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이 보이는 연애.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1. 이미
'15.1.3 9:08 PM (218.50.xxx.49)빠지신거 같네요.. 결혼하지 말고 계속 연애만 할수 있으면 젤 좋죠..
2. 그냥
'15.1.3 9:15 PM (203.130.xxx.193)결혼하세요 댁이 그런 결혼함으로써 다른 애꿎은 처자 하나가 늪에 빠질 걸 막아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힘들다면서 이혼 안 하시고 사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밖으로 내보내지 마시고 그런 남자는 쭉 데리고 사시면서 다른 여자들의 위험도를 낮춰주세요3. ㅣㅖ
'15.1.3 9:19 PM (118.218.xxx.92)일단 사진 한번 올려보세요
그후 조언드릴게요4. ㅎㅎㅎ
'15.1.3 9:41 PM (182.214.xxx.74)헤어지셔야죠 ㅋ
일단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언젠간 헤어집디다 ㅋ
만나면 좋구 집에오면 헤어지고 싶고 그랬어요 ㅋ5. 경험자
'15.1.3 9:52 PM (182.211.xxx.111)저 그런 유형의 남자 만난적 있어요. 제가 만난 남자는 조건도 좋고 멋있었는데 정말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사람이 왜 그 나이 되도록 혼자일까... 만나면서도 그 웃는 모습하며 분위기가 정말 섹시했지만 사실 끝이 보였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바람둥이 느낌이 많이 왔거든요. 중간에 일이 있었지만 결론은 끝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보고 싶어요. 정말 많이요 가끔 왜 끝냈을까 후회합니다. 하지만 끝이 보여서 끝냈구요. 제게 맞는 짝이 있을꺼라 스스로 위로해요.
6. 결혼말고
'15.1.3 9:59 PM (14.32.xxx.45)연애만 싫증 날때까지 하고 헤어질 듯요. 저같음
7. 현재를
'15.1.3 10:09 PM (121.88.xxx.37)즐기세요. 그렇게 사랑할수있는 상대만나는 기회 인생에 몇번있겠어요? 무난한 연애도 헤어질때되면 헤어지는데요. 그냥 던지세요
8. 저도
'15.1.3 10:53 PM (220.255.xxx.122)학벌이나 직장은 괜찮았지만 우선 집안사정이 너무 안 좋았고, 게다가 저보다 좀 많이 연하라서 많이 좋아했지만 어떻게 할수 없어서 그냥 흐지부지 하게 끝난 관계가 있는데 전 나이만 저랑 비슷했다면 어떻게 올인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솔직히 집안 안 좋은거 그 사람 잘못이 전혀 아니잖아요.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아요
9. 니콜
'15.1.3 11:14 PM (175.223.xxx.104)님 결혼생각 하신다면 얼른 정리 하는걱 좋아요
연애만 하다가 푹 빠지면 나중에 헤어지기도 힘들고 헤어
져도 맘이 너덜더널 해집니다 저도 경험자인데 헤어지고도 보고 싶어서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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