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1. ㅡㅡ
'15.1.4 8:46 AM (175.209.xxx.18)인간의 능력을 검증하는 그나마 공평한 수단?이라서요. 재력 인맥 외모 학벌 이 넷중에.가장 인간적임
2. 고딩엄마
'15.1.4 8:47 AM (121.174.xxx.130)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구요?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겁니다.
공부는 누구나 다 하기 싫을거예요. 머리아프고 몸도 고되고 하지만 남들과 달리 그걸 해 내면 나 스스로를 잘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공부를 한 사람들은 다는 아니겠지만 살다가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이때까지 배운 지식과 인맥을 동원해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구요
배우면 말하는 태도나 살아나가는 능력등이 공부 안한 사람들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사회의 대우도 달라지고 삶의질도 달라지는거죠.
제일 중요한건 하기 싫은거지만 그래도 나를 통제하면서 해 나가는 능력을 스스로 기른다는거죠.3. ㅇㅇㅇ
'15.1.4 8:51 AM (211.237.xxx.35)니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기 위해서 너한테 선택의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그 선택의 기회를 누구나 다 가질수 있는게 아니다.
그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는게 시험이고 그 시험이 공부를 잘해야만 통과할수가 있다고요.4. ...
'15.1.4 9:27 AM (180.230.xxx.83)학생때 공부하는건 책임감 입니다
성실하다고 노력한다고 누구나 다 1등 하진 않아요
꼭 공부잘해야만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해야할일을 잘해나갈때
언제 어느일을 하던 끈기있게 잘 해나갈거란 생각입니딘
인생의 행복은 누구나 다르기때문에
각자가 하고싶은일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바가 좀 높은 고지에 있다면
공부하므로써 자신의 뜻한바를 이룰수 있기도 하고요5. ..
'15.1.4 10:10 AM (211.214.xxx.238)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연습하는게 공부.
내가 아직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지만 나중에 꿈이 생겼을때 그걸 실현시키려면 공부로 열심히 하는 습관이 들어 있어야하기 때문에.6. ...
'15.1.4 10:27 AM (124.5.xxx.25)재밌으니까여~
7. ..
'15.1.4 10:39 AM (223.62.xxx.236)저도 재밌어서 했어요.
어릴때 부모님은 좀더 여성스러운 것들을 시키고 싶어하셨는데
전 공부가 더 좋았어요.8. ㅁ
'15.1.4 2:05 PM (175.223.xxx.92)재밌어요. 성적표 보면 성취감도 들고
9. 성격은곧신념
'15.1.4 5:10 PM (207.216.xxx.8)몇몇 댓글쓰신 분들 ㅋㅋㅋㅋ.
원글님이 쓰신 글 읽어보면 '자식이 물어볼때 뭐라고 대답해주는건지' 묻는건데 각자 자기들 생각을 말하고 계심.
7살조카가 시무룩한 얼굴로 묻더라구요.
- 이모.난 공부하기 싫은데 왜 해야돼?
- **아. 나중에 니가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공부해야돼.근데 너 지금 하고 싶은 건 노는거지만 나중에 니가 진짜 재밌어서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게 있잖아? 그러려면 지금 공부를 해놔야 니가 그 '일'을 할 수 있는거야...10. 교육은
'15.1.4 9:54 PM (211.221.xxx.221)지금까지 인류가 쌓아온 문명을 전달하는 것이고 그래서 공부를 하는거죠. 교육을 안받는다면 이 문명에서 소외되는 것이고 달리기에 비유한다면 남보다 안좋은 조건에서 시작하는것이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198 | 소개팅 어플 한 전남친 1 | 헐 | 2015/10/25 | 2,616 |
494197 | 애인있어요에서 확 깨는점.. 3 | .. | 2015/10/25 | 3,553 |
494196 | 죽음의 공포가 강했다는 신해철 25 | ... | 2015/10/25 | 18,652 |
494195 | 정말 사랑하면 씻지도 않고 땀투성이 상태에서 하는게 가능한가요?.. 1 | ... | 2015/10/25 | 3,725 |
494194 | 한복 부재료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1 | 한복집 | 2015/10/25 | 883 |
494193 | 자궁경부암 검진 반응성 세포변화 3 | Rmdmd | 2015/10/25 | 4,982 |
494192 | 부부관계 후 피... 4 | 심란... | 2015/10/25 | 7,213 |
494191 | 고등 아들때문에 잠 못 이루고 있어요. 48 | 슬픈맘 | 2015/10/25 | 32,851 |
494190 | 송곳의 지현우의..현실모델이 신해철 | 잊지말자 | 2015/10/25 | 2,367 |
494189 | 신해철....좋은 이들이 그리운 날들 | 그리움 | 2015/10/25 | 683 |
494188 | 역삼럭키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8 | 가을이 | 2015/10/25 | 8,817 |
494187 | 송곳 드라마 어찌 보셨나요 5 | ㅇㅇ | 2015/10/25 | 2,149 |
494186 | 형용사구인가요 아니면 부사구 2 | 영어고수님 | 2015/10/25 | 744 |
494185 | 그알= 얼마나 형사들이 븅신일지 알고싶다 4 | 그알 | 2015/10/25 | 2,567 |
494184 | 신해철 sns에 들어가 봤어요 3 | ᆢ | 2015/10/25 | 3,041 |
494183 | 이코노미스트, 한국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 light7.. | 2015/10/25 | 498 |
494182 |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권하는 팟캐스트 '(개) 냥아치~' 7 | .... | 2015/10/25 | 1,440 |
494181 | 실수로 나간 대화방 복구할 수 있나요? | 카카오톡 | 2015/10/25 | 3,171 |
494180 | 한반에 40명 넘는 초 과밀학급...ㅠㅠ 2 | 이사 | 2015/10/25 | 2,503 |
494179 | 카카오스토리 찾기 | 파란하늘 | 2015/10/25 | 1,232 |
494178 | 카톡 4 | 원글 | 2015/10/25 | 1,451 |
494177 | 아파트 부부싸움 그릇투척 영상 | 카레라이스 | 2015/10/25 | 2,701 |
494176 | 무기력하고 만사지치는데 마음수련원이나 국선도 브레인명상 어떤가요.. 11 | ㅡ | 2015/10/25 | 3,949 |
494175 | 김제동의 눈물 4 | deaf | 2015/10/25 | 3,815 |
494174 | 송곳,, 리얼하긴하네요. 불법?? | 음.. | 2015/10/25 | 1,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