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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땜에 남편과 싸웠어요

경우 조회수 : 19,494
작성일 : 2015-01-03 23:44:24
내일 어머님 산소갑니다
일년에 한번 제사없애고 산소가는데요
거리가 두시간반 걸리는곳인데 9시에 만나자네요
아이들도 있고 산소만 갔다오면 되서 전 새벽에 힘드니 10시30분쯤 만나면 안되냐 하니
동서가 낼 방통대 시험땜에 못온다고 ㅠㅠ
시동생 빨리다녀와야 차가지고 시험보러 간다고 빨리 가야한데요
진짜 남편이랑 한바탕 했는데 제가 이해해야 합니까?
IP : 182.212.xxx.51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1:46 PM (121.181.xxx.223)

    시험치러 택시타고 갔다오면 되지..

  • 2. ㅇㅇ
    '15.1.3 11:49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굳이 같이 가야되나요????

  • 3. 알미운 동서
    '15.1.3 11:4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네요. 자기는 며느리 아닌가요?
    시어머니 산소에도 안가면서
    택시타고 시험보러 가면 안되나요?
    짜증나시겠어요.

  • 4. 진짜
    '15.1.3 11:49 PM (118.38.xxx.202)

    자기 생각만 하는듯.
    이른 아침에 애들 데리고 움직이기가 쉽나요.
    요즘같은 겨울철에.

  • 5. ..
    '15.1.3 11:51 PM (119.18.xxx.126)

    시동생이 팔불출인가 봐요 ..

  • 6. 그냥
    '15.1.3 11:51 PM (118.38.xxx.202)

    시동생 오지 말라 하고 님네 편한 시간에 다녀오세요.
    진짜 꼭 같이 움직여야 하는것도 아니라면 서로가 힘들것 같아요.
    시간 맞춰 움직이느라 시동생도 피곤할텐데.

  • 7. 원글녀
    '15.1.3 11:51 PM (182.212.xxx.51)

    동서는 안온답니다
    시동생이 남편에게 통보했어요
    작년에는 또 본인들 여행 계획을 그날 정해놓고 또 새벽에 출발하게 했어요
    와서 10분도 안있다가 바쁘다고 가더군요
    시험땜에 안오는건 그렇다손 쳐도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면되잖아요

  • 8. 그럼
    '15.1.3 11:52 PM (175.192.xxx.234)

    님도 남편만 보내세요~

  • 9. ...
    '15.1.3 11:54 PM (112.152.xxx.52)

    님도 남편만 보내요.

    춥고 일러서 힘들다고.

    서로 편한 시간에 따로 가던가요.

  • 10. 굳이
    '15.1.3 11:54 PM (180.65.xxx.29)

    같이 갈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제사가 없다면

  • 11. "형을
    '15.1.3 11:57 PM (175.118.xxx.205)

    물로보는 대표적 사례 ㆍ

  • 12. 남편이바보죠
    '15.1.4 12:04 AM (175.223.xxx.43)

    기말시험인가요?

    그게 대수라고.하루만 보는것도 아니구
    혼자 가든지.
    그후 가든지.
    그쪽에서 여기 편하게 조정해야죠

    저도 그런동서땜 이혼합니다

  • 13. ....
    '15.1.4 12:05 AM (121.136.xxx.27)

    제사없이 산소만 간다면..크게 할 일도 없는데 동서가 안가도 되겠네요.
    방통대도 대학인데 기말고사 중요하지요.
    친정동생이 대학시험 보러 간다면 ...그렇게 생각해 보세요.

  • 14. 솔직히
    '15.1.4 12:08 AM (182.221.xxx.59)

    그깟 방통대 시험이 뭐라구요??
    본인이 시험봐야해서 참석 못하는것까지는 이해한다쳐도 차 써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시간도 정해 버리는건 뭔 말도 안되는 짓거린가요????
    방통대가 솔직히 일반 대학도 아니구요.
    친동생이 저러면 대놓고 미쳤냐고 할듯

  • 15. ㄴㄷ
    '15.1.4 12:12 AM (121.188.xxx.144)

    시험끝나고 오후에 가세요

  • 16. 헐.미친
    '15.1.4 12:15 AM (112.185.xxx.99)

    그중에 젤 상등신은 장남인데도 말한마디못하고 동생한테 끌려다니며 징사누라 위한줄 모르는 원글남편
    어쩌겠어요?그런 남자를 고른게 원글님인걸 남편이 바뀌지않는한 답없네요.그냥세게나가세요.나도 몸아파서 안간다고 남자들끼리 지내라하면 되는데

  • 17. 님도
    '15.1.4 12:19 AM (122.36.xxx.73)

    남편만 보내면 되는 문제네요.남편에게 통보하세요.동서가 자꾸 이런식이면 그냥 시동생하고 둘이 다니라고.동서가 택시타고 시험보러 가면 될일을 뭘 그리 시동생네한테만 자꾸 맞춥니까.그냥 시동생 따로 님네 따로 가던가요.시동생이 자기 어머니 산소에 안가고 싶어 저러나보네요.

