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어떠세요?

궁금맘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5-01-04 07:42:02
동갑친구끼리  몇명이서  모임도 같이합니다  그중 이친구는 저랑 가장 오래된친구이니까 가장측근인 친구라 할수있죠   잘 지내다가 가장측근인 이친구랑 좀 소원해진 친구이기도 하지요  얼마전 친정부모님 상을 당했어요   모임에서 따로 봉토가 오긴하지만  이친구는 따로 봉토를 안했더군요~  이친구가 몇달전 딸 결혼을 시켰지만 그땐 저도 봉투안했어요  그렇지만  몇년전 그친구 부모상당했을때  본인이 입원했을때  가게오픈한다했을때  봉투한적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결혼식에 따로한봉투없어도  예전 받은것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저한테 부의금을  따로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IP : 112.14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4 7:46 AM (121.136.xxx.118)

    가장 친한 친구맞나요? 몇년전에 나는 했는데 봉투하나 안받았다고 섭섭하고...받고 싶음 예전일 말하면 되죠...제일,친한 친구인데 속마음도 말못하나요? 저같음 제일 친한친구랑은 돈 받았나 안받았나 별루 안중요할거 같은데...

  • 2. 세상사.
    '15.1.4 7:51 AM (49.50.xxx.237)

    인간사는 모든게 주고받는겁니다.
    친구분 경우없는거 맞아요.
    당연히 해야되는건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앞으로 님도 그분께는 어떤것도 하지마세요.

  • 3. 다시..
    '15.1.4 7:55 AM (49.50.xxx.237)

    돈 문제가 생길때
    그 사람의 인격이 보입니다.
    저는 그리 생각해요.
    요번에 저도 돈때문에 고생을 좀 했는데
    결국 상대방 인격문제더군요.

  • 4. 현재
    '15.1.4 8:03 AM (125.129.xxx.96) - 삭제된댓글

    경우없는 친구 맞구요~셈법이 이기적이네요~자기가 받은걸 생각해야지~말로만 친구네여~

  • 5. ㅇㅇ
    '15.1.4 8:29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친한친구라면 받은건 줘야지 자기딸 결혼때 따로 받은거 없다고 은근히 안준거 같네요
    좀 얄미워요 그런사람. 솔직히 핏줄도 아니고 할건 해야죠

  • 6. 행복한 집
    '15.1.4 10:06 AM (125.184.xxx.28)

    받기만 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예요.

    인간관계 탁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블랙홀도 아니고 말이예요.

  • 7. 두방법
    '15.1.4 10:39 AM (121.161.xxx.98)

    해결책은 딱 둘이네요!
    친구분께 연락하셔서 통장번호 주시면서 얘기라도 한번 꺼내보시던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잊던지요...
    방법 없네요....이런 상황이 복잡한게 인간관계가 멀어지면 또 다르더군요...글 보아하니 친구딸 축의금 안 하셨다니 그렇게 지금 친한 사이는 아닌거 같네요....
    한 예로 이전 인간관계에서 자기 혼자 엄청나게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특별하게 저는 상대방에게 받은게 없고 다 주고 받았다 생각했었거든요..심지어 상대방에게 카운셀링도 많이 해주고요...아마 다른 친구라면 그 아이의 징징거림에 지쳐 이미 떨어져 나갔을거
    에요..
    경조사야 주고 받는게 맞지만 현 상황에서 멀어졌다면
    받는걸 기대하기는 힘들죠...이제부터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베푸시려면 큰 기대없이 베푸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8. 제가 보기엔
    '15.1.4 3:15 PM (120.29.xxx.249)

    샘샘인데요. 가장 최근 결혼식과 부모님 상을 놓고 봤을 때, 서로 모임 봉투만 한 거잖아요.
    님도 따로 봉투 안했으니, 그 친구분도 당연히 따로 안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예전에 했던 것은 예전 것이니 그냥 잊혀지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259 여러 가지 차이를 넘어서 좋은 사람인 걸 어떻게 아나요? 4 2015/11/16 1,116
501258 가방파는 블로거의 웃기는 상술 38 오늘 2015/11/16 27,191
501257 200미리 멸균팩에 담긴우유는 일반팩에 담긴우유와 맛이 다른가요.. 6 우유 2015/11/16 1,585
501256 앞으로 동탄도 용인처럼 될까요? 12 궁금 2015/11/16 5,276
501255 영어 과외와 학원비 큰차이없을때 5 어디 2015/11/16 1,685
501254 총각김치 8 또나 2015/11/16 1,439
501253 미용실 추천부탁합니다 미용실 2015/11/16 712
501252 성인 6명이 돼지갈비 먹으면 얼마쯤 나올까요? 19 Ss 2015/11/16 3,098
501251 응팔 선우도 덕선이 좋아하나봐요 18 2015/11/16 4,801
501250 와이퍼 교체 해 보셨어요?`` 15 비온다는데 2015/11/16 1,517
501249 kbs 사장 후보자 고대영.. 미국정보원 논란 2 미국간첩 2015/11/16 959
501248 나이들면 단풍이 예뻐보이나요? 25 단풍 2015/11/16 3,395
501247 김무성 ˝주말 집회는 전문 시위꾼 소행˝ 14 세우실 2015/11/16 1,475
501246 태권도장에서의 작은 부상..어떻게하나요? 2 yew 2015/11/16 806
501245 서강대 후문 쪽 자이 아파트 살기 괜찮을까요? 3 산산 2015/11/16 1,863
501244 서울 오류동은 초등학교 어떤가요? 4 학교 2015/11/16 1,463
501243 김치류보관 1 열매 2015/11/16 455
501242 필라테스한달쉬다가 했더니.. 4 운동 2015/11/16 4,523
501241 아침에 그룹 운동가는데.. 머리 다들 감으시나요? 5 음... 2015/11/16 3,089
501240 블로거들이 파는 코트 얼마 남나요? 5 궁금이 2015/11/16 4,405
501239 A4 들어가는 가방 추천해주세요~ 3 눈의소리 2015/11/16 1,286
501238 뱅글 뱅글 지하주차장 운전 잘하는 법 알려주세요 ㅠ 11 운전 2015/11/16 5,737
501237 갤럽 문재인5프로 나왔다는거요.. 14 ㅇㅇ 2015/11/16 1,090
501236 밥하고 반찬중에서 뭐가 더 살이찔까요? 16 .. 2015/11/16 5,425
501235 나이 먹었다고 느낄때 49 ..... 2015/11/16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