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동창이 텔레비전에 나오네요. 신기~
1. 아이쿰
'15.1.3 10:40 PM (183.99.xxx.135)전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 집에는 안가봤었거든요
그 친구와 친해지고 한 3년후..
그 친구가 유명가수분 딸이라고 나오더라구요
놀랐었어요 그거 보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해서 엄청 화냈던 기억이..2. ..
'15.1.3 10:45 PM (182.172.xxx.55)중고딩 한해 선배였는데 티비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것도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
저도 특이한 이름 때메 확신했어요
알아보니 엄청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대요
그냥 조용하고 순한 언니였는데3. 후후후
'15.1.3 10:45 PM (121.174.xxx.130)서희태 마이스트로가 제 초등 반창생이에요. 6년 동안 초등학교 같이 다닌...
텔레비에 엄청많이 나오고 잡지에 인터뷰하고 진짜 출세 했더라구요4. 저는
'15.1.3 10:52 PM (175.118.xxx.205)제 첫 직장에서 가르쳤던 아이가 아이돌이 됐더라고요ㆍ아빠도 가수였는데, 가족모두가 순하고 인성도 좋으셨던분들이였어요ㆍ6살, 쫄바지 즐겨입던 꼬꼬마가 다 커서 가수가 됐다니 신기하고 맘속으로 항상 응원하게 돼요ㆍ
5. 분식집오빠..
'15.1.3 10:53 PM (58.225.xxx.21)고등학교때 학교앞에 분식집 낸 탈렌트오빠 있었어요
그땐 완전 무명이라 티비에서 한번도 못봤는데
분식점 망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유명탈렌트되었어요
무르팍도사에 나와서 이런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꽃미남오빠가 지금은 중후한아저씨되었지만
친구들이랑 가끔 이야기하면서 너무 즐거워해요6. ...
'15.1.3 10:55 PM (222.107.xxx.249)앗, 또 하나 생각났네요.
저 대학 때 해외여행가서 한인민박에서 만났던 남자애가 가수 데뷔했었어요. ㅋ
텔레비전에서 보고 깜놀했네요.
근데 성공하기가 힘들었는지 한 두번 나오고 끝이네요.
잘생기고 끼도 많아 보였는데 연예인으로 성공하는건 쉽지 않았나봐요.7. 우~~
'15.1.3 11:22 PM (180.230.xxx.83)지금껏 얘기하신 모두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ㅎㅎ8. 저 위에
'15.1.3 11:43 PM (220.124.xxx.103)분식집 했다던 탈렌트 윤상현이군요^^
떡볶이 맛없었는데도 여학생들이 많이 왔다고~^^9. 저 위에2
'15.1.4 9:43 AM (175.118.xxx.205)제 첫직장 제자 아이돌은 비투비 멤버예요ㆍㅎㅎㅎ
10. 고향에 갔더니
'15.1.4 11:24 AM (114.200.xxx.50)지역뉴스에 아나운서로 동창 여자애들 두명이 나오더만요.
신기방기
지방방송에는 확실히 그지역 출신을 뽑는가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