  • 18. 원글녀
    '15.1.4 12:27 AM (182.212.xxx.51)

    남편이 저보고 오버한데요
    아이들도 힘드니 오후에 같이 가던지 아님 혼자가라 했어요
    동서 진짜 웃겨요
    시부모님 안계시니 우리를 무시하는건지
    어머님 돌아가셔서 장례치르고 산소에 묘지 안장하러 갔을때도 시동생 시켜서 저희에게 동서는 먼저 집에 간대요
    아주 급한일이 있어서요
    제가 아니 친척분들 다 같이 모여 식사하고 인사드린후에 가야지 뭔 급한일이냐 화를 내니 본인 막내딸 재롱잔치 가야한답니다
    막내랑 둘이서 먼저 가야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참석한다고 ㅠㅠ
    결국 갔습니다 친척분들께 저만 욕 얻어먹었는데 동서는 제게 말도 없이 시동생만 말 전하고 가버렸어요
    저나 시동생부부 자주 보지도 않아서 서로 관계가 좋고 나쁘고 할것도 없습니다 그모습보고 전 동서에게 있던 정도 떨어져서 서로 연락처도 모르게 살아요

  • 19. 허걱...
    '15.1.4 12:30 AM (122.36.xxx.73)

    시어머니 장례식날 자기 막내딸애 재롱잔치를 갔다구요?????????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남편분도 제정신이 아닌듯.시동생은 이미 미친것 같고....세상에...그런 시동생과 뭘 시간 맞춰 어머니 산소에 같이 가나요.그냥 님네끼리 가세요.저같으면 그이후에 다신 안볼거에요.인간이 아니네요.

  • 20. ㅉㅉ
    '15.1.4 12:33 AM (124.5.xxx.71)

    원글님 동서는 남편이 알아서 부인 입장에서 모든 걸 들어주고 커버 해주고
    원글님 남편은 동생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자기 와이프한테만 큰소리 치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이걸 출력해서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 21. ㅉㅉ
    '15.1.4 12:34 AM (124.5.xxx.71)

    그리고 시험 끝나고 오후에 가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세요.

  • 22. 방통대 시험...- -
    '15.1.4 12:35 AM (221.146.xxx.246)

    큰 벼슬 하네요...국가고시라도 봤다가는 큰일 나겠어요.

  • 23. 원글녀
    '15.1.4 12:46 AM (182.212.xxx.51)

    윗님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시동생은 오직 본인부인밖에 몰라요
    그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좋은데 민폐아닌 민폐를 끼쳐요
    장례식날도 저나 남편은 진짜 황당했는데 동서가 가버려서
    친척분들께서 동서 찾았을때 시동생이 이리저리 둘러대고 난리였어요 작은집과 이모님들이 저보고 이제 겨우 둘뿐인 며느리들 저보고 잘관리해야지 동서 안되겠다 저혼내고 앞으로 저런일 없게 하라 말씀하신거구요
    남편은 동서행동 이해 안되는데 이젠 세상에 단한명 시동생한명 것도 나이차 나는 동생이라 많이 이해해주려고 하는거구요
    마치 제가 문제많은것 같은 글로 보이네요

  • 24. ..
    '15.1.4 12:47 AM (119.18.xxx.126)

    대박이다 ..................

  • 25. ㅡㅡ
    '15.1.4 12:54 AM (203.226.xxx.207) - 삭제된댓글

    동서 때문에 이혼할것도 아니고.
    그래봐야 님 속만 상할듯...

    젤큰문제는 동서보다 댁네 남편이네요.
    시동생이 감싸는데 그럴때 형님이 자기 와이프 챙겨야죠.

    게시판에서 동서욕해봐야
    현실에서 신랑이 잡아주지않으면 반복되요.
    그 경우없는 동서는 시동생과 세트로
    맘속에서 버리시고.

    일단, 신랑부터 고쳐야 하네요.

  • 26. 시동생
    '15.1.4 12:54 AM (211.201.xxx.119)

    ㅂㅅ ..지 부모 돌아가셨는데 뭐하는 짓인지..

    시어머니 살아계셨으면 뒷목잡을일 많았겠어요

  • 27. ...
    '15.1.4 12:57 AM (183.100.xxx.157)


    시모 장례식날 재롱잔치라니
    그 동서
    개념을 밥말아 드셨군

    사랑과전쟁 종영 안됐으면 역대 최강소재

  • 28. ..
    '15.1.4 1:00 AM (112.149.xxx.183)

    미친. 다 큰 어른이 차 없음 시험도 못 보러가나. 시동생 쌍으로 웃기고.
    젤 ㅂㅅ은 님남편이고. 암튼 미련하고 잇속 못 채리는 인간들은 꼭 뭐가 중요한 줄 몰라요. 젤 중요한 자기 가족은 뒷전이고 엉뚱한 데 맞춰주고 있고..

  • 29.
    '15.1.4 1:16 AM (211.55.xxx.104)

    세상에..저흰 시할머님 돌아가셨을때 큰형님 아이들 초등학생이었는데 내일시험안치면 진급이안된다며 애들델고 가버렸어요.(다들 순진 그런가??초등은 으무교육임에도 경황이 없으니)
    물론 다음날 저녁에 샤워하고 나타나셨지만..
    갓난아이 데리고 종종 거리며 그때 생각하면 저도 화나요...

  • 30. 방송대생입니다.
    '15.1.4 1:20 AM (180.67.xxx.35) - 삭제된댓글

    12월첫째주 일요일에 1,2학년
    12월둘째주 일요일에 3,4학년
    기말봤습니다.
    일반닷

  • 31. 방송대생입니다.
    '15.1.4 1:23 AM (180.67.xxx.35) - 삭제된댓글

    글수정이 안되네요.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방학중입니다.
    무슨시험을 본다는걸까요ㅠ

  • 32. 원글녀
    '15.1.4 1:23 AM (182.212.xxx.51)

    남편이 혼자 다녀온다고 합니다
    저도 그러라고 하고 상황 끝이네요
    그런데 180님 그럼 시험이 끝난건가요?
    동서가 거짓말 하는건지?
    혹시 시험 못봐서 따로 보는건지?
    헐 대박이네요

  • 33. ㄴㄷ
    '15.1.4 1:26 AM (175.223.xxx.203)

    재시험 같은거나
    졸업시험이라도 보는 건가요?

