    '15.1.4 2:07 PM (117.111.xxx.234)

    저도이해불가인데그런시어머니가꽤있나보더라고요? 공갈젖꼭지대신인가??

  • 4. 요즘 할머니들도
    '15.1.4 2:11 PM (180.227.xxx.117)

    그러나요? 예전에 그런 경우 듣기는 했는데 요즘도 그러나 싶어서요.
    뭐 그냥 아기를 맡기지 마세요. 힘들어도 업고 하시거나요 설마 시모랑 합가세요?

  • 5. ....
    '15.1.4 2:16 PM (211.178.xxx.127)

    저는 외할머니 공갈젖물고자고 만지고 했다는데요
    엄마가 시장가면 ㅡ.ㅡ
    뭐.그리기분나쁘실건없을거같은데요

  • 6.
    '15.1.4 2:18 PM (112.144.xxx.37)

    에고 망칙하고 징그러워라
    시대가 옛날도 아니고 왜그래요?
    밥도 씹어서 주는지 잘보세요

  • 7.
    '15.1.4 2:18 PM (58.127.xxx.103)

    저는 너무 싫은데요.......

  • 8. ...
    '15.1.4 2:19 PM (116.123.xxx.237)

    우리때 몇십년전이랑은 다르죠
    요즘 그러면 욕먹어요

  • 9. ....
    '15.1.4 2:19 PM (58.237.xxx.153)

    변태네요.

  • 10. ...
    '15.1.4 2:20 PM (223.62.xxx.7)

    이게 이해되는 사람이 많다는데 더 놀람.
    솔직히 더럽다는 생각부터 드는데요.

  • 11. 더러워요
    '15.1.4 2:20 PM (39.7.xxx.135)

    우웩 더러워요..친딸앞이면 몰라도 며느리.앞에선 그런거 못하지요.
    시어머니 며느리사이는 잠정적 적대관계인데 며느리가 보고 좋아할리없잖아요.

  • 12. 시어머니
    '15.1.4 2:26 PM (72.225.xxx.183)

    시어머니 연세가 어찌 되시는 지, 궁금하네요. 한 90대 정도면 이해 가는데,....

    근데, 제 시어머니는 70대 인데, 그 비슷한 행동을 하시려고 해서 기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쩝.... 진짜 왜 그럴까요? 치매?

  • 13. 아니...
    '15.1.4 2:26 PM (124.111.xxx.24)

    적대적이니 뭐니 떠나서 노인네가 주책이네요...
    어디서 쭈글한 젖통을 내놓고 먹이길먹인대...
    전 오십 평생 이런 기괴한 이야기 첨듣네요

  • 14. ...
    '15.1.4 2:29 PM (180.229.xxx.175)

    저 행동할때 우리 시어머님은 50대셨어요...
    제가 모유수유 못한것 비난 많이 하시더니
    언젠가는 갑자기 당신가슴을 꺼내 아이에게 먹으라고...
    참 가지가지 한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것이구나 했죠~
    5만가지 만행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 15. 이런 경우는요?
    '15.1.4 2:30 PM (121.145.xxx.49)

    다섯살 조카가 고모 가슴 만지려한 것도
    성희롱으로 고소해야 하나요?
    부지불식간이라 당황스러웠는데요.

  • 16. 옛날
    '15.1.4 2:30 PM (110.70.xxx.182)

    할머니들은 그러신분들 있었는데
    요즘 할머니들은 안그러실텐데요...
    으~~~상상하기싫다 ㅜㅜ

  • 17. 시어머니
    '15.1.4 2:31 PM (59.12.xxx.56)

    가 변태스러워서라기 보다 청춘에 자식들 젖물려키우던 때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모양이더군요.

  • 18. 막둥이
    '15.1.4 2:33 PM (125.135.xxx.60)

    제가 막둥이라 엄마 젖을 오래 먹었어요
    할머니가 젖을 물려준 적이 있는데
    엄마 젖과는 다르게
    넘 이상했던 기억이 나요.

  • 19. 할머니를
    '15.1.4 2:34 PM (180.228.xxx.26)

    성희로 고소하자!ㅋㅋㅋ

  • 20. ????
    '15.1.4 2:36 PM (36.84.xxx.86)

    할머니인데. 뭐 어때요???
    그럼 옛날에 동냥젖 먹고 자란사람들은. 다모게요?

  • 21. ...
    '15.1.4 2:37 PM (117.111.xxx.193)

    저위에 오만가지가지중에 하나라는 말
    우리 시어머니랑 똑같아요
    정말 저러구 싶을까 그랬구
    정나미 떨어지는거에 한건 더 보탰습니다

  • 22. ...
    '15.1.4 2:38 PM (223.62.xxx.31)

    동냥젖은 아기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할머니젖은? 이유를 뭐라 붙이나요?

