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어떠세요?
작성일 : 2015-01-04 07:42:02
1935318
동갑친구끼리 몇명이서 모임도 같이합니다 그중 이친구는 저랑 가장 오래된친구이니까 가장측근인 친구라 할수있죠 잘 지내다가 가장측근인 이친구랑 좀 소원해진 친구이기도 하지요 얼마전 친정부모님 상을 당했어요 모임에서 따로 봉토가 오긴하지만 이친구는 따로 봉토를 안했더군요~ 이친구가 몇달전 딸 결혼을 시켰지만 그땐 저도 봉투안했어요 그렇지만 몇년전 그친구 부모상당했을때 본인이 입원했을때 가게오픈한다했을때 봉투한적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결혼식에 따로한봉투없어도 예전 받은것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저한테 부의금을 따로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IP : 112.14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15.1.4 7:46 AM
(121.136.xxx.118)
가장 친한 친구맞나요? 몇년전에 나는 했는데 봉투하나 안받았다고 섭섭하고...받고 싶음 예전일 말하면 되죠...제일,친한 친구인데 속마음도 말못하나요? 저같음 제일 친한친구랑은 돈 받았나 안받았나 별루 안중요할거 같은데...
2. 세상사.
'15.1.4 7:51 AM
(49.50.xxx.237)
인간사는 모든게 주고받는겁니다.
친구분 경우없는거 맞아요.
당연히 해야되는건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앞으로 님도 그분께는 어떤것도 하지마세요.
3. 다시..
'15.1.4 7:55 AM
(49.50.xxx.237)
돈 문제가 생길때
그 사람의 인격이 보입니다.
저는 그리 생각해요.
요번에 저도 돈때문에 고생을 좀 했는데
결국 상대방 인격문제더군요.
4. 현재
'15.1.4 8:03 AM
(125.129.xxx.96)
-
삭제된댓글
경우없는 친구 맞구요~셈법이 이기적이네요~자기가 받은걸 생각해야지~말로만 친구네여~
5. ㅇㅇ
'15.1.4 8:29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친한친구라면 받은건 줘야지 자기딸 결혼때 따로 받은거 없다고 은근히 안준거 같네요
좀 얄미워요 그런사람. 솔직히 핏줄도 아니고 할건 해야죠
6. 행복한 집
'15.1.4 10:06 AM
(125.184.xxx.28)
받기만 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예요.
인간관계 탁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블랙홀도 아니고 말이예요.
7. 두방법
'15.1.4 10:39 AM
(121.161.xxx.98)
해결책은 딱 둘이네요!
친구분께 연락하셔서 통장번호 주시면서 얘기라도 한번 꺼내보시던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잊던지요...
방법 없네요....이런 상황이 복잡한게 인간관계가 멀어지면 또 다르더군요...글 보아하니 친구딸 축의금 안 하셨다니 그렇게 지금 친한 사이는 아닌거 같네요....
한 예로 이전 인간관계에서 자기 혼자 엄청나게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특별하게 저는 상대방에게 받은게 없고 다 주고 받았다 생각했었거든요..심지어 상대방에게 카운셀링도 많이 해주고요...아마 다른 친구라면 그 아이의 징징거림에 지쳐 이미 떨어져 나갔을거
에요..
경조사야 주고 받는게 맞지만 현 상황에서 멀어졌다면
받는걸 기대하기는 힘들죠...이제부터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베푸시려면 큰 기대없이 베푸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8. 제가 보기엔
'15.1.4 3:15 PM
(120.29.xxx.249)
샘샘인데요. 가장 최근 결혼식과 부모님 상을 놓고 봤을 때, 서로 모임 봉투만 한 거잖아요.
님도 따로 봉투 안했으니, 그 친구분도 당연히 따로 안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예전에 했던 것은 예전 것이니 그냥 잊혀지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4599 |
교원평가담당교사로서 교원평가에 대해. 49 |
교원평가 |
2015/10/26 |
4,106 |
494598 |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는데요.. 8 |
00 |
2015/10/26 |
1,310 |
494597 |
명탐정코난에서 미란이 아빠 12 |
ㅇㅇ |
2015/10/26 |
3,964 |
494596 |
송곳 보고 이해 안 가는 게 있는데 8 |
... |
2015/10/26 |
2,653 |
494595 |
전자동 커피머신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
커피 |
2015/10/26 |
5,419 |
494594 |
키보드에 한영 버튼이 안돼요 3 |
키보드 |
2015/10/26 |
1,645 |
494593 |
프렌즈팝 중독ㅠㅠ 8 |
ㅇㅇ |
2015/10/26 |
2,724 |
494592 |
중년 남편 옷꾸밈 잘해주시는분들 5 |
남성복 |
2015/10/26 |
2,319 |
494591 |
9살아이가 학교에서 점심을 못먹었대요 23 |
샤방샤방 |
2015/10/26 |
4,833 |
494590 |
항상 자기말이 맞다고 그자리서 검색하는 남편 17 |
... |
2015/10/26 |
3,015 |
494589 |
김만수 부천시장 '국정 교과서 홍보 반상회 못열겠다' 6 |
반상회가왠말.. |
2015/10/26 |
1,521 |
494588 |
이만기 "김무성, 역사교과서로 어려울때 당 꿋꿋이 혼자.. 15 |
1111 |
2015/10/26 |
2,200 |
494587 |
리더스 다이제스트란 잡지 미국에선 인식이 어때요 6 |
dd |
2015/10/26 |
2,101 |
494586 |
골프 초보 필드 누구랑 나가야하나요? 4 |
sh |
2015/10/26 |
3,617 |
494585 |
청와대 새 대변인에 ‘100분 토론 진행자’ 1 |
세우실 |
2015/10/26 |
1,402 |
494584 |
명지전문대 인식이 어때요? 14 |
허허 |
2015/10/26 |
19,935 |
494583 |
김장용으로 멸치젓 황석어젓 사보신 경험자분 여쭈어요.. 4 |
웃어요모두 |
2015/10/26 |
1,813 |
494582 |
백담사 여행 후기 풀어봅니다. ^^ 8 |
여행 |
2015/10/26 |
3,016 |
494581 |
사회성은 가르치는걸까요. 깨우치는 걸까요 2 |
.. |
2015/10/26 |
1,725 |
494580 |
단원고 박수현군 아버지의 국정원에 대한 의혹 총망라.jpg 2 |
침어낙안 |
2015/10/26 |
2,134 |
494579 |
맛있는 고구마 추천해주세요~~ 5 |
.. |
2015/10/26 |
1,770 |
494578 |
헐...항생제 정말 심각하고 무섭네요. 16 |
.... |
2015/10/26 |
7,109 |
494577 |
프로폴리스 액상 어떻게 먹어야 좀 수월한가요 7 |
그린라떼 |
2015/10/26 |
1,925 |
494576 |
육아 선배들에게 물어요. 항상 같이 놀아줘야 하는 아이 49 |
사과 |
2015/10/26 |
1,603 |
494575 |
남편 출장 괜히 들뜨고 신나요 15 |
히히히 |
2015/10/26 |
3,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