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빌려가면 제 때 안 주는 남자.

싫다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5-01-04 11:25:08
직장 동료예요.

뭘 빌려가면 제 때 돌려주질 않아요.

돈이든 물건이든..

돌려받으려면 최소 한 달입니다.

평소에 건망증이 좀 있고
본인 물건을 잘 잃어버리기도 하는 편이긴 해요.

하지만 남에게까지 이러는 게 전 좀 이상하거든요.

오늘도 뭘 갖다주기로 했는데
집에 둔 걸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그냥 왔대요.
제가 성의가 없다고 한 마디 했더니 화를 내네요.

IP : 175.22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을 왜 그런식으로
    '15.1.4 11:38 AM (119.69.xxx.42)

    남자가 아니라 동료네...

  • 2. @@
    '15.1.4 11:50 AM (180.92.xxx.35)

    전 몇번 그러면 다음부턴 절대 상종 안해요...
    그런 사람 싫어요..

  • 3. ㅇㅇ
    '15.1.4 2:02 PM (124.5.xxx.71)

    저 2년 전 겨울에 남쪽 나라로 여행가는 후배에게 여름옷 빌러 줬는데
    지금까지 못 받았습니다.ㅜ~
    말하면 길고 조만간 인간관계 정리하려고요.

  • 4. 남자들이 그래요
    '15.1.4 3:20 PM (183.96.xxx.116)

    남편 친구들 보니 책이고 CD고 빌려주면 돌아오는 법이 없더라고요.
    남편도 별로 받을 생각도 안하고.
    참 돈은 빌려주면 따박따박 돌려주기는 하던데 작은 물건들은 빌려주면 그냥 본인꺼 되나봐요.

    특히 예비군 훈련할 때 옷이나 군화 이런 건 거의 친구끼리 돌려입더라고요.
    훈련날짜 닥치면 빠진거 수소문해서 빌려오고 또 빌려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66 백합향이 원래 이런가요 ㅠㅠ 3 꽃한송이 2015/01/07 1,341
453265 대한민국은 경쟁 때문에 불행하다는데 해결방법은 없는거에요? 5 ... 2015/01/07 1,286
453264 종종 그리운 전남친의 미국인부모님 15 ㅇㅇ 2015/01/07 5,628
453263 서울대 병원 공사현장 유골 108구 해부용 3 섬뜩허네요 2015/01/07 2,337
453262 왜 이리 비싼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인데 계속해야 효과 있는거 .. 2 필라테스 2015/01/07 1,719
453261 교정전문의 연세대 vs. 경희대 2 교정 2015/01/07 1,416
453260 다시는 찾지않습니다 8 종교 2015/01/07 1,888
453259 스타벅스 그럼 내일은 음료먹어도 스티커는 안주고 그냥 다이어리 .. 5 스벅 2015/01/07 1,423
453258 삶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들어요.. 5 궁금이 2015/01/07 1,772
453257 필경재 가보신 분, 음식 어떤가요? 8 장소고민 2015/01/06 2,476
453256 이별후 남자는 초반 홀가분하지만시간 지날수록 아쉬워지나요? 5 so 2015/01/06 4,616
453255 헬스장, 수영장, 문화센터는 세대간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6 할매들 2015/01/06 3,306
453254 해외사시는분들께질문이요~ 14 ... 2015/01/06 1,579
453253 드라마 펀치가 말하는것은 4 재미지네 2015/01/06 1,577
453252 데이트할때 물어보는 남자가 왜 싫은가요? 28 ... 2015/01/06 8,248
453251 41살 갑자기 얼굴이 팍 늙어요. 4 샤롱 2015/01/06 3,628
453250 전화번호부삭제 2 2015/01/06 557
453249 세월호266일)추운 날씨에 시린 마음으로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1/06 457
453248 풀무원 퍼스트*럼 비슷한 제품 있을까요? 1 아줌마 2015/01/06 661
453247 초등학교 2년쉬다 다시 다닐때 어느 학년으로 가나요? 2 궁금 2015/01/06 701
453246 김용건 하정우 진짜 잘 키운것 같지 않나요..??? 31 ... 2015/01/06 16,446
453245 제가 과외를 받는데 과외끝나면 어지럽고 주위가 흐려져요 2 과외 2015/01/06 1,244
453244 산본, 군포쪽에 괜찮은 용양원 있을까요...? 3 요양원 2015/01/06 687
453243 아...드라마가 끝나야 범인을 알 수 있을 듯....오만과 편견.. 4 숨쉬기가 힘.. 2015/01/06 1,613
453242 면세점 이용 잘 아시는 분 질문 좀 드려요. 2 Mee 2015/01/06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