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받았는데...

..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5-01-03 21:20:56

일단 원글은 너무 많이 읽혀지는게 부담스러워 지웠구요.

좋은점도 추억도 많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던 친구에요
고민하다 답은 보냈는데 아무래도 거리두고 냉정함 유지한채로 보냈네요.

뜻하지않은 사과받고 여기 글올리면서 이래저래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IP : 59.11.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없음
    '15.1.3 9:25 PM (223.62.xxx.19)

    이쪽에서 쎄게나가야 사과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왜 재개하려는지 이해가 안가요.

  • 2. ....
    '15.1.3 9:36 PM (218.234.xxx.6)

    나중에 더 뒷목잡을일 당하지 마시고 지금 끝내세요.

  • 3. 답정녀시네
    '15.1.3 9:43 PM (223.62.xxx.19)

    답글 안따르실거면서 왜 물어보셨나?

  • 4. ~~
    '15.1.3 9:44 PM (58.140.xxx.162)

    그렇게
    언니언니 하면서도 심적으로 자기가 갑인 거 알고 막 대한 거였어요.
    이제 안 통하니
    반짝 잘 할 수도 있지만
    사람 근본은 안 변하는지라
    원글님이 늘 정신 바짝 차리고 대하면 모를까
    느슨해지면 옛날 버릇 나와요, 당연히.
    혈연도 아니고 밥줄 걸린 것도 아닌데
    관두세요.

  • 5. ~~
    '15.1.3 9:52 PM (58.140.xxx.162)

    그러려면
    원글님 천성에 반해서 밀당해야 할텐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셔야겠죠.

  • 6.
    '15.1.3 9:54 PM (182.211.xxx.111)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셔야 겠지만.. 저도 무짜르듯 연락 없이 지냈더니 이제 연락할 사람이 몇 안되네요..

  • 7. ....
    '15.1.3 9:55 PM (218.234.xxx.6)

    원글님~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 8. 제말이.
    '15.1.3 9:55 PM (223.62.xxx.19)

    불쾌하게 들으셔서 미안한데요.
    기계가 아닌이상 ,천성이 강하지 않은 원글님이
    거리를 적당히 두고 폐기하지않는 관계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관계없으면 죽을거아니면 이쯤해서 정리하라고 한 얘기였어요.

  • 9. ~~
    '15.1.3 10:08 PM (58.140.xxx.162)

    그러다보면 비슷해지는 거죠.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어요.
    원글님이 일시적으로 다른 카테고리로 옮긴 것 뿐이죠.
    솔직히 저는
    그런 사람이 나한테 잘 해주는 것조차도 싫던데요.

  • 10. 새 친구
    '15.1.3 10:09 PM (115.21.xxx.170)

    를 만든다.

  • 11. 근데
    '15.1.3 10:16 PM (111.65.xxx.39)

    시작이 그렇게 이미 굳어진 관계라서 그동생도 변화가
    이상한거고 받아들이기 힘들거에요
    댓글대로 그냥 새친구를 만들어보던가
    차차 고쳐쓰던가..그래야될듯요.

  • 12. ~~
    '15.1.3 10:28 PM (58.140.xxx.162)

    제가 성인돼서 만난 평생인연은
    입사동기들, 성가대친구들.. 정도네요.

  • 13. ~~
    '15.1.3 11:11 PM (58.140.xxx.162)

    네~, 하루이틀 상관에 달라질 건 없으니까
    여유를 가지고 잘 생각해보세요^^

  • 14. ...
    '15.1.4 7:43 AM (218.37.xxx.65)

    고민되시면 이번은 용서하시고 다음에 또 그러면 끊어내세요.
    간혹 변할수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15. hanna1
    '15.1.4 11:34 AM (173.32.xxx.47)

    ㄴ그런 동생이 라면 한번더 기회를 줘 보세요 ,
    그 친구도 몇달 동안 많이 고민하고 반성하고 원글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을 생각을 많이 하고 연락한걸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01 샌프란에 8년째 살고 있어요...아무거나 질문하세요~ 27 San Fr.. 2015/01/06 4,634
453400 [한국 VS 미국] 공식 성범죄자 열람 페이지를 열어보았습니다... 3 palmos.. 2015/01/06 864
453399 전세로 사는 사람 계약자 명의 알아보려면? 3 홍추니 2015/01/06 959
453398 밤에 일하는 분들 늦게주무시나요 6 ㅇㅇ 2015/01/06 765
453397 고층아파트 재건축.... 2 고민 2015/01/06 3,787
453396 초등5학년 올라가기전 사회(역사) 대비 미리 볼만한 책 추천좀 6 2015/01/06 1,096
453395 011핸드폰을 010으로 바꾸신분... 3 ... 2015/01/06 1,415
453394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초등생이랑 봐도 잼나요? 4 개훔 2015/01/06 1,612
453393 비타민D 드시고 효과 보신 분.. 추천 좀 해 주세요. 2 추천 2015/01/06 2,000
453392 가스렌지 후드 판넬 안닦여서 더러워 지신분들 저만 몰랐나요? 20 몰랐어요 2015/01/06 6,182
453391 미 서부여행 간단한 일정 - 10박 11일 좀 봐주세요 8 저기요 2015/01/06 1,251
453390 젤 타입 세제 어떤게 가장 좋나요? 2 액체세제 2015/01/06 993
453389 얇은 소고기랑 파채요리 가능할까요? 2 이런 요리도.. 2015/01/06 1,663
453388 서초동 일가족 살인사건 38 추정 2015/01/06 18,630
453387 학원 선택 어떤걸 봐야 하나요?? 조언부탁드려요 1 삼땡 2015/01/06 752
453386 연락 잘 안하는 남자는 뭔가요? 9 남자들 심리.. 2015/01/06 5,696
453385 그림 파일을 나누어 인쇄하려면 ? 2 ㅇㅇ 2015/01/06 2,242
453384 (정밀취재) ‘안철수 현상’ 소멸의 비하인드 스토리 41 기사 2015/01/06 2,312
453383 인터넷에 활동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생활을 하지? 5 온라인 2015/01/06 1,171
453382 치간칫솔 일자형 & L자형중 더 편리한것? 2 요리 재미 2015/01/06 1,266
453381 대전의유방암검사는어디서 3 점순이 2015/01/06 1,914
453380 ((예비고3))제발 조언 좀...문과 주요과목 내신2,3,4등급.. 10 들에핀장미 2015/01/06 2,462
453379 '따뜻한 눈'으로 역사를 보자? 2 샬랄라 2015/01/06 694
453378 청소&정리 잘하는 블로거 가르쳐주세용 2 해니마미 2015/01/06 3,858
453377 아이들 성적 abc로 나오는 경우에 2 같나요 2015/01/0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