    에이 시험까지 거짓말 할까요?
    그럼 인간말종

  • 34. 원글녀
    '15.1.4 1:30 AM (182.212.xxx.51)

    방통대 다니는분 알려주세요
    진짜 재시험이나 뭐 다른 시험 같은거 있는거 아닌가요?
    설마 검색하면 나온 시험가지고 거짓말 할까 싶어서요
    그냥 안오는것도 아니고 차가지고 시험보러 가야 한다는 말까지 했는데요

    재롱잔치도 말하고 가는부부가 그냥 아파서라거나 기타 다른이유대고 안오지 시험이야기나 방통대이야기는 저도 첨 들었는데 설마하니 거짓말일까요?

  • 35. ㅎㅎㅎ
    '15.1.4 1:31 AM (222.108.xxx.126)

    방송대 다니는데요
    12월에 기말셤 다 끝나고 성적까지 다 나왔는데 무슨
    시험을 보나요?
    아마 거짓말하고 빨리오게해서 같이 놀러 갈려고 수 쓰는듯..
    남편에게 이 글 보여주세요
    그 동서 참 맹랑하고 못됐네요
    진짜 형하고 형수를 물로 보는듯...

  • 36. ㅇㅇ
    '15.1.4 1:34 AM (211.55.xxx.104)

    원글님 꼭 내일 방통대 전화한번해보세요.
    그리고 동서 시동생있는데서 확실히 이야기하세요.
    앞으로 거짓말은하지마라..오기싫으면!!!

  • 37. ㄱㄷ
    '15.1.4 1:36 AM (121.188.xxx.144)

    방통대 전화해보세요
    여기에도 후기 남겨주시고.
    재롱..도 얘기했는데
    거짓말같진 않은데?

  • 38.
    '15.1.4 1:37 AM (110.70.xxx.81)

    시어머니 장례식에 재롱잔치요?
    제가 보기엔 미친년인데, 요샌 82에 동급 막장 인간이 하도 많아 요샌 내가 이해심이 없나. 이런 생각마저 드네요.
    지부모 장례식에 남편 동창모임 있다 하면 장지 안가고 그냥 술마시고 기분전환 하라 쿨하게 보내줄건가 봐요. 그 꼴 보고 동서 두둔하는 시동생이 병신인데, 그런 병신들은 차단이 답이라는 것.

  • 39. 원글녀
    '15.1.4 1:45 AM (182.212.xxx.51)

    이거 거짓말이면 저 가만 안있을겁니다
    방통대 홈피 검색해보니 시험정정 내용 있는거 보니 시험 끝났나봐요
    대체시험인가? 그거 정정 사항도 나와 있네요
    저도 이상했었어요
    아무리 일반대학과 틀려도 1월에 시험보는 대학도 있냐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방통대라 그렇다고 했다네요

    헐 진짜 이거 거짓말이면 거짓말부분 못넘어가요

  • 40. 허걱!
    '15.1.4 1:48 AM (112.157.xxx.11)

    원글님. 상황이 저와 비슷하네요. 시부모님 살아계셔도 울동서 님 동서네랑 정말 더하면 더했지 답없어요. 늘 무슨시험이다, 시동생 급한일생겨 오후에 회사가야한다, 갑자기 애가 아프다고 몇시간전에 시동생이 남편한테 문자로 못온다통보. 늘 빠져나가더군요. 그게 이십년째 그대로 변하지않더군요. 이젠 제생각이 바뀌더군요. 안만나니 차라리 좋다고. 우리 아이들이 크니 말안해도 저를 이해하더군요. 아이들도 압니다. 가족관계, 서로 상식선의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서복이 없느니합니다. 외

  • 41. ㅇㅇ
    '15.1.4 1:56 AM (222.112.xxx.245)

    원글님
    기말시험은 이미 끝났고
    계절시험이 있네요.
    동계 계절시험 날짜가 1월 4일 내일 맞습니다.

  • 42. 원글녀
    '15.1.4 2:04 AM (182.212.xxx.51)

    222님 감사해요
    계절시험이 뭔진 물라도 그게 거짓말이 아닌게 다행이네요
    그냥 안오면 안왔지 그런 거짓말은 안할거라 생각했어요

  • 43. ......
    '15.1.4 2:05 AM (121.136.xxx.27)

    ㅇㅇ 님 ~
    댓글 잘 올려주셨네요.
    동서가 미우니 다 거짓으로 여기려 하네요.
    원글님 ~
    방통대도 대학입니다.
    대학시험 안 보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세요.

  • 44. 원글녀
    '15.1.4 2:15 AM (182.212.xxx.51)

    121님 제가 화나는건 시험땜에 못으는것 때문이 아닙니다
    시험이라서 못오는거는 이해합니다
    시험보러 가는데 차가지고 가야해서 저희가족과 시동생네가 새벽 같이 움직여야 하는것땜에 화가 나는겁니다
    그시간에 도착하려면 최소 7시전에 집에서 출반해야 되서
    제가 좀 늦게 만나자고 했는데 시동생이 안된다고 해서 싸우게 된겁니다
    아침도 제대로 못먹으니 아이들 아침 먹이고 제 맘같아서는 12시전에 도착하면 날씨도 그렇고 좋을것 같은데 절대 안된다 하니 화가 난거구요
    시험이라 못오면 그정도는 양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동생도 혼자 아이들 챙겨 오려면 힘들테구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진짜 안되는건지
    본인 혼자 편하려고 아이들까지 고생하잖아요

  • 45. ...
    '15.1.4 2:34 AM (124.111.xxx.24)

    따로가요. 각자가서 각자 부모님 뵙고 오면되지 뭐시간은 맞춰요. 이미 콩가루구만

  • 46. 솔직히
    '15.1.4 3:05 AM (182.221.xxx.59)

    방통대 다니는게 무슨 생계와 관련된것도 진급과 관련된것도 아닌거고 뭔 대단한 시험이라고 참석 못해 미안하단 말 한마디 양해도 없이 웃기는 짓거리죠.
    근데 장례식 사건보니 이미 일반 상식은 한참을 넘어선것 같고 남편 좀 잡으세요

  • 47. 원글님 화낼만 해요
    '15.1.4 3:55 AM (115.93.xxx.59)

    시동생은 자기부인끔찍이 아끼는데
    원글님 남편은........

