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열대야 조회수 : 7,814
작성일 : 2015-01-04 03:04:09

밑에 조성모 얘기 나와서 저도 한마디..

조성모 예전에도 노래 못했다는 말씀이 있어서..

저도 조성모 팬은 아니었지만 조성모가 노래 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전성기 때 조성모가 가창력 탑이진 않았지만..립싱크가 난무하던 시절 라이브 잘하던 가수중 하나였어요..

밑에 링크는 처음 방송할 때 라이븐데 첫 방송이고 생방인데도 꽤 잘하죠..지금과 완전히 달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doW-NQXoWgY&feature=youtu.be

전성기가 길고 인기가 어마어마 했기에 엄청난 스케줄의 모든 무대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목이 상한 것 같아요.

또 조성모 노래가 생목으로 부르던 곡이 꽤 많아서 더 무리가 갔을거에요..

광수 소속사에서 혹사도 시킨것 같고 헤어지면서도 안좋았고..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하고 기록으로 보면 조성모 만큼 대단한 가수가 없습니다. 앨범기록으로는 김건모 조용필보다 더 최고가 조성모에요..

가장 젊은 나이에 가장 적은 앨범량으로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죠 1600만장 이상 팔렸고..100만장 이상 앨범이 2장(비공식적으로 3장) 200만 이상이 2장이나 되요..

http://cafe.daum.net/ok211/680V/867058?q=%C1%B6%BC%BA%B8%F0&svc=top3

이 링크 가보시면 조성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실거에요..

하여간 안타깝고..성대 망가진거 어떻게 회복 안되나 모르겠네요..예전의 미성은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편하게 부르는 노래 듣고 싶네요..

IP : 202.15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3:31 AM (61.98.xxx.247)

    다짐 부를때 멋졌어요.목소리도 오히려 이 노래 부를때는 리즈시절 못지 않게 잘 부르던데요.
    그당시는 그냥 무덤덤하게 봤었는데 오늘 무대 보니 외모도 어쩌면 그대로고..춤도 섹시하고
    전 참 좋게 봤어요.

  • 2. 열대야
    '15.1.4 3:36 AM (202.156.xxx.42)

    저도 요즘 꾸준하게 방송나오고 전국투어 콘서트 하고 그러는 거는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히든 싱어때도 그렇고 불후의 명곡이나 다른 방송에서 발라드 부르는 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목상태가 안좋다보니 음정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본인도 의식해서인지 너무 옛날 목소리 비슷하게 내려해서 인지 노래도 좀 어색하고요..

  • 3. 그냥.
    '15.1.4 3:38 AM (182.226.xxx.72)

    세월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예. 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옛날과 똑같을순없죠.
    그래도 전 좋았어요.
    다시 무대에선 조성모.

  • 4. 꼬꾸
    '15.1.4 5:26 AM (124.56.xxx.186)

    조성모가 다른 가수에 비해 목소리가 변한건 사실인거 같지만...
    달라진 목소리로도 충분히 좋았어요.
    다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해요.
    외모도 아직 너무 멋있고^^

  • 5. ...
    '15.1.4 6:55 AM (123.109.xxx.53) - 삭제된댓글

    소속사에서 너무 혹사시켰다고 하더라고요

  • 6.
    '15.1.4 8:20 AM (68.53.xxx.127)

    팬들은 지금가지 변화과정 아니까 괜찮은데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으면서 옛날만 생각하고
    목소리가 변했네 어쩌네 하는 소리
    듣기 싫어요

  • 7. 저도
    '15.1.4 4:07 PM (115.143.xxx.202)

    열심히 하려고 하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했던점..그리고 겸손한 말투...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941 토토가에 서태지 나왔으면 진짜 분위기 다 깼을 것 같아요. 18 무한도전 2015/01/04 5,792
452940 카톡 대화방 나가면 상대방에게 대화방 나갔단 메시지 뜨나요? 1 까톡 2015/01/04 6,194
452939 생각없이 말하는 친구...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3 고민 2015/01/04 6,976
452938 백자 같은 여자 20 의미 2015/01/04 5,190
452937 오이에 고추장찍어먹는거 다이어트에 도움될까요? 7 .... 2015/01/04 47,354
452936 남자가 나이들면 여자가 필요한 것 같긴 해요 5 ... 2015/01/04 4,080
452935 17살 여고생 딸과 엄마 동반자살 11 힘들다 2015/01/04 12,011
452934 아토피에 알로에베라겔 써보신 분 7 .. 2015/01/04 3,710
452933 아래 남자들 글 보니 요즘 남자들 장가 못가는 이유를 알것 같네.. 5 ㄴㅇㄹ 2015/01/04 2,478
452932 에어포켓의 증거일까요! 3 이것이ᆢ 2015/01/04 1,612
452931 MR Press, 통합진보당 해산사태 전격 해부 light7.. 2015/01/04 491
452930 12년만에 중고딩 수학 푸는데요. 와!!ㅋㅋ아직 머리가 굴 3 신난다. 2015/01/04 1,807
452929 점심 뭐 드셨어요? 6 ... 2015/01/04 1,819
452928 급질)) 감자샐르드 할때 마요네즈 감자 뜨거울때 하나요 식힌뒤 .. 5 .. 2015/01/04 1,663
452927 공무원 시험 준비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조카사랑 2015/01/04 1,769
452926 당신과 난.. 죄인 3 ㅠㅠ 2015/01/04 1,061
452925 카페하고 제가탈 자동차랑 딜 하면성사잘될까요? 4 제우스 2015/01/04 819
452924 쌍수후 시력 나빠지신분 ?? 1 시력 2015/01/04 4,016
452923 고2되는 아들 봄방학 이전 결석을 할듯 한데 2 2015/01/04 1,135
452922 치과 스케일링 잘하는 곳 좀 알려주셔요 6 치과 2015/01/04 3,554
452921 가방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어부바 2015/01/04 695
452920 냉장고 샀어요 1 신난다 2015/01/04 1,040
452919 모유수유중에 생리시작할 수 있나요?ㅠ 8 알려주세요 2015/01/04 1,465
452918 임신인지 아니지 가물가물~~ 3 복받으세요 2015/01/04 789
452917 중요한태교 6 동네아줌마 2015/01/04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