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열대야 조회수 : 7,780
작성일 : 2015-01-04 03:04:09

밑에 조성모 얘기 나와서 저도 한마디..

조성모 예전에도 노래 못했다는 말씀이 있어서..

저도 조성모 팬은 아니었지만 조성모가 노래 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전성기 때 조성모가 가창력 탑이진 않았지만..립싱크가 난무하던 시절 라이브 잘하던 가수중 하나였어요..

밑에 링크는 처음 방송할 때 라이븐데 첫 방송이고 생방인데도 꽤 잘하죠..지금과 완전히 달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doW-NQXoWgY&feature=youtu.be

전성기가 길고 인기가 어마어마 했기에 엄청난 스케줄의 모든 무대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목이 상한 것 같아요.

또 조성모 노래가 생목으로 부르던 곡이 꽤 많아서 더 무리가 갔을거에요..

광수 소속사에서 혹사도 시킨것 같고 헤어지면서도 안좋았고..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하고 기록으로 보면 조성모 만큼 대단한 가수가 없습니다. 앨범기록으로는 김건모 조용필보다 더 최고가 조성모에요..

가장 젊은 나이에 가장 적은 앨범량으로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죠 1600만장 이상 팔렸고..100만장 이상 앨범이 2장(비공식적으로 3장) 200만 이상이 2장이나 되요..

http://cafe.daum.net/ok211/680V/867058?q=%C1%B6%BC%BA%B8%F0&svc=top3

이 링크 가보시면 조성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실거에요..

하여간 안타깝고..성대 망가진거 어떻게 회복 안되나 모르겠네요..예전의 미성은 아니더라도 예전처럼 편하게 부르는 노래 듣고 싶네요..

IP : 202.15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3:31 AM (61.98.xxx.247)

    다짐 부를때 멋졌어요.목소리도 오히려 이 노래 부를때는 리즈시절 못지 않게 잘 부르던데요.
    그당시는 그냥 무덤덤하게 봤었는데 오늘 무대 보니 외모도 어쩌면 그대로고..춤도 섹시하고
    전 참 좋게 봤어요.

  • 2. 열대야
    '15.1.4 3:36 AM (202.156.xxx.42)

    저도 요즘 꾸준하게 방송나오고 전국투어 콘서트 하고 그러는 거는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히든 싱어때도 그렇고 불후의 명곡이나 다른 방송에서 발라드 부르는 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목상태가 안좋다보니 음정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본인도 의식해서인지 너무 옛날 목소리 비슷하게 내려해서 인지 노래도 좀 어색하고요..

  • 3. 그냥.
    '15.1.4 3:38 AM (182.226.xxx.72)

    세월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예. 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옛날과 똑같을순없죠.
    그래도 전 좋았어요.
    다시 무대에선 조성모.

  • 4. 꼬꾸
    '15.1.4 5:26 AM (124.56.xxx.186)

    조성모가 다른 가수에 비해 목소리가 변한건 사실인거 같지만...
    달라진 목소리로도 충분히 좋았어요.
    다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해요.
    외모도 아직 너무 멋있고^^

  • 5. ...
    '15.1.4 6:55 AM (123.109.xxx.53) - 삭제된댓글

    소속사에서 너무 혹사시켰다고 하더라고요

  • 6.
    '15.1.4 8:20 AM (68.53.xxx.127)

    팬들은 지금가지 변화과정 아니까 괜찮은데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으면서 옛날만 생각하고
    목소리가 변했네 어쩌네 하는 소리
    듣기 싫어요

  • 7. 저도
    '15.1.4 4:07 PM (115.143.xxx.202)

    열심히 하려고 하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했던점..그리고 겸손한 말투...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84 결핍때문에 호구잡히는것... 그 결핍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12 .. 2015/09/07 5,176
479683 애 와. 에 는 발음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9 ㅐㅔ 2015/09/07 5,176
479682 7살, 책읽기 vs 학원레벨 2 ... 2015/09/07 1,114
479681 더 맞아야 정신 차린다? 집안일 관심없는 이 분. 6 2015/09/07 1,471
479680 기분나빠서요 8 ㅇㅇ 2015/09/07 1,711
479679 요즘 살기 어려워 이사들 안하나요? 지방 2015/09/07 1,420
479678 일리커피머신 AS 1 ᆞᆞ 2015/09/07 3,400
479677 용인 수지에 맛있는 초밥집 아시는분~ 4 궁금 2015/09/07 1,643
479676 재수없는 사람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8 힘들다 2015/09/07 6,554
479675 지금 저녁 날씨 실내에서 땀날정도의 날씨인가요? 2 .. 2015/09/07 815
479674 구김가는옷 잘 입으세요? 2 2015/09/07 1,032
479673 연예인들 식단관리 엄하게 한다는데 삼시세끼서 먹는 거는 진짜일까.. 15 삼시세끼 2015/09/07 8,586
479672 맥심이 이런 잡지였네요. 8 지팡이소년 2015/09/07 3,050
479671 목회자의 배우자 11 ... 2015/09/07 3,833
479670 베이킹 하시는분들 이걸 뭐라 부르나요? 3 궁금 2015/09/07 958
479669 남편분들 퇴근하고 집에오면 제일먼저 뭐하나요 14 웬수 2015/09/07 2,683
479668 30평 아파트 거실에 32인치 vs 42인치 26 사이즈 2015/09/07 3,203
479667 결혼전 피로연? 같은 행사 원래 하는거에요? 2 ppp 2015/09/07 2,169
479666 대학겸임교수이면 전임강사 이상 자리인가요? 10 @@ 2015/09/07 7,723
479665 맞벌이 제 월급 150... 12 손님 2015/09/07 6,513
479664 자영업자입니다. 가게 인수시킬려는데 집주인이.... 1 러브현 2015/09/07 1,468
479663 '정치적 고향' 대구 시민들, 朴대통령에 “사랑해요” 연호 4 gg 2015/09/07 1,245
479662 미대 입시 돈많이 드네요 20 ㅇㅇ 2015/09/07 6,685
479661 오뚜기손녀가 뮤지컬에서 부른 곡.avi 14 추워요마음이.. 2015/09/07 4,250
479660 법인카드로 밥값 44억쓴 '신의 직장' 7 도둑들 2015/09/07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