    니 와이프만 소중하냐
    나도 내 와이프 소중하다!!
    제수씨가 시험때문에 안오는것까지는 이해한다쳐도
    제수씨 차 타고 편히 시험보러 가라고
    우리 애들이랑 윗사람인 니 형수가 왜 새벽부터 동동거려야 되는건데!!
    개념 좀 챙기라고 !

    이렇게 남편분이 시동생한테 해주셨으면
    원글님이 그래도 내남편이네 ~ 하셨을텐데

    그래라~ 제수씨는 귀한몸이니 하루 대중교통타고 시험보러 가면 아주 큰일나지
    내 새끼랑 내 와이프새벽부터 일어나서 동동거리게 고생시키마
    이래버렸으니.......
    당연 원글님 화나죠

    남편분 진짜 섭섭하게 왜 그러시나요 진짜!

  • 48. ..
    '15.1.4 4:19 AM (115.143.xxx.41)

    시어머니 장례식에 재롱잔치요?
    제가 보기엔 미친년인데2222222222


    방통대 시험 일도 제가보기엔 미친년같아요
    택시타거나 대중교통 타고 시험보러 가면 되죠
    게다가 참석도 하지 않는 사람 때문에 참석자들 모두가 무리해서 시간일정을 조정해야한다니??
    이 무슨 짓거리인지 솔직히 콩가루집안같아요 정상적인 멘탈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 49. 둘기
    '15.1.4 4:45 AM (182.219.xxx.87)

    제 보기에도 동서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ㅠㅠ
    조금만 더 아내의 입장과 상황에 욕심을 내줬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분이 깔끔하게 교통정리를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동생의 입장에 맞춰서
    아내에게 넘 일방적이신듯 해요. 저같아도 그게 참 싫을 것 같구요.
    가족간에 특히나 남편과 시댁문제에선 감정조절 극복이 참 어려운듯 합니다. ㅠㅠ

  • 50. ㅇㅇㅇ
    '15.1.4 5:08 AM (211.237.xxx.35)

    아니 도대체 왜 시동생네랑 같이 가요?
    차를 각자 가지고 가면 되잖아요.
    차가 시동생네 차 한대뿐이에요?????

  • 51. 저위에 솔직히 씨
    '15.1.4 5:34 AM (119.70.xxx.159)

    방송대도 일반대학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도 굉장히 중요해요.
    계절시험은 놓치면 다시 볼 기회없어서 유급해야해요
    문제의 핀트를 보지 못하고 애먼 방송대 비하지 마세요.
    요점은, 방송대 시험은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편한 장소에서 보니까 그렇게 하면 될걸 차를 쓰겠다고 빨리 산소에 다녀오라는 그 정신자세가 틀려먹었다는 거죠.
    왜 핵심을 돌려서 솔직히씨는 다녀보지도 않은 방송대를 폄하하시나요?
    참, 말 함부로 하는 걸로 봐서는 당신은 누구라도 비판할 소양은 갖추지 못한 자라 여깁니다.

    시어른 장례식조차 허술히 여기는 문제의 동서는 한마디로 상종못할 인간입니다.
    그런 사고방식의 인간인지라 조용히 시험보고오면 될일을 저따위로 내세워서 여러 사람 기막히게 하는겁니다
    아웃당해도 싸다는 생각.

  • 52. ..
    '15.1.4 6:04 A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방송대 계절시험이긴한데..
    원글님 동서부부는 자기 편한대로만 하는 인간들이네요
    남의 상황은 고려 안하고
    원글님 남편 성격은 복장 터지는 성격이고요

  • 53. ,,,
    '15.1.4 6:21 AM (61.72.xxx.72)

    결혼 생활 35년차, 시동생, 동서 욕하기 전에
    남편이 제일 나쁜 놈이예요.
    물러서 장남 노릇 제대로 못해서 시동생네가 그러는 거예요.
    이제껏 원글님처럼 남편 말 들어 주고 시댁 식구들에게 시달리다
    차근 차근 침착하게 생각해 보니 남편이 제일 못된 놈이더군요.
    마누라보다 지 형제들 떠받들다 보니 그런 결과가 나와요.
    시동생이나 동서 욕할 필요가 없어요. 남편에게 욕 하세요.
    남편이 받아주니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이 추운 날에 새벽같이 애기들 데리고 산에 가는 사람들이 제 정신이예요?

  • 54. 저라면
    '15.1.4 6:43 AM (223.62.xxx.99)

    동서를 배려해서 동서네가 가능한시간대로 할거같아요...
    근데 이게 남편하고 싸울일인가요?
    죽은사람보다 산사람이 먼저에요

  • 55. ....
    '15.1.4 7:30 AM (49.50.xxx.237)

    원글님..
    남편하고 잘 타협해보세요.
    남자들끼리만 가라하든지.

    윗님 말씀마따나 남편분이 젤 나빠요.

