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SES 별로 안좋아했고 대학교에서 남자 후배들이 단체로 춤출때도 미쳤구나~시큰둥했는데..아우 너무 좋은 거 있죠.ㅎㅎㅎㅎ
특히 슈는 무대 화장을 하니까, 옛날 얼굴 같기도 하고 애기들!!!! 막 깨물어주고 싶고 ㅠ.ㅠ
이본이 우는 것보고 왈칵!
이정현은 그 킬힐에 노래하는 것 보고.. 역시 프로이긴 하구나...
김정남씨의 재발견이랑, 소찬휘씨를 계속 본명으로 불러주는 바람에도 너무 웃겼어요.
건모씨의 목소리는 역시 쫙쫙 달라붙고,
1주일내내 돌려놔를 계속 흥얼 됐어요..
외국 사는 사람들은 강남스타일이 떳을때 엄청 뿌듯하고 흥겨웠다는 데, 전 그때도 시큰둥했는데...
아.. 오늘 잠 못잘 것 같아요..
버벅되는 인터넷으로 보는데, 정말 위성 달고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대요.
너무 좋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