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예요.
뭘 빌려가면 제 때 돌려주질 않아요.
돈이든 물건이든..
돌려받으려면 최소 한 달입니다.
평소에 건망증이 좀 있고
본인 물건을 잘 잃어버리기도 하는 편이긴 해요.
하지만 남에게까지 이러는 게 전 좀 이상하거든요.
오늘도 뭘 갖다주기로 했는데
집에 둔 걸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그냥 왔대요.
제가 성의가 없다고 한 마디 했더니 화를 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빌려가면 제 때 안 주는 남자.
싫다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5-01-04 11:25:08
IP : 175.22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목을 왜 그런식으로
'15.1.4 11:38 AM (119.69.xxx.42)남자가 아니라 동료네...
2. @@
'15.1.4 11:50 AM (180.92.xxx.35)전 몇번 그러면 다음부턴 절대 상종 안해요...
그런 사람 싫어요..3. ㅇㅇ
'15.1.4 2:02 PM (124.5.xxx.71)저 2년 전 겨울에 남쪽 나라로 여행가는 후배에게 여름옷 빌러 줬는데
지금까지 못 받았습니다.ㅜ~
말하면 길고 조만간 인간관계 정리하려고요.4. 남자들이 그래요
'15.1.4 3:20 PM (183.96.xxx.116)남편 친구들 보니 책이고 CD고 빌려주면 돌아오는 법이 없더라고요.
남편도 별로 받을 생각도 안하고.
참 돈은 빌려주면 따박따박 돌려주기는 하던데 작은 물건들은 빌려주면 그냥 본인꺼 되나봐요.
특히 예비군 훈련할 때 옷이나 군화 이런 건 거의 친구끼리 돌려입더라고요.
훈련날짜 닥치면 빠진거 수소문해서 빌려오고 또 빌려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186 |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 모건 | 2015/09/11 | 1,827 |
481185 |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 아자아자 | 2015/09/11 | 5,278 |
481184 |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 연희 | 2015/09/11 | 3,346 |
481183 |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 | 2015/09/11 | 6,100 |
481182 | 추자현 이쁘네요 .. 5 | 뭐니 | 2015/09/11 | 3,024 |
481181 |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 오늘 | 2015/09/11 | 1,143 |
481180 |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 dd | 2015/09/11 | 2,028 |
481179 |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 | 2015/09/11 | 1,724 |
481178 |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 아기냥이 | 2015/09/11 | 1,046 |
481177 |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 쇼핑 | 2015/09/11 | 2,355 |
481176 | 돈이란 검은 유혹 6 | 익명 | 2015/09/11 | 1,835 |
481175 |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 자식고민 | 2015/09/11 | 7,038 |
481174 |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 74 | 2015/09/11 | 1,052 |
481173 |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 ㅎㅎ | 2015/09/10 | 1,750 |
481172 |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 | 2015/09/10 | 3,039 |
481171 |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1 | 엄마 | 2015/09/10 | 881 |
481170 | 펑 8 | 고민. | 2015/09/10 | 1,623 |
481169 | 술과 음악과 책 모두 함께 있어요 2 | 전부다 | 2015/09/10 | 755 |
481168 | 연세드시면 어머니들 모피코트에 눈이 가나요? 13 | .... | 2015/09/10 | 2,563 |
481167 | 토익 단어책 어떤게 좋을까요? 2 | 엄마 | 2015/09/10 | 901 |
481166 | 왜 나는 친구가 없지 23 | 그랬나봐 | 2015/09/10 | 6,414 |
481165 |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2 | 전쟁법안 | 2015/09/10 | 476 |
481164 | 40대 눈밑지방재배치 성공하신분 | na1222.. | 2015/09/10 | 1,307 |
481163 | 해운대에 9월말에 가려는데요 4 | 바다 | 2015/09/10 | 1,061 |
481162 | 무시당하는 직장동료언니를 위해싸워줬건만!! 15 | 한숨 | 2015/09/10 | 4,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