  • 56. 깝뿐이
    '15.1.4 8:13 AM (39.117.xxx.200)

    원글님 혹시 수년전에 어머님 발인식에 동서랑 시동생안와도 되냐고..애 재롱잔치라고 해서 한소리했더니 서둘러간다고 했단 글 올리신적 있지 않으신가요?
    그때 지인이랑 그 내용가지고 얘기한적있어서 기억이 나거든요..
    맞으시다면 그 개념없는 인간들이 아직도 그러고 사나싶고..
    아니시라면 비슷한 인간들도 참 많구나싶네요..

  • 57. ....
    '15.1.4 8:26 AM (59.15.xxx.240)

    저 위에 점많은님 혹 동서세요? ㅉ

    분위기 파악 못 한다고 주변에 사람 없을 듯


    원글님 젤 문제는 님 남편이예요

    젤 똑똑한 건 동서구요

    사람들 순식간에 파악해서 그것을 자기 살기 편하게 잘 끌고 가고 있네요

    잘한다 못한다 옳다그르다 이런 가치관이 통용되지
    않는 인간 관계가 있더라구요

    이럴 땐 내 가치관으로 상대방과 관계를 맺으면 오히려 나만 다쳐요

    일단 이 부분에 있어
    남편 시동생 동서는 상식적인 대화나 인간관계가 안 통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시작하세요

    좋은 부분 많을 거예요
    근데 그건 그거고 안 좋은 건 안 좋은 거예요

    원글님도 현명함을 발휘하세요
    내 가치관을 내세우지 마시구요

    저도 저런 부류 땜시 한동안 기 빨리고 힘들고 그랬거든요

    이젠 말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남편에게 이건 아니지 않냐 난 지금 어처구니가 없다, 내 맘 알아달라 하소연하는 것도 계기를 잘 봐서 하세요

    그렇다고 넌 너대로 난 나대로 이렇게도 마시구요
    이건 갈등만 더 커지게 하니
    남편이 중심을 잘 잡지 않으면 더 어긋날 거예요

    만약 저라면
    동서랑 혹은 시동생이랑 일대일로 대화하는 자리 가능하면 안 만듭니다

    근데 아마 거의 대부분 그런 식으로 되고 있을 듯



    이 사람들은 자기가 정한 것을 바꿀 생각도 양보할 생각도 없을 걸요

    동서가 저리 힘을 낼 수 있는 건 동서 입장에서 남편이 자기 손 안에 있기 때문이예요 시아주버님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남편말에 그래그래 하고 있고 형님은 시아주버님을 요리 못하고 있다고 보니..
    즉 동서 생각엔 자기 ㅡ 시동생 ㅡ 시아주버님 ㅡ 형님 이런 상하구조예요 젤 꼭대기에 올라앉은 ..

    그러니 님이 아무리 뜯어고치려해도 안되죠
    님보고 뭐라하는 것도아니구 누구 잘잘못을 가리려는 건 아니예요 이 구조를 알면 내가 덜 상처받고 어떻게 할지 알 수 있으니까요

    동서나 시동생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대로만 돌려주세요

    낼 방통대 시험으로 일찍 산소 다녀올래요

    그러면 우리 사정 어쩌구 저쩌구 길게 말하지 마세요
    타협은 되는 사람들이랑 하는 거잖아요

    아 동서는 낼 시험있어 시동생이 차로 데려다줘야하니 그래서 오늘 산소 빨리 갔다가 빨리 집에 가야하는구나

    네 그래서 어쩌구저쩌구 하면

    인내심을 발휘해서 다시 똑같이 말해주세요
    감정 올리지 말구요

    남편이 설마
    이쯤에서 부인이 시동생이나 동서 무시한다고 여기고 그걸 자기 집안 무시하는 걸로 착각해서 님한테 뭐라뭐라하는 xx짓을 한다해도
    꾹 참고

    똑같이 말해주세요

    이거 두세번 반복하면 어지간한 사람도 머쓱해져요
    당사자는 못 알아차려도 옆에 있는 사람들은 알아요

    그래서 님보고 현명하다할 수도 있고
    시동생 동서 불쌍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생각하지 말구요

    잘 이겨내보세요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이 갈등 상태에서 어떻게 대응하나 엄마 아빠 모습 보며 배울 겁니다

  • 58. 에휴...
    '15.1.4 9:32 AM (121.175.xxx.209)

    힘드시겠어요.
    동서가 진짜 경우없는 사람인 건 맞는데 그거 따진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글쓴님의 문제는 동서가 아니라 남편인 걸요.
    그런 소리 듣고 동생에게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집에서 마누라만 잡는 남편이...
    남편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그렇게 소소하게 계속 싸우기만 하는 게 제일 어리석은 행동이에요.

  • 59. ,,
    '15.1.4 9:57 AM (1.251.xxx.228)

    와우~ 위에 ....님 사부님으로 모시고 싶네요...

