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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없는 남자 고쳐질 수 있을까요?

흠.. 조회수 : 18,547
작성일 : 2015-01-03 21:06:22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에요.
정말로 착하고 순수하고 능력도 있어요.
저랑 성격도 잘 맞아서
아! 이사람이구나 싶어요.

그런데 제목대로 센스가 정~~~말 없어요..

출장갔다 돌아오면서 초콜렛 하나 사올줄도 모르고..

저희 엄마가 입원 하셨는데.. 데이트 하다 잠깐 병원에 갈 일이 있었어요. 쥬스 한병도 안 들려 보내더라고요..
그때 너무 실망해서 말했더니
자기는 병문안 가고 싶었는데 제가 내켜하지 않아서 그냥 차에서 기다린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엄마 외모상태가 별로셔서 누구 오는걸 꺼려 하셔서 제가 혼자 다녀오겠다고 말한거고요.

제가 매번 받는 선물은 꽃다발 ㅎㅎ
처음 받았을 때 좋았죠~ 그래서 고맙다고 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서 그런가... 매번 기념일 생일마다 꽃이에요..휴...

제가 남자한테 댓가 바라는 여자는 아니고 눈치껏 필요한거나 가지고 싶은거 눈에 보이면 선물도 많이해요.

절대 저를 안 사랑하는거 같지는 않은데..
뭐랄까 매사가 센스 부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원하는거 말하는 것도 웃기고 자존심 상해요.

이런 태초부터 센스가 없는 남자들 고쳐질 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남자
    '15.1.3 9:08 PM (203.226.xxx.63)

    그런 남자가 시키는대로는 잘하지않나요?

  • 2. ...
    '15.1.3 9:11 PM (218.49.xxx.124)

    못고쳐요. 그런 남자 장점도 많으니
    원하는거 알려주면 되고요. 여자 말도 잘들으니 가르쳐 주면서
    살면 됩니다.
    여자가 리드하면서 살면 되는데 그거 하기 싫으면 속은 터질거예요..

  • 3. 흠..
    '15.1.3 9:12 PM (175.223.xxx.52)

    시키는대로만 해요.
    예를들어 수분크림이 다 떨어졌어요~ 클리니크 수분크림 좀 사다 주세요. 했는데 없으면 안 사와요. 전화해서 다른 제품으로 사올까? 이런것도 없어요.

  • 4. 흠..
    '15.1.3 9:14 PM (175.223.xxx.52)

    대박 이 남자도 철저한 공대남이에요...
    장점만 보고 만나야겠죠...
    가끔은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고 기대하는데.. 역시나네요ㅠㅠ 문득 이러다 복창터지지 않을까 겁이나서 여쭤봤어요~

  • 5. 흠..
    '15.1.3 9:18 PM (175.223.xxx.52)

    네 서로 외국 생활 오래해서.
    남자친구 한국에 좋은 시트팩 필요하다고 하면 사다주고 그러는데요? 뭐 잘못됐나요?

  • 6. ...
    '15.1.3 9:20 PM (218.49.xxx.124)

    복장 터지는거 상쇄할 장점도 많아요.
    그런남자들 대체로 나쁜짓 잘 할줄 모르고 여자 속 크게 썩일 일 없어요.
    아마 센스만 없는게 아니고 눈치도 없을텐데
    사람은 그럴 수 없이 착하고 순수할겁니다.
    제가 그런 남자랑 오랜세월 살고 있어요..

  • 7. 흠..
    '15.1.3 9:22 PM (175.223.xxx.52)

    49.143 님 대박 어쩜 저랑 생각하는게 같아요ㅠㅠ
    저도 남자친구 정말 괜찮은 남자인데 그나이에 기억에 남을만한 연애를 못해봤다고 해서 못믿었어요. 그런데 오래오래 만나다 보니... 센스가 없어서 그랬구나 싶었어요 ㅋㅋㅋ휴... 결혼해서 센스 키워놔야 겠네요~ 우문현답 고맙습니다!ㅎㅎ

  • 8. 두명 정도
    '15.1.3 9:26 PM (110.8.xxx.60)

