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ㅔㅔㅔㅔㅔ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5-01-04 08:42:24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공부 왜 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변해 주시나요?

꼭 공부 잘한다고 인생 잘사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IP : 59.7.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4 8:46 AM (175.209.xxx.18)

    인간의 능력을 검증하는 그나마 공평한 수단?이라서요. 재력 인맥 외모 학벌 이 넷중에.가장 인간적임

  • 2. 고딩엄마
    '15.1.4 8:47 AM (121.174.xxx.130)

    공부를 왜 해야 하느냐구요?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겁니다.
    공부는 누구나 다 하기 싫을거예요. 머리아프고 몸도 고되고 하지만 남들과 달리 그걸 해 내면 나 스스로를 잘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공부를 한 사람들은 다는 아니겠지만 살다가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이때까지 배운 지식과 인맥을 동원해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구요

    배우면 말하는 태도나 살아나가는 능력등이 공부 안한 사람들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사회의 대우도 달라지고 삶의질도 달라지는거죠.

    제일 중요한건 하기 싫은거지만 그래도 나를 통제하면서 해 나가는 능력을 스스로 기른다는거죠.

  • 3. ㅇㅇㅇ
    '15.1.4 8:51 AM (211.237.xxx.35)

    니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기 위해서 너한테 선택의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그 선택의 기회를 누구나 다 가질수 있는게 아니다.
    그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는게 시험이고 그 시험이 공부를 잘해야만 통과할수가 있다고요.

  • 4. ...
    '15.1.4 9:27 AM (180.230.xxx.83)

    학생때 공부하는건 책임감 입니다
    성실하다고 노력한다고 누구나 다 1등 하진 않아요
    꼭 공부잘해야만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해야할일을 잘해나갈때
    언제 어느일을 하던 끈기있게 잘 해나갈거란 생각입니딘
    인생의 행복은 누구나 다르기때문에
    각자가 하고싶은일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바가 좀 높은 고지에 있다면
    공부하므로써 자신의 뜻한바를 이룰수 있기도 하고요

  • 5. ..
    '15.1.4 10:10 AM (211.214.xxx.238)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연습하는게 공부.
    내가 아직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지만 나중에 꿈이 생겼을때 그걸 실현시키려면 공부로 열심히 하는 습관이 들어 있어야하기 때문에.

  • 6. ...
    '15.1.4 10:27 AM (124.5.xxx.25)

    재밌으니까여~

  • 7. ..
    '15.1.4 10:39 AM (223.62.xxx.236)

    저도 재밌어서 했어요.
    어릴때 부모님은 좀더 여성스러운 것들을 시키고 싶어하셨는데
    전 공부가 더 좋았어요.

  • 8.
    '15.1.4 2:05 PM (175.223.xxx.92)

    재밌어요. 성적표 보면 성취감도 들고

  • 9. 성격은곧신념
    '15.1.4 5:10 PM (207.216.xxx.8)

    몇몇 댓글쓰신 분들 ㅋㅋㅋㅋ.
    원글님이 쓰신 글 읽어보면 '자식이 물어볼때 뭐라고 대답해주는건지' 묻는건데 각자 자기들 생각을 말하고 계심.

    7살조카가 시무룩한 얼굴로 묻더라구요.
    - 이모.난 공부하기 싫은데 왜 해야돼?
    - **아. 나중에 니가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공부해야돼.근데 너 지금 하고 싶은 건 노는거지만 나중에 니가 진짜 재밌어서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게 있잖아? 그러려면 지금 공부를 해놔야 니가 그 '일'을 할 수 있는거야...

  • 10. 교육은
    '15.1.4 9:54 PM (211.221.xxx.221)

    지금까지 인류가 쌓아온 문명을 전달하는 것이고 그래서 공부를 하는거죠. 교육을 안받는다면 이 문명에서 소외되는 것이고 달리기에 비유한다면 남보다 안좋은 조건에서 시작하는것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93 유럽사시는분들 물과 화장실때문에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15 궁금 2015/09/07 5,736
479692 할말이...너무 많은 초2아들 7 남매엄마 2015/09/07 1,709
479691 오늘 친정엄마 생신인데 연락 안해 1 40대 2015/09/07 1,848
479690 안받아주는 인사를 꼭 해야하나요? 5 인사 2015/09/07 1,710
479689 엄마 생활비 얼마 정도면 될까요? 5 ㅇㅇ 2015/09/07 2,827
479688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40대여자옷 어떤가요? 8 40대여자옷.. 2015/09/07 3,623
479687 생들기름 먹고 2 흡수? 2015/09/07 4,366
479686 밤선비보려고 한달 무료다시보기를 질렀어요 4 밤선비 2015/09/07 1,186
479685 문과는 정말 노답 4 아비규환 2015/09/07 3,137
479684 치아 없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2 ... 2015/09/07 1,067
479683 결핍때문에 호구잡히는것... 그 결핍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12 .. 2015/09/07 5,176
479682 애 와. 에 는 발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9 ㅐㅔ 2015/09/07 5,176
479681 7살, 책읽기 vs 학원레벨 2 ... 2015/09/07 1,114
479680 더 맞아야 정신 차린다? 집안일 관심없는 이 분. 6 2015/09/07 1,471
479679 기분나빠서요 8 ㅇㅇ 2015/09/07 1,711
479678 요즘 살기 어려워 이사들 안하나요? 지방 2015/09/07 1,420
479677 일리커피머신 AS 1 ᆞᆞ 2015/09/07 3,400
479676 용인 수지에 맛있는 초밥집 아시는분~ 4 궁금 2015/09/07 1,643
479675 재수없는 사람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힘들다 2015/09/07 6,554
479674 지금 저녁 날씨 실내에서 땀날정도의 날씨인가요? 2 .. 2015/09/07 815
479673 구김가는옷 잘 입으세요? 2 2015/09/07 1,032
479672 연예인들 식단관리 엄하게 한다는데 삼시세끼서 먹는 거는 진짜일까.. 15 삼시세끼 2015/09/07 8,586
479671 맥심이 이런 잡지였네요. 8 지팡이소년 2015/09/07 3,050
479670 목회자의 배우자 11 ... 2015/09/07 3,833
479669 베이킹 하시는분들 이걸 뭐라 부르나요? 3 궁금 2015/09/07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