  • 60. 그냥
    '15.1.4 10:27 AM (119.71.xxx.86)

    남편이 혼자 간단는데 그냥 두세요
    이 추운겨울 캄캄한 새벽에 애들데리고 굳이
    급한일도 없이 나서는건 무리죠

    추우날 형제 둘이 외로워 봐야 깨닫겠죠

    동서의 남편을 잡는 능력이 대단한건지
    시동생의 사랑이 절절한지
    여튼 그집은 싸울일은 없겠내요

  • 61. 내가 보기엔
    '15.1.4 10:36 AM (39.7.xxx.122)

    위나 아래나...쯧
    우린 언제나 새벽에 일어나 성묘갔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며
    시험본다면서 안가는 ㄴ은 또 어디 배워먹지못한..
    하여튼 며느리년들한텐 밥한그릇도 아깝단 말이지.
    -무덤에 누워계신 시어머니 왈

  • 62. 그런데
    '15.1.4 10:38 AM (61.83.xxx.119)

    요즘 젊은 남자들은 마누라 엄청 챙기던데요.
    팔불출 소리 듣던지 말던지 지 마누라 제사때 와서 일많이 할까봐 옆에서
    챙기는데 꼴보기 싫어 죽겟다고 말하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김장때도 아예 오지도 않고 다하고 나서 와서 남편한테 하소연 햇더니
    남편이 더 가관인게 "제수씨는 일하잖아!" 했다더군요.
    그 일이라는것도 친정이 가게 하는데 도와주는 거라던데...얼마든지 친정에 얘기하고 올 수 있는거잖아요.
    100포기 넘게 햇다던데 와서 달랑 김치만 가져가더래요.
    아뭏든 웃기고 기본이 안된 이기적인 인간들 때문에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홧병 안고 사는거죠.

  • 63.
    '15.1.4 11:21 AM (182.221.xxx.59)

    119.70님 자기 취미활동으로 하는 공부에 저리 당당하게 아무런 양해도 안 구해도 되는 상황은 아니죠??? 적어도 미안하다 양해는 구해야 할 상황이지 자기 일정이 저러니 다 맞춰라 할 정도로 큰 일이 아닌건 맞지 않나요????
    본인이 방통대 다니는 모양인데 중요한 점은 최소한의 양조차 구하지 않은 점부터 싹수가 보인다는겁니다.
    엉뚱한데 꽂혀 남한테 비판할 자격이 있네 없네 막말 마시죠????

  • 64. 182.221
    '15.1.4 11:44 AM (119.70.xxx.159)

    님아
    못된 동서탓만 하면 되지 왜 거기에 방송대를 비하하느냐 이 말이다.
    182씨, 본인이 쓴 글 눈구멍 똑바로 뜨고 독해 잘해보셔.
    서울대를 다니든 어디를 다니든 상관없이 고따위 핑계를 대는 동서란 사람의 인성이 문제인거 아닌가?
    머리가 나쁜건지 심보가 꼬인건지 앞뒤분간 정확히 하고 살기를.
    최소한의 양해를 구하지 않은 싹수가 보인다는 그 동서를 비판하면서 왜 거기에 덧붙여 방송대를 싸잡아 깎아내리는지?
    참 어이없는 잉간이 여기 또 있구만.

  • 65. op
    '15.1.4 11:55 AM (121.167.xxx.109)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장남노릇을 정말 못하고 계시네요.
    나이 차이도 많은 형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시동생내외가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요?
    재롱잔치라 ㅎㅎㅎ

  • 66. 대단한 동서네요
    '15.1.4 11:59 AM (218.235.xxx.168)

    어린애들까지 이 엄동설한 새벽 댓바람에 일어나 움직이게 하는군요.
    누가 봐도 지나친데 서방님이나 남편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지지를 끌어내는데에 노하우가 뭔지 그게 궁금하네요.
    물어보시죠 한번? 남편님아 이 새벽에 눈도 못 뜨는 아이들 콧속에 엄동설한 칼바람을 넣게 하는 동서마마님의 계략에 두 손 두 발 다드는 이 집안 피의 내력이 무엇인지 밝혀달라고요.
    그녀에게는 자식도 다 악세사리 인가요?
    기가 차네요.

  • 67. ...
    '15.1.4 12:05 PM (180.229.xxx.175)

    왜 그리 끌려다니시는지...
    담부턴 그냥 통보하세요...
    우리 동서는 저런적이 없어 같은 경우 당한건 아니지만
    저런반응 보이는 사람에겐
    나도 똑같이 비상식으로 대하는게 나아요.
    방통대 시험 버스타고 봐도 됩니다.
    그럼 대학생들 시험기간에 다 대중교통 안타고 다니게요...
    진짜 어이없는 동서땜에 맘고생하시네요...
    담부턴 일방 통보만 하시고
    아님 덜만나세요...

  • 68. 다들
    '15.1.4 12:23 PM (220.75.xxx.245)

    동서가 싸가지없고 이기적이고,경우없고....등에 모두들 동의하시는것 같은데요..문제는 욕하면서도 은근히 그런 경우없다는 행동을 전염되듯 따라하게되는 경향이 있다는겁니다 .우리는 그런 동서같이 행동하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 동서도 그러니 왜 나만 가느냐? 동서는 시동생이 호구짓하며 챙겨주는데 남편인 당신은 왜 날 호구짓하며 안챙기느냐? 힘드니 난 시어머니산소 안가겠다 당신혼자가든말든등..... 나머지 가족들 예의지키는거 인정해주고 대우해주지않으면 왜 나만해? 이런 분위기됩니다.잘하는사람은 칭찬해주는 분위기 만들어줘야합니다,

  • 69. ..
    '15.1.4 12:37 PM (211.54.xxx.198)

    그런 동서,시동생을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님 남편이 젤 나빠요.
    저희집에 있는 인간이랑 똑같아서 감정이입이 절로 되네요.

  • 70. 욕해서 죄송합니다만
    '15.1.4 12:41 PM (116.127.xxx.116)

    동서랑 시동생은 그냥 미친냔 미친넘이네요. 끼리끼리 만나나 봅니다.
    상종하지 마시고 모든 일에 대해 원글님네 편한 대로 계획하고 움직이세요. 그 부부가 어떻게 하든
    신경 쓸 거 없습니다.

