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수리된 집을 선호하나요?

매매도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5-01-04 09:04:41

제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동산 직거래 까페에 가보면 매매라도 수리된 집에

사람들이 관심을 더 많이 보여요.

전월세 역시 마찬가지고..

임대료를 더 주더래도 깨끗한 집 찿지 오래되고 더러운 집은 관심도 없더군요.

그런데 저라도 수리가 딱 제 취향은 아니더라도 60%만 만족하면

편하게 수리된 집을 선택할 것 같긴한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는 어떠한지 이런건 중개인 분들이 더 잘 아실것 같네요.

시누이가 집이 안팔린다고 하소연 하던데 전혀 수리가 안된 17년차 아파트에요.

싱크대도 욕실도 예전 그대로..

그래서 수리를 좀 해서 팔아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시누이가 이사경험이 없어 잘 모르네요.

IP : 118.3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4 9:14 AM (110.13.xxx.33)

    전, 월세는 모르겠지만
    매매는 도아니면 모로 알고있는데..
    어중간하게 수리된 집은 메리트가 없다고..

  • 2. 제가 부동산에서 들었던
    '15.1.4 9:59 AM (110.13.xxx.33)

    얘기를 정확히 옳기자면,
    수리가 만족스러운 것이 가장 좋고,
    또 아예 수리가 안된 집도 좋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고, 사서 들어오는 사람이 입맛대로 싹 수리할 수 있으므로) 물론 매매일 경우라 그렇다는 얘기.
    올수리 많이들 하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였음.

  • 3.
    '15.1.4 12:4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무조건확장은된집이 좋고 인테리어는 아예안해 가격이 확 낮거나 아님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인테리어스타일로 해늫았을경우가 최고이지요 인테리어했다는데뭐비싼 대리석 발라뒀다는데 완전촌빨이면서가격비싼집이 제일싫어요

  • 4. 예를들어
    '15.1.4 1:28 PM (211.246.xxx.137) - 삭제된댓글

    시스템 에어컨이 안돼있는 아파트에 이게 되어있다면 상당히 좋은거죠 살면서 천장 속으로 배선공사하는건 매우 어렵거든요
    확장공사도 마찬가지로 살면서 하기 어려운 공사인데 되어 있으면 절대적으로 좋구요
    집바닥 타일 까대기하고 원목으로 까는 공사도 살면서 하기 힘들어요
    이처럼 살면서 하기 힘든 공사가 되어있으면 당연히 좋은거지요
    공사소음으로 이웃간에 갈등도 생길 수 있는데 그런거 앞사람이 다해놓고 가니 얼마나 좋아요?
    벽지니 샹들리에니 이런건 뭐 간단한거니 내 취향대로 하면 되니까 별 메리트는 없고요

  • 5. 같은값이면
    '15.1.4 3:38 PM (1.254.xxx.66)

    수리된집이 낫긴한데
    제경우 수리안된집 가격 깍아주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사갈때 제취향대로 고치고 들어갈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89 이른아침 시어머니 호출이에요 40 덜덜 2015/07/23 15,052
466088 '부패와의 전쟁' 칼 뽑아든 정부..황총리가 '사령탑' 3 참맛 2015/07/23 869
466087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국정원 직원 자살 관련 헛소리하는 .. 4 길벗1 2015/07/23 1,059
466086 어제 올라왔던 글중에 종아리, 목선 팁이라고 올라왔던 글 둥둥 2015/07/23 2,959
466085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 2 ... 2015/07/23 1,329
466084 가슴이 작아서 좋은 점/나쁜 점 뭐가 있으세요? 33 ㅡㅡ 2015/07/23 5,663
466083 그래도 버스전용차선 생긴 건 참 좋지 않나요.... 2 교통 2015/07/23 788
466082 연예인 임신 소식 들을때마다 넘 부러워요. 15 2015/07/23 4,753
466081 개독 선생, 초2 어린이에게 악마가 씌웠다며 교회 가라고... 1 아... 2015/07/23 1,158
466080 휴가기간중 친구 강아지 돌보기 3 강아지돌보기.. 2015/07/23 1,498
466079 오이무침 할 때 식초 넣는 게 더 맛있나요? 8 오이 2015/07/23 1,420
466078 2015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23 607
466077 인간극장 저 여자분은 교포같아요 5 인간극장 2015/07/23 3,942
466076 8월에 울릉도 가보신 분 계신가요?? 1 zzz 2015/07/23 1,110
466075 인터넷 안되고 카톡만 되는 폰 있나요? 7 미즈박 2015/07/23 11,893
466074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사고 싶어요. 4 크리스티 2015/07/23 1,302
466073 대구 교통이 개편되더니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7 참맛 2015/07/23 1,758
466072 고소하려는데 이것 좀 봐주세요 21 2015/07/23 3,982
466071 왕따 문제 관련 공익광고를 찾아요 ㅠ 7 싱고니움 2015/07/23 631
466070 사춘기임에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계신가요? 5 사춘기 2015/07/23 1,846
466069 충격, 국정원직원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6 집배원 2015/07/23 6,824
466068 배낭여행 와있습니다 8 유럽 2015/07/23 2,325
466067 고양이 ㅋㅋ 44 2015/07/23 5,386
466066 화장 순서 4 화장 순서 2015/07/23 1,971
466065 저만 덥나요 5 손님 2015/07/2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