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이 이렇게 기다려 진건 오래간만이네요

토토가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5-01-04 03:41:18
저번주에 토토가 보고 막 혼자서 울컥과 빵터짐을 반복했는데, 오늘이 언제오나 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사실 SES 별로 안좋아했고 대학교에서 남자 후배들이 단체로 춤출때도 미쳤구나~시큰둥했는데..아우 너무 좋은 거 있죠.ㅎㅎㅎㅎ
특히 슈는 무대 화장을 하니까, 옛날 얼굴 같기도 하고 애기들!!!! 막 깨물어주고 싶고 ㅠ.ㅠ
이본이 우는 것보고 왈칵!
이정현은 그 킬힐에 노래하는 것 보고.. 역시 프로이긴 하구나...
김정남씨의 재발견이랑, 소찬휘씨를 계속 본명으로 불러주는 바람에도 너무 웃겼어요.
건모씨의 목소리는 역시 쫙쫙 달라붙고,
1주일내내 돌려놔를 계속 흥얼 됐어요..
외국 사는 사람들은 강남스타일이 떳을때 엄청 뿌듯하고 흥겨웠다는 데, 전 그때도 시큰둥했는데...
아.. 오늘 잠 못잘 것 같아요..
버벅되는 인터넷으로 보는데, 정말 위성 달고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대요.
너무 좋았어요 ㅠ.ㅠ
IP : 86.132.xxx.2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동반
    '15.1.4 4:05 AM (125.178.xxx.133)

    저녁모임을 감기 핑계 대고 안갔어요.
    토토가 볼려고..
    저번주에 어찌나 설레던지 작심하고 본방사수했네요터보와 오늘 정화언니그리고 지느션이 끝내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395 의대생 방 뺏다는 글 황당해요 하ㅠ 14:01:01 21
1681394 우리나라 너무 많이 먹죠? 3 ... 13:54:43 368
1681393 미묘한 시어머니 심리 제 오해일까요 4 심술 13:50:04 452
1681392 세무직 공무원은 배우자감으로 어때요..? 6 .. 13:49:36 336
1681391 전한길 강사는 3 ㅇㅇ 13:48:17 333
1681390 설날 아침 밥상 1 ㅇㅇ 13:48:00 341
1681389 혼자만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인줄 아는 분 21 .. 13:42:01 608
1681388 생각지도 못했던 설 인사 받으면...(?) 2 고민 13:40:51 433
1681387 대문글 지방대보다가 1 .. 13:39:28 319
1681386 지금 미세미세 앱 오류인가요 1 .. 13:39:19 196
1681385 자영업만 불황인 건가요? 26 ..... 13:28:31 1,465
1681384 사당에서 과천 갈 때, 경기도 버스? 서울 버스? 1 과천쪽사시는.. 13:24:55 215
1681383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명절에 제사지내러 간 남편 13 .. 13:24:40 1,097
1681382 가족들과 적당히 사이안좋은것도 3 asdw 13:24:35 679
1681381 공무원 남편이 수감중이면 그 마누라의 관저사용 4 명신 13:11:55 1,359
1681380 그 역사강사 뼈 때리는 글(펌) 4 공감 13:11:18 1,352
1681379 지방행정직 계신가요 18 ㅇㅇ 13:08:29 927
1681378 제사 밥그릇 국그릇 위치 궁금해요 9 점점 13:06:47 307
1681377 경기도 좌석 버스탔는데 6 13:00:15 1,313
1681376 25년만에 시작은집들 손주까지 안데리고 오네요 9 ㅋㅋ 12:56:51 1,849
1681375 지금 주적은 윤, 명신, 국힘, 검사 집단 등 내란 동조자들 15 ㅇㅇ 12:53:04 617
1681374 롱패딩 하나만 입게되요 4 .. 12:52:00 1,121
1681373 김경수, 잘 가세요 ~~ 102 ㅡㅡ 12:36:12 4,667
1681372 개발바닥은 특수한가요 4 땅지맘l 12:27:58 884
1681371 경기도에서 경복궁 가려면 밀릴까요? 3 고민 12:26:18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