  • 71. ...
    '15.1.4 1:02 PM (211.178.xxx.127)

    동생먼저다녀오라하던지
    님네차로 불편하지만 다같이가던지요.
    저같으면.빼도박도못하게
    동서도 같이가야지 가족끼리함께해야지하고
    날짜옮겨요 ㅡ.ㅡ

  • 72. 서방님 모질이~~
    '15.1.4 1:13 PM (116.121.xxx.52)

    동서가 그렇게 얘길했어도 형님네 말할때는 내가 빨리와서 애들봐야 부인이 시험보러간다고 얘길했으면 조용히 지나가고 다들 그러려니 이해할일을 바보같이 얘기해서 집안 분란 만드네요~~

  • 73. ...
    '15.1.4 1:32 PM (1.251.xxx.134)

    싸가지없는 동생내외
    남편도 문제가 있네요
    그런 동생에게 맞춰주기는 왜 그러나요
    여기서 볼때 님의 남편이 가장 문제

  • 74. ...
    '15.1.4 2:03 PM (112.157.xxx.11)

    원글님 밤새 못주무셨을거 같아요, 그 상식이하 인간들 때문에 윗사람으로 분해서 또 한술더뜨는 남편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 님 남편이나 시동생 본성은 우유부단하고 무던한 타입일거라 여겨져요, 이런 사ㅓ람들이 화도 더디내고 거절도 못하고 가족에게 자상하고 좋은게 좋다고 별 감정동요없이 무던한.
    그러니 시동생도 동서 손안에서 움직이는거구요 님 남편도 하나밖에 없는 동생네 우리가 조금 양보하지 그런 마인드로 크게 문제삼지 않을거구요. 저희가 그래요. 아마 시누이가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저희는 10여년 넘게 시부모님도 동서한테 휘둘렸어요. 지금은 어머님이 어느정도는 파악하시지만 그래도 워낙 시동생이 방패막이가 되어주니 오히려 끙끙 앓으셔요. 언젠가 저한테 달랑 며느리 둘인데 나죽으면 너혼자 어떡하냐 재는 글렀는데.. 조선천지 저런 불여우는 처음봤다고.. 그래도 니가 맏며느리니 품고 살아야ㅏ지 어쩌겠냐 하셨어요.
    전 시어른 돌아가시면 아예 안보고 싶어요. 제사도 우리끼리 지내고 굳이 내집에 발들이게 하고싶지 않아요. 아마도 본인은 빠지고 남편과 아이들만 보내겠지요. 할수없구요.
    원글님 화푸시고 모자라고 불쌍한 인간들이라 생각하시고 빨리 떨쳐버리세요.
    그리고 님 가족에게 집중하세요. 형제가 남만도 못해지는 관계 결혼전엔 이해하지 못했는데 제가 그렇게 될까 솔직히 걱정되요.

  • 75. .....
    '15.1.4 2:14 PM (183.101.xxx.137)

    동서는 이상한 사람
    원글님 남편은 바보

  • 76. ㅇㅇ
    '15.1.4 2:31 PM (180.229.xxx.99)

    동서는 운전 못해요?

  • 77. zzb
    '15.1.4 3:53 PM (211.194.xxx.56)

    윗글님 뭔소리에요.
    동서는 산소 안오고
    시동생이 산소
    빨리 다녀와야 그차 가지고서 시험보러 간다잖아요.

  • 78. 그래요
    '15.1.4 5:37 PM (124.111.xxx.24)

    따로가면 되지... 각자 가면되지... 이상스러네

  • 79. 이해갑니다
    '15.1.4 7:02 PM (210.205.xxx.161)

    그냥 이번에 시동생도 오지말라고 하세요.
    동서가 와도안와도 원래대로 가는거라 생각되면 그리하시고
    동서도 안가는데 난 왜?싶다면 남편끼리 가라하세요.

    그말을 남편이 알아들을지....

    즉 시동생스케쥴까지 맞춰주기 싫으면 원글님부부만 가고
    그냥 아들끼리 가라하고 움식,제주,돗자리만 보내세요..

  • 80. 형님!!!
    '15.1.4 9:04 PM (59.19.xxx.95)

    융통성이 필요해요~^^
    그냥 내버려 두시구 제사도 없앴는데
    각자 산소 가시던지 형제분들만 가시던지 하세요
    동서 신경 쓰다 본인 홧병 났니다 융통성 없는
    남편을 잘 설득 하세요...

  • 81. 랄랄라
    '15.1.4 9:35 PM (14.52.xxx.10)

    다 모르겠고 시험도 중요하고 산소가는 것도 중요하고 그럼 따로 가면 되지 왜 싸워요? 정말 이해 안갑니다. -_-;; 다들 모자라신건지 -_-;;;;

  • 82. 랄랄라
    '15.1.4 10:01 PM (14.52.xxx.10)

    그리고 방통대 전화를 해봐라 뭘 해봐라 와 정말 대책들 없다 -_-;; 왜들 그러고 사는지 -_-

  • 83. 원글녀
    '15.1.4 10:20 PM (182.212.xxx.51)

