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글인것 같지만요...
이상하게 다른 가수들 노래엔 눙물까진 안 났는데요..
쿨이 노래 부르는데
그 상큼함
그 열정
혼신을 다해 부르는 모습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저 사람들도 그동안 그리웠구나...
나도 그리웠고
가슴 찡하게 교감하는 기분이었어요.
나이많은 40대 오빠들이 열심히 뛰며
예원은 또 얼마나 이쁘게 열심히 잘하던지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ㅠ
애상 따라하면서
콘서트 가고싶단 생각이 용솟음 쳤네요.
정말 강력하게
가요무대처럼
90년대 가수들 출연하는 정규프로그램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세대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요.
아이돌 가수에 지쳐 음악 프로 안본지 너무 오래되었거든요.
토토가로 이대로 끝나게 되지 않기를
방송국 피디님들이 이 글을 보고 제발 정규 프로그램 편성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