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선을 많이 봤는데요
두번째 만남이 제일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그렇지만 남자분들도 늦게까지 결혼을 못해서 인지
대화도 원활하게 잘 못하는거 같고
날씨라도 좋으면 어디 야외 가서 바람이라도 ㅅ쐬면 좋겠지만 그것도 좀 그렇고..
영화라도 보자고 할까요
첫만남에서 호구조사 이런건 다 해서 할말도 별로 없고..
남자분이 만나자고 연락 왔는데 ...남자분이 아주 싫은건 아니어서 몇번 더 만나볼까 하는데
답답해요
요즘들어 선을 많이 봤는데요
두번째 만남이 제일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그렇지만 남자분들도 늦게까지 결혼을 못해서 인지
대화도 원활하게 잘 못하는거 같고
날씨라도 좋으면 어디 야외 가서 바람이라도 ㅅ쐬면 좋겠지만 그것도 좀 그렇고..
영화라도 보자고 할까요
첫만남에서 호구조사 이런건 다 해서 할말도 별로 없고..
남자분이 만나자고 연락 왔는데 ...남자분이 아주 싫은건 아니어서 몇번 더 만나볼까 하는데
답답해요
나이도 있고 그러면 너무 내숭떨고 그런것보단 인간적으로 다가가서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좋지 않나요?
대화좀 하다가 말이 끊기면 여기 쓰신대로 말씀해보세요.
두번째 만남이 대화하기가 좀 어색하죠..뭐 하고 싶은거 있으세요?.. ^^;
영화같은거 좋아하세요? 저는 *** 하고 싶은데 어떠세요.(*** 은 뭐 드라이브도 되고
쇼핑도 되고, 걷기도 되고, 영화보기나 뭐여러가지..)
이런식으로..먼저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무난한 전시회 추천요~~ 안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 있고 그런곳^^ 광화문에 현대미술관 서울관 있던데~ 그림에 관심 없어도 산책한다 생각하시면 좋을듯요~
저는 선봐서 만난 이성이랑 며칠만에 영화들 보길래 따라했는데 미칠뻔했어요.. 몇시간동안 옆에 앉아서 서로 쳐다보지도 않고 경직된 자세로 정면으로 화면만 응시하고 있고,민망한 장면나오면 분위기는 더 이상해지고. 저는 이성이랑 영화보고 나면 더 어색하고 할말이 없어요 ㅠㅠ
차라리 어느정도 호구조사가 된 상황이면 매운음식이나 맛있는거 먹으러 가서 간단하게 소주 나눠먹는게 차라리 더 대화는 원활히 되는듯 해요.
여기 서울이 아니어서요 지방이에요
윗님 그런가요 그런데 제가 술을 잘 못하고 그 분도 운전해야 되서 술은 당장은 힘들꺼 같아요
아..그 남자가 딱히 싫다기 보다 항상 저는 두번째 만남이 제일 싫더라고요
할말이 없어요
그남자가 님맘에쏙 들어오지않았다는얘기네요
진짜좋으면 두번째부터그렇게 뭘할지 궁리하지않고 만나는자체로도좋으니까요
솔직히 선 보고 막 만나고 싶고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들잖아요
저도 나이 있어서 그정도는 감수 해야 할꺼 같고요
하...좋은 뭣좀 알려 주세요 플리즈
싫은데 억지로 데이트할때 시간떼우기로 좋죠
두번째 만남에서 영화봤네요
우리 신랑 그때 일본어공부한다고 교재사서 검은비닐봉다리에 들고 극장앞에 서있던거 기억나요 ㅎㅎ
아마 그교재는 세장도 안보고 몇년후에 버렸던걸루~
딱히 싫지는 않아서 세번보고 네번보고 하다가 좋아져서 6개월만에 결혼까지 했어요 사람 처음 만나면 어색한게 당연한거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