    생각나네요
    한명은 그나마 자기 일 잘하고 아내가 성격이 무난하고 잘 참는 스타일이라서 재미는 없다고 하는데
    어찌됐던 소리 없이 잘 살아요
    이야기 해보면 정말 속터져 죽을것 같고 아내가 말하길 남편이랑 말수가 줄고 고치고 고쳐서 저정도 라며
    포기할건 포기 한다고 그러구요
    그래도 자기 남편 사랑을 의심해본적은 없데요
    재미는 없는데 사랑하는건 확실하데요 ㅋㅋㅋㅋㅋㅋ
    한집은 약간 센스가 하나도 없을 뿐더러 약간 자기밖에 모르는것 까지 겹치고
    아내도 성격이 강하니 같이 살면서 서로 이해하려고도 안하고 생활적으로 나눌것도 없어서 정도 없어
    아내는 친정 챙기고 남편은 그냥 자기 부모가 뭐하라면 하는 수준으로 살더니
    그나마도 지금은 기러기로 떨어져 살아요
    직장일로 가족이 같이 나갔다가 아내는 죽어도 안들어온다며 버티고 남은 상황이고
    남편은 자기 희생 너무나 억울해하며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생활비 부치고 억울해 하는 상황
    그나마 아내가 받쳐주면 살만하고 센스는없어도 이기적이진 않아야 해요
    잘하느라고 하는데 모자라는것과 왜 잘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그걸 왜 그래야 하냐고 정말 이해를 못하는 사람
    억지로 하긴 하는데 자발적인 의지가 너무 없는 사람은 힘들어요

  • 9. ㅋㅋㅋ
    '15.1.3 9:36 PM (123.215.xxx.214)

    님이 디게 까다로운거...
    전남친 때문에 눈이 높아지신 거 같은데
    현실은 님 현남친 같은 남자들이 대부분임.

    그런게 불만이면 안만나심 되요.
    그나저나 제가 하나 맞 춰볼까요?
    님 전남친 양다리 걸치다 님이랑 헤어졌죠?
    여자를 매료시킬 제주를 가진 남자는 한 여자로 절대 만족 못합니다.

  • 10. 흠..
    '15.1.3 9:37 PM (175.223.xxx.52)

    58.230 제가 욕심 많으거 인정해요~
    그런데 왜 남자친구한테 감사해야하죠?
    제가 뭐가 부족해서요?

  • 11. ㅋㅋㅋ
    '15.1.3 9:38 PM (123.215.xxx.214)

    게다가 말해도 내맘 알아주는 남자는
    여자를 많이 만나본 카사노바나 그러지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가 말 안하면 몰라요.^^

  • 12. 흠..
    '15.1.3 9:39 PM (175.223.xxx.52)

    123.215
    여기 댓글 왜이러나요~
    무슨 근거로 양다리래요?

  • 13. ...
    '15.1.3 9:40 PM (222.107.xxx.249)

    제가 사귀었던 사람은 만날 때마다 장미꽃 한 송이씩을 사주었어요.
    정말 나중엔 미칠 것 같더라구요.

    스킨쉽 진도를 좀 빼고 싶어서 술 마시고 키스도 제가 먼저 했구요,
    일부러 취한척하면서 내가 여자로 안 보여? 투정도 부리고 했었죠. ㅠㅠ
    쑥맥에 센스까지 없었어요.
    정말 1년 동안 고치려고도 해보고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려고도 해보고...
    근데 다 소용 없더라구요.

    결국 마지막엔 둘 다 서로 상처투성이인채로 헤어졌어요.
    누군가를 바꾼다는 것, 고친다는 건 불가능해요.
    온전히 받아들이거나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이지요.

  • 14. ㅋㅋㅋ
    '15.1.3 9:46 PM (123.215.xxx.214)

    전남친이 양다리 걸친 걸 경험한 적 없다면
    아직 남자를 모르시는 분인듯...
    여튼 님이 말하는 센스 가진 남자는 바람둥이들임.

