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둘다 감성적인 분들의 결혼생활이 궁금해요

부부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15-01-04 08:04:54
감성적인 남자와의 연애 정말 달콤하잖아요
결혼은 이상하게 정반대되는 남자와 하게되는 경우가 많고..
감성적인 남녀가 결혼을 하면
결혼생활도 연애처럼 알콩달콩 할거 같은데
실제 그러신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218.50.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만
    '15.1.4 8:39 AM (118.38.xxx.202)

    하다 헤어졌는데 똑같은 사람끼리 결혼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모습이 남에게 있음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당시 연애하던 사람과 결혼 상상해 보는데 글쎄요..
    끔찍할 것 같아요.
    꿈속에 사는 건 나 혼자만도 충분한 듯.

  • 2. 남자가
    '15.1.4 9:30 AM (175.209.xxx.18)

    감성적인게 좋은건가요?... 흠..
    전 남자는 좀 남자답게 이지적이고 냉철한 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너무 보수족인가요 ㅎ

  • 3.
    '15.1.4 10:19 AM (119.69.xxx.42)

    남자다움?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군요.

  • 4. 균형
    '15.1.4 11:15 AM (1.127.xxx.157)

    남편이 다정해요, 전 안그런편인데 노력하고요
    다만 유아같은 면도 없지않아요

  • 5. 엥?
    '15.1.4 11:36 AM (114.205.xxx.114)

    감성적인 것의 반대가 남자답고 이지적이고 냉철한 건가요?
    그냥 무딘 거죠.
    저희 남편이 감성이라곤 약에 쓸래도 없는 사람인데
    답답해요. 저랑 코드가 너무 안 맞아서 대화의 깊이가 없고 길게 이어지질 않아요.
    다시 태어나면 감성적인 남자랑 결혼하고파요.

  • 6. 자유로운 영혼
    '15.1.4 11:50 AM (121.171.xxx.195)

    본인이 일하고 싶을때는 일하고 훌쩍 떠나고 싶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여행을 떠납니다.
    실 생활에서는 주변사람은 불안할 것 같아요.

  • 7. 저희는..
    '15.1.4 1:42 PM (59.28.xxx.58)

    남편이랑 저 둘다 감성적인 편이예요
    남편 아주 가정적인 편이고‥제생일마다
    편지 써주고 ‥편지도 너무 잘써요
    음악회 이런거 좋아해서 먼저 예약해놓기도하고‥
    그러면서도 되게 잼있어요
    유머있고 잼있어서 대화중 제가 깔깔 잘넘어가요
    항상 긍정적이고 ‥웃긴소리 잘하구요
    전 감성적이면서도 성격이 좀급하기도한데‥
    혹시 싸움하더라도 저를 차분히 이해시키는게‥
    제가 많이 배우는 부분이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99 한쪽 무릎에서 유난히 딱딱소리 잘나는건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4 무서워 2015/01/06 2,354
453598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52 7가지 2015/01/06 31,437
453597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 2015/01/06 2,005
453596 얼굴이 부들부들해요 /// 2015/01/06 1,176
453595 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경단튀김처럼 생긴거 어디서 파나요.. 1 유자 2015/01/06 3,624
453594 요즘 시간 많아져서 인스타하는데요ㄴ 5 다들그런가 2015/01/06 4,167
453593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생활 소음이 더 잘들릴수 있을까요??.. 6 아랫층 거주.. 2015/01/06 3,595
453592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애견이발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동물사랑 2015/01/06 1,533
453591 인테리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에휴 2015/01/06 2,455
453590 부산 아파트 주차타워서 5살 남아 끼여 참변 9 레베카 2015/01/06 4,880
453589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건너 마을 .. 2015/01/06 828
453588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그분아님 2015/01/06 7,154
453587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따뜻하고파 2015/01/06 2,363
453586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자유 2015/01/06 3,667
453585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홍시 2015/01/06 1,437
453584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샬랄라 2015/01/06 1,204
453583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앤이네 2015/01/06 1,372
453582 고구마 직화냄비 6 2015/01/06 1,730
453581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2억 2015/01/06 2,993
453580 아직 아기없는부부..저녁식사후 뭐하시나요? 22 ᆞᆞᆞ 2015/01/06 5,154
453579 급해요.일산 백마영아학원 추천 1 체맘 2015/01/06 909
453578 해외에서 카드결제 여쭤봐요. 2 해외카드결제.. 2015/01/06 696
453577 청동기 유적 운명 바꾼 보고서 입수…'중대 오류' 1 세우실 2015/01/06 698
453576 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 구할 방도 아시는 분 4 모짜르트옆집.. 2015/01/06 1,228
453575 요가/필라테스 냐 발레 냐...어떤게 좋을까요? ㅇㅇ 2015/01/0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