  • 23. ..
    '15.1.4 2:50 PM (211.178.xxx.127)

    애가.칭얼대니 암생각없이 물렸을수있다고보고요
    (시어머니가어떤분인지모르니 옹호도 비난도할생각없음)
    애가 나중에 젖집착심하게하니
    그냥 엄마없을때는 젖물리지지마시라하세요

  • 24. ss
    '15.1.4 2:51 PM (121.167.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 자식들 키웠던 경험에 친얼대는 아이 젖물렸을때 잠잠해졌던 적이 많으니까 그런거겠죠.
    따뜻한 온기로 아이의 1차욕구를 만족시켜주니까 아이들이 더 빨리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잠이 들잖아요.
    요즘도 칭얼칭얼대는 아이들에게 젖물리는 대신에 실리콘으로 만든 공갈젖꼭지 쓱 물려들 주던데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사실 그만큼 손주가 예쁘다는 뜻일수도 있구요.
    어쩌면 자식들 육아시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수도 있구요.

    치를 떨만큼 싫다는 이유가 엄마 자리를 뺏기는 기분때문인건가요?
    정 마음에 걸리면 시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지 마세요.
    그나저나 시어머니의 행동을 성적인 코드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뭔가요?
    머릿속이 온통 그런 생각밖에 없는 사람인거 같아보여요.

  • 25. 화가난다
    '15.1.4 3:05 PM (1.228.xxx.197)

    애가칭얼대니 그런거만은 아니구요 평소에도 세살 여섯살 큰애들한테 할머니 쭈쭈어딨냐며 장난을 유도해요 그래서 애들이 만지거나 하면 자기젖 좋아한다며 깔깔 넘어가구요 진짜 토할거같아요 합가아니구요 제가 정말 싫은건 그런걸 제가 싫어한다는걸 알거든요 알면서 본인 재밌으니 제기분 무시하고 그런게 더 싫어요 무시당하는 기분이요 평소에도 당신기분내키는대로 해서 싫었거든요 아까 탈한테 전화해서 이르고 있던데 남편한텐 뭐라고 말할지 궁금사네요 남편은 뭐랄지..이런식으로 부부쌈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 26. 옛날어르신이라
    '15.1.4 3:25 PM (211.117.xxx.202)

    요즘사람과 좀 개념이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애 업고 옛날엔 밭 매면서 젖을 어깨너머로 넘겨
    애한테 물리고 그랬다면서요. 우리 할머니도 나이 어린 손주한테 옛날에 '젖 먹을래? 젖줄까?' 하고
    수시로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싫으신 심정 충분히 이해가고요 직접 말하기 어려우시면 차라리 남편을 통해 언질을 하시는 게 어떠세요?

  • 27. ....
    '15.1.4 4:29 PM (61.253.xxx.22)

    주책바가지네요..
    어중간하게 뭐라하지 말고 무안할정도로 강하게 뒤집어 엎으세요

  • 28. 님을 무력하게
    '15.1.4 4:34 PM (36.38.xxx.225)

    만드려는 걸 수도 있어요.

    며느리에 대한 경쟁심 같은 거죠.....

    자기가 손주들의 엄마 역활을 대신 하는.........

  • 29. 솔직
    '15.1.4 5:12 PM (124.53.xxx.214)

    어른들 맨날 샤워도 잘 안하시는데...ㅠㅠ

  • 30. 윽..
    '15.1.4 6:29 PM (115.139.xxx.30)

    제목만 봐도 구역질나는데, 원글님 마지막 댓글 보니 정말 그 할머니 징그럽고 끔직하네요.
    원래 경박하고 부끄러운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거나, 벌써 노망난 노인네거나...

  • 31.
    '15.1.4 6:41 PM (121.88.xxx.247)

    위생상태....

  • 32. 흐미
    '15.1.4 7:4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제목만으로도 이상하네요

  • 33.
    '15.1.4 8:16 PM (182.221.xxx.59)

    옛날 사람 어쩌고해도 한 100살 넘은 할머니면 이해할까요???
    요새도 저런 할머니가 있나요??? 놀랍네요

  • 34. 참내
    '15.1.4 8:52 PM (124.111.xxx.24)

    아무리 옛날 사람이어도 칠십중반 울엄마가 들으면 기절할일

  • 35. 진심으로
    '15.1.4 10:02 PM (5.152.xxx.244)

    님 시어머니 변태 같아요. 갓난아기 성추행했다는 도우미 생각나네요. 애랑 둘만 놔두지 마세요.

  • 36.
    '15.1.5 1:56 AM (119.65.xxx.28)

    웃기네요.
    성추행이라니요.
    왜 친정어머니는 없고 죄다 시어머니들만 젖물릴까요?
    확실히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여자로써 질투하는게 확실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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