  • 15. ㅋㅋㅋ 님
    '15.1.3 9:50 PM (223.33.xxx.5) - 삭제된댓글

    헛소리 자꾸 하지마시고 원글이나 똑똑히 읽어요.

  • 16. ..
    '15.1.3 9:54 PM (182.211.xxx.32)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궁색하고 싫어도 정확히 디렉션을 주는 수밖에 없어요. 그치만 장점도 많아요. 솔직하고 착하고 좋더라구요. 아무튼 계속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센스 있어도 바람둥이 아닌 사람도 많은데요. ㅎ

  • 17. ㅎㅎ
    '15.1.3 9:56 PM (183.98.xxx.7)

    우리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데요.
    결혼하고 3년쯤 되니까 그나마 조금~ 아주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ㅎ

  • 18. --
    '15.1.3 10:04 PM (220.118.xxx.248)

    원글님 희망 드리려고 본의 아니지만 글 남깁니다. 제 남편이 딱 원글님 남친이랑 비슷했어요. 연애 경험도 많지 않았는지 연애 시절 꽃 한번 사다주길래 난 이런 거 보다는 맛난 거 사주는 게 좋다 한 마디 했다가 결혼 10녀차인 지금까지 꽃 한번 따로 받아본 적 없구요, 흔한 선물같은 거 별로 받아본 적도 없이 결혼했는데 청혼할 때는 군대 제대할 때 받는 커다란 반지를 기념이랍시고 끼워줍디다. (장교 출신이라 좀 큰 금반지를 나눠끼나보던데 그거 받고 결혼한 나도 참.. --;) 화이트데이때는 건강에 좋다나 뭐라나 하면서 정관장에서 나오는 홍삼캔디 한통을 사 주질 않나 (인간아, 그게 화이트데이에 가당키나 하냐?) 우리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리러 가던 날은 선물세트 하나 미리 준비해 놓지를 않아서 집 근처에서 부랴부랴 과일바구니 사서 들고갔구요. 그래서 지금은 어찌 사냐구요? 넥타이 하나 색깔 맞춰 입을 줄 모르지만 제가 사다주는 대로 골라주는 대로 얌전히 잘 입고 다니고 제가 해주는 반찬은 무조건 맛있다 칭찬해 주고 결혼 후 꽃은 여전히 사올 줄 모르지만 어나름 어얼리 어답터인 마누라랍시고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제가 싫어라하는 가방이나 액세서리같은 흔한 선물대신 최신 노트북이니 아이패드니 하나씩 골라다주고 자기가 필요한 게 있더라도 무조건 저더러 골라달라고 해서 남자들 흔히 하는 쓸데없는 취미생활에 돈쓰는 짓도 안 합니다. 센스없는 건 여전하지만, 그게 다른 장점들에 다 커버되고도 남을 정도의 남자라면 충분히 배우자감으로 쓸만해요. 장점들을 먼저 보세요. 센스있는 남자가 바람둥이가 아니라 모든 걸 다 갖춘 남자가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높은 거죠.

  • 19.
    '15.1.3 10:05 PM (223.62.xxx.241)

    대부분 다 그러지 않나요. 그 정도는 단점축에도 못끼네요

  • 20. 흠..
    '15.1.3 10:07 PM (175.223.xxx.52)

    달아주신 소중한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은 두고두고 읽으며 마음에 새길게요:)

  • 21. ....
    '15.1.3 10:10 PM (223.62.xxx.34)

    여자들 흔히하는 착각이 부모가 20 30년 못고쳐놓은 걸 자기가 고칠수있다고 착각하는거죠. 센스가 없어서 답답하다면 안만나면 되고 대신 센스있는 사람만나면 되는거죠 근데 이미 그런 사람들은 다 임자가 있다는거.

