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날 정리정돈 도와주는 그런건 없겠죠?

이사날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5-01-03 23:25:04
이주후 이사인데 겁나네요.
일머리도 없고, 이사끝나고 꼭 몸살이 나더라고요.
힘든점은 이사짐센터에서 마구 넣어둔 책과 옷을 다시 꺼내서 정리하는게 힘든것 같아요.

당일 책장 한번 딱고 책 정리해주고 옷 제대로 걸어주고
주방도 같이 정리하는건 도우미 신청으로는 당연히 무리겠죠? ㅠㅜ
IP : 211.36.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1:34 PM (114.206.xxx.171)

    이사 당일은 끌어다가 쑤셔넣기 바쁘더라고요
    그나마 작은집에서 넓은집으로 이사가는거면
    숙련된 인부라면 착착 정리해서 잘 집어넣으니
    나중에 내 손으로 정리할때 좀 덜 힘들죠.
    그래서 이사 운반 잘하는 이삿짐 센타와
    팀을 찾는것 같아요.

  • 2. ..
    '15.1.3 11:34 PM (223.62.xxx.206)

    왜요...그런 도움 받을라고 도우미분 부르는거 아닌가요?

  • 3. 도우미
    '15.1.3 11:37 PM (211.36.xxx.156)

    당일 정신없을텐데 도움이 될까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쑤셔넣고 끝내기 바쁘더라고요.

    집에 책이 많아오ᆞ

  • 4. ...
    '15.1.3 11:45 PM (211.172.xxx.214)

    요번에 이사할 때..책꽂이의 책을 순서는 장담 못하지만 책이 꽂혀 있던 칸은 맞춰서 꽂아주겠다더니..
    칸이 왠말...방이 섞였네요. 아이방 책과 아빠책꽂이가 섞이는 지경.

  • 5. Connie7
    '15.1.3 11:48 PM (182.222.xxx.253)

    일단 이삿날은 그냥 정신없이 쑤셔넣으시고 이사 끝나고 나서 본인이 이걸 어디에..이건 어떻게..이렇게 메모를 한 후에 따로 도우미를 부르세요. 그게 편하더라구요.
    저도 책이 진짜 많아서 고생했는데 당일을 그냥 막 책꽂이에 넣고 나중에 따로 책은 분류해서 넣고
    다른 짐들은 도우미 불러서 했어요

  • 6. ...
    '15.1.4 12:50 AM (61.83.xxx.25)

    저도 책이 많아요.
    이사 당일 이사갈 집 가구배치도를 드렸어요.
    장거리 이사라 저보다 이삿짐이 먼저 도착했는데 미리 드린 배치도 대로 배치하셨더군요.
    책은 원서가 많아서 그냥 바닥에 쌓아 놔 달라고 했어요. 잘못 정리하면 도로 빼고 넣는데 더 힘들어서요.
    그런데... 다음 이사할 때는 다른 짐도 그냥 정리하지 말고 그 장소에만 가져다 놔 달라고 하려고요. 부엌 다시 정리하느라 정말 개고생 ㅠㅠ 했어요.

  • 7. ,,,
    '15.1.4 6:45 AM (61.72.xxx.72)

    저희는 방 3개에서 2개짜리로 이사 갔는데
    방 하나에 있던 물건은 거실에 산처럼 부어 놓고 그냥 갔어요.
    천천히 매일 조금씩 정리 하던지, 도우미 부르시거나
    식구들 도움 받으세요.

  • 8. 저도..
    '15.1.4 3:57 PM (218.234.xxx.133)

    전 정리하는 거, 직접 제 손으로 다 해야 하는 성미라, 포장이사도 70% 값만 받는 거 있음 좋겠어요.
    갈 때는 다 알아서 포장이사해주고, 새 집에서는 큰 가구만 넣어주고
    나머지는 그냥 방이나 거실에 우르르 쏟아주고 가면 좋을 듯...

    들어간 거 다시 꺼내서 일일이 정리하는 게 더 시간 오래 걸리더라고요..
    -저도 10년 동안 이사 5번 했는데 (포장이사) 항상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09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부산여행 2015/10/27 746
495108 한부모 돈 많이 벌려면 뭘해야 할까요 ? 11 돈돈돈 2015/10/27 3,807
495107 한선화 용된거보면..ㅋㅋ 전지현 같아요 11 뭐냐 2015/10/27 8,237
495106 김치에 양지국물 소량 넣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2 잘하려다가 2015/10/27 1,494
495105 시가 , 친청과 인연 끊으신 분들 49 ... 2015/10/27 3,464
495104 국정교과서 결국 총선 믿고 저러는거죠 49 결국 2015/10/27 2,032
495103 연세대학교에 토요일주차 3 수험생 2015/10/27 1,227
495102 동생이 언니는 커 보이고 우리 기둥 같다는 말에 화가 나네요. 4 호구로? 2015/10/27 1,608
495101 오래된 칼은 갈아도 잘 안들어요 17 -- 2015/10/27 2,743
495100 환자 이름만으로 입원했는지 아나요? 1 서울대 병원.. 2015/10/27 666
495099 집 짓고 있는데요. 2 고민 2015/10/27 1,574
495098 교복 셔츠에 아크릴 물감 묻었는데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8 세탁 2015/10/27 1,048
495097 오늘 시정 연설 할때 한줄 읽으면 박수치고 한줄 읽으면 박수치고.. 49 .... 2015/10/27 2,083
495096 애인있어요 진리 결혼했나요? 5 ㄴㅅㆍ 2015/10/27 2,049
495095 과외나 학원선생님들 4 학생 2015/10/27 1,620
495094 아이폰6S 사고 받은 샤오미충전기가 짝퉁이래요 12 총체적난국 2015/10/27 3,874
495093 오늘 손석희뉴스룸에 4 …… 2015/10/27 1,676
495092 새정치 "국정화TF팀이 공식조직이라면 문서 파쇄는 왜?.. 2 샬랄라 2015/10/27 579
495091 식성도 유전일까요? 6 고민상담 2015/10/27 1,396
495090 골뱅이 무침 양념장 가르쳐주세요. 15 맛있게먹어요.. 2015/10/27 3,478
495089 질문)진에어항공 타고 1 면세점 2015/10/27 1,779
495088 삶의 재미 어떤게 있을까요? 7 샤방샤방 2015/10/27 2,312
495087 박원순측 증인 2명이 싸우고 있답니다. 같은 편인데요.. 3 박주신재판중.. 2015/10/27 1,693
495086 은행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3 ... 2015/10/27 2,794
495085 국정화반대 광화문 문화제 생방중 7 생방중 2015/10/27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