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열대야 조회수 : 7,797
작성일 : 2015-01-04 03:04:09

밑에 조성모 얘기 나와서 저도 한마디..

조성모 예전에도 노래 못했다는 말씀이 있어서..

저도 조성모 팬은 아니었지만 조성모가 노래 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전성기 때 조성모가 가창력 탑이진 않았지만..립싱크가 난무하던 시절 라이브 잘하던 가수중 하나였어요..

밑에 링크는 처음 방송할 때 라이븐데 첫 방송이고 생방인데도 꽤 잘하죠..지금과 완전히 달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doW-NQXoWgY&feature=youtu.be

전성기가 길고 인기가 어마어마 했기에 엄청난 스케줄의 모든 무대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목이 상한 것 같아요.

또 조성모 노래가 생목으로 부르던 곡이 꽤 많아서 더 무리가 갔을거에요..

광수 소속사에서 혹사도 시킨것 같고 헤어지면서도 안좋았고..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하고 기록으로 보면 조성모 만큼 대단한 가수가 없습니다. 앨범기록으로는 김건모 조용필보다 더 최고가 조성모에요..

가장 젊은 나이에 가장 적은 앨범량으로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죠 1600만장 이상 팔렸고..100만장 이상 앨범이 2장(비공식적으로 3장) 200만 이상이 2장이나 되요..

http://cafe.daum.net/ok211/680V/867058?q=%C1%B6%BC%BA%B8%F0&svc=top3

이 링크 가보시면 조성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실거에요..

하여간 안타깝고..성대 망가진거 어떻게 회복 안되나 모르겠네요..예전의 미성은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편하게 부르는 노래 듣고 싶네요..

IP : 202.15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3:31 AM (61.98.xxx.247)

    다짐 부를때 멋졌어요.목소리도 오히려 이 노래 부를때는 리즈시절 못지 않게 잘 부르던데요.
    그당시는 그냥 무덤덤하게 봤었는데 오늘 무대 보니 외모도 어쩌면 그대로고..춤도 섹시하고
    전 참 좋게 봤어요.

  • 2. 열대야
    '15.1.4 3:36 AM (202.156.xxx.42)

    저도 요즘 꾸준하게 방송나오고 전국투어 콘서트 하고 그러는 거는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히든 싱어때도 그렇고 불후의 명곡이나 다른 방송에서 발라드 부르는 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목상태가 안좋다보니 음정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본인도 의식해서인지 너무 옛날 목소리 비슷하게 내려해서 인지 노래도 좀 어색하고요..

  • 3. 그냥.
    '15.1.4 3:38 AM (182.226.xxx.72)

    세월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예. 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옛날과 똑같을순없죠.
    그래도 전 좋았어요.
    다시 무대에선 조성모.

  • 4. 꼬꾸
    '15.1.4 5:26 AM (124.56.xxx.186)

    조성모가 다른 가수에 비해 목소리가 변한건 사실인거 같지만...
    달라진 목소리로도 충분히 좋았어요.
    다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해요.
    외모도 아직 너무 멋있고^^

  • 5. ...
    '15.1.4 6:55 AM (123.109.xxx.53) - 삭제된댓글

    소속사에서 너무 혹사시켰다고 하더라고요

  • 6.
    '15.1.4 8:20 AM (68.53.xxx.127)

    팬들은 지금가지 변화과정 아니까 괜찮은데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으면서 옛날만 생각하고
    목소리가 변했네 어쩌네 하는 소리
    듣기 싫어요

  • 7. 저도
    '15.1.4 4:07 PM (115.143.xxx.202)

    열심히 하려고 하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했던점..그리고 겸손한 말투...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439 근처 분식집 알바 아주머니가 갑중에 갑이네요. 8 뭐이런.. 2015/07/29 4,309
467438 배용준이 무매력이라는 분들-겨울연가, 호텔리어 안 보셨나요? 17 푸른 2015/07/29 3,293
467437 제가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게 생겼어요. 병원선택좀 부탁드려요 7 선택 2015/07/29 3,186
467436 급) 30대 중반 제부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선물추천 2015/07/29 1,774
467435 직원 누나의 꽃집 4 이상? 2015/07/29 1,467
467434 비 많이 오네요 9 .. 2015/07/29 1,136
467433 복숭아 택배로 시켜보신분 ? 3 먹고 잡다 2015/07/29 1,974
467432 아파트에서 화초기르기 31 ... 2015/07/29 5,446
467431 어떻하면 사람들 만나서 남얘기 안할수 있을까요? 7 지혜 2015/07/29 2,320
467430 아무리 폭우가 와도 애들 학원 보내시나요? 6 2015/07/29 1,410
467429 미국도 도서정가제 하나요? 1 ?? 2015/07/29 649
467428 시아버지생신후.. 1 메뉴좀.. .. 2015/07/29 1,184
467427 섬유유연제 안써도 될만큼 향좋은 액체세제 없을까요? 7 아침 2015/07/29 4,266
467426 씽크 선반 1단과 2단 중 고민이여요 2 .. 2015/07/29 964
467425 저만 이런생각 할까요? 애완동물 관련.. 4 초록 2015/07/29 874
467424 지난번 간짜장 알려주신 님 감사해요^^ 7 고정점넷 2015/07/29 2,516
467423 만일 국민연금 되돌려준다면 2 55 2015/07/29 1,372
467422 고1아들 하룻밤 혼자 지낼 수 있겠지요? 16 아들맘 2015/07/29 2,224
467421 쓸모없는 것들을 가르칠 의무 4 정동칼럼 2015/07/29 1,150
467420 뉴욕에서 올때 어떤선물이 선물 2015/07/29 930
467419 중동에 사는 한국분에게 무슨 선물이 요긴할까요? 2 niceie.. 2015/07/29 670
467418 후쿠시마산 현미서 ‘기준치 2배 초과’ 세슘 검출 4 세슘검출 (.. 2015/07/29 848
467417 이태원 괜찮은 타이음식점... 6 Zzz 2015/07/29 1,519
467416 치아교정 서울대병원or 개인병원? 9 치아교정 2015/07/29 3,241
467415 노인들아...당신들의 노예는 더이상 없어.. 4 그렇게살지말.. 2015/07/2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