  • 22. 조금씩은 나아지는건데
    '15.1.3 10:11 PM (180.227.xxx.117)

    그게 학습된 효과일뿐이고 근본적으로는 확 달라지진 않더라고요. 그냥 내가 일일히 알려주면서 살아야지
    하고 마음 먹거나.. 포기하거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배우자를 고쳐서 살수 있을거란 생각 자체가 불가능해요. 센스뿐 아니라 다른문제에 있어서도 내가 저남자....저여자 사람 만들어놔야지..이런꿈은...꿈이죠...
    내 자신도 내마음대로 안되고 부모자식간에도 안되는거고 하물며...상대방을 자꾸 고치려고 하면 싸움
    아니면 포기 둘중 하나는 지옥일거고 하나는 행복한줄 알고 착각하는거고요.

  • 23. 허..
    '15.1.3 11:10 PM (27.119.xxx.53) - 삭제된댓글

    제 남친 이야기 보는 것 같네요. 제 남친은 눈치도 빠르고 눈썰미도 좋은 것같은데...여자 선물 고르는 센스는 없더라구요. 친구들 선물 받은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혼자 울기도 울었는데 말하는 거 보면 절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해서ㅋㅋㅋㅋ 만나고 있어요.
    출장 다녀오면 초콜렛은 사옵니다..딱 초콜렛.. 전 그냥 포기했어요. 그런 점 빼면 좋은 사람이어서. 제 남친도 길게 만난 여자가 없저라구요. 아마도 센스가 없어서 아닐까싶어요.

  • 24. 허..
    '15.1.3 11:17 PM (27.119.xxx.53) - 삭제된댓글

    연애초반에 남친이 해외 나갈 때 목걸이 사다준다는거 나 그런거 필요없고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했었는데.. 그 대답 이후로 전 선물같은 거 안좋아 하는 소박한 여자로 알더라구요.ㅋㅋㅋ

  • 25. 센스가
    '15.1.3 11:45 PM (222.117.xxx.251)

    없다는건 공감능력이 없다는거예요.
    이런 남자들이 대부분 솔직해요.

    남자...센스없고 솔직하면 열불터져서 도닦으며 살아야해요.
    어떻게 아냐구요? 제남편이 그래요.
    가르쳐도 보고 했는데 정말 천성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다시 태어나면 이런 남자랑은 결혼 안하고 싶네요.

  • 26. 223.33.xxx.5님
    '15.1.4 12:24 AM (123.215.xxx.214)

    님이야 말로 헛소리 작작하시고 제 말이 왜 헛소리인지 설명 좀 해보시죠?
    전 본문읽고 답해드리는 건데요?
    남자들하고 여자들하고 대화 프로세스가 달라요.
    애초에 다른데 너무 과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요. 원글쓴이가...
    그러니 답답해서 한 마디 한 겁니다.

    멍청하면 그냥 말을 마세요.
    저야말로 님같은 멍청이들 상대하면 스트레스니까...

  • 27. 흐미..
    '15.1.4 1:16 AM (121.144.xxx.10)

    여기 댓글 살벌하네요
    원글님 진정하세요..
    떠라이들 많나봐요

  • 28. Aooo
    '15.1.4 4:51 AM (91.253.xxx.43)

    원글님..
    절대 절대 변하지 않아요!!!!

    제 남편,,,, 알차장과 같은 나라출신,
    국적만 같습니다!
    센스요???
    그런 단어조차 있는지 모릅니다.
    센스가 없으니 공감능력 제로 ! !!!
    연애초기에는 안 그랬죠,,
    중반기에 들어 가니 이런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나 싸웠는지....
    지금은 그냥 포기했어요.
    그나마 알려주면 시키는대로는 잘 하니 그거 하나보고 살아주는 거죠...;;
    원글님 속도 터질듯요.....

  • 29. ???
    '15.1.4 11:57 AM (114.200.xxx.50)

    본인이 직접 병문안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음료수 사줘야하나요? 너무 바라시는거 같아요. 음료수 사들고 가야하는건 님이죠.
    그리고 남자친구한테 화장품 사오라고 시키는 것도 별루네요.
    님이 말한 내용들은 다 남자가 뭔가를 제대로 안사줬을때네요.
    출장갔다와서 빈손이다. 내엄마 병원들어가는데 아무것도 안사준다. 화장품 안사다줬다, 다른 선물은 안사주고 오로지 꽃다발만 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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