    댓글 정말 많이 달렸네요
    랄랄라님 모자라서 왜 소모적인 감정 싸움을 했겠어요?
    딱 둘뿐인 형제가 일년에 한번 부모님 산소 가는거 몇년동안 함께 같이 갔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시간 맞춰 같이 갔었는데 일방적인 통보로 본인 불참에 본인 스케줄로 새벽에 빨리 갔다와야 한다니
    참 경우 없다 생각된거죠
    제가 그럼 시동생네는 먼저 출발하고 우리가족은 좀 늦게 가자 이야기도 해봤지만 남편은 저만 좀 일찍 준비해서 가면 동생네랑 만나는데 일년에 한번가는데 꼭 그리 따로 가야하냐고 말이 나왔구요
    모자라서 그랬겠어요
    네~결국 남편은 혼자 제게 말도 없이 새벽 6시30분에 나가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둘이서 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요
    제가 화난것도 시동생부부 오래전부터 참 이기적이고 생각없다는거 알고 있는데 중간에서 교통정리 못하는 남편때문에 더 화가 나는겁니다
    누구 부인은 대중교통도 타면 힘들다고 산소도 안가면서 남편이 새벽부터 저 난리를 피우는데 울집 남편은 꼭 저런 행동을 하고 있구요
    일년에 한번가는 어머님 산소 못간 저도 참 한심스럽고 왜 이런걸로 속상해 해야 하나
    울 어머님 진짜 좋은분이셨는데 자식복은 참 없으시구나
    슬프기도 해요

    어머님께도 죄송하고 그냥 남편 설득해서 울 가족 아이들 데리고 어머님 뵙고 왔어야지 하는 후회도 들구요
    내년부터는 맘편히 우리가족끼리만 다녀오려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84. 샤베
    '15.1.4 11:18 PM (125.187.xxx.101)

    저두 맏며느인데요. 저는 동서가 오던 안오던 상관 안해요. 나만 어머님한테 할도리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 잘못이 있긴해요.

  • 85. 음......
    '15.1.4 11:29 PM (1.233.xxx.23)

    남편이 다른문제에서도 저러는지 아니면 형제들과의 문제에서만 그러는지 아신다면, 원글님도 이유를 아시지 않나요?
    다른문제에서도 저런다면 원래 성격이 정치적으로 계산하는걸 싫어해서 밀당같은거 안하는 성격이거 같고요. 형제들과의 문제에서만 저러면 형제끼리 저런거 가지고 감정상하지 않을려고, 형노릇할려고 그러는거겠죠.
    전자타입이라면 저같으면 매사에 좀 답답할거 같고요.
    후자라면 어쩌겠어요. 지 동생한테는 좋은형으로 보이고 싶다는데~ 후자라면 원글님도 동서처럼 똑같이 하세요. 남편도 힘들거나 답답하면 지동생한테 뭐라 한마디하겠죠.

  • 86. ..
    '15.1.4 11:57 PM (175.209.xxx.108)

    철칙없으면 가족행사는 근본없이 흐지부지되요 지네 자식들 결혼할때쯤 보여줄 행사도 근본도 없어보이니 갑자기 챙기는척 할테죠 제일 연장자가 일년에 하나번있는 행사인데 각자 할일 정해주고 반드시 지키자고 하세요 애들이 어려도 할건 해야지 안그러면 세대 바뀌고 절대로 모일일 없어요
    그냥 남편분이 자기 가족만 챙길 행사로 끝낼건지 결단하라고 하세요 우리는 저러고 나와서 간단한 음식만 하라던지 발걸음을 가볍게 하되 약속은 지키게했어요

  • 87. 원글녀
    '15.1.5 12:07 AM (182.212.xxx.51)

    다른부분은 안그래요
    부모님 대신이라 본인이 생각하는것 같아요
    동생 한명이고 남자형제들 잘만나지도 않고 하니 다른부분은 좀 큰형이라 이해와배려를 하려는것 같아요
    그런데 동서도 그렇지만 시동생은 진짜 해도 넘 심하게 본인가족밖에 몰라요
    작년에도 산소에서 음식놓고 있는 그짦은시간에 춥다고 본인가족들 빨리 자동차안으로 들어가 있다가 다 차리면 나오라고 호들갑 떨어서 차로 동서네만 내려가서 차안에 있었어요
    거기 남아 있던 사람 저랑 초등생 울아이들. 제남편,시동생
    남편은 한마디도 안해요 그짦은 시간 같이 좀 음식 놓고 준비좀 하지 우리는 그럼 뭔가?
    가란다는 동서나 초등조카도 있는데 지들 가족만 챙기는 시동생..이한가지만 봐도 어떤사람인줄 딱 보이잖아요
    그런데 제남편은 그런동생이 철없지만 가족과 잘사면 된다 그런생각입니다 제욕심인가봐요
    전 두가족 좀 화목하게 지내고 싶은데 도저히 제상식으로 이해안가는 행복만 합니다
    이런 경우 그냥 거리두고 각자 생활하고 산소까지 따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뭐라 한들 저만 속상하지 관계개선은 안될것 같아요

  • 88. 방통대
    '15.1.5 12:13 AM (121.140.xxx.115)

    방통대가 무슨 수능인가요? 걸어가든지 기어가든지 해서 시험보라고하세요. 방통대 주제에 무슨 조상 제사 날짜를 신경써.. 그전날 가든 이틀전에 가든 알아서 시험 보라고하세요. 하여간 무식한것들은 티를 내요

  • 89. ...
    '15.1.5 1:05 AM (124.111.xxx.24)

    지들끼리 각자 준비해서 가라고해요 웃기는 짬뽕같은 엑스일세

  • 90. 답 나왔네요.
    '15.1.5 11:43 AM (1.233.xxx.23)

    남편이 부모대신이다보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좋게 배려해주니까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 딱 이 모습인데요.
    동생이 볼때는 형이 다 이해해주니까 어린애처럼 철딱서니 없이 의무도 모르고 권리만 행사하는꼴이고,
    동서는 원글님 남편이 매사에 그렇게 대하니까 지남편(시동생) 믿고 지남편(시동생) 치마폭에 싸여 지 편한대로 행동하는거네요.
    그러니 말도 안되는 과장, 거짓말까지 하면서 의무는 저버리는 상황인거죠.
    아마 앞으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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