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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남편과 같이 춤추고 있어요.ㅋㅋ

씐나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5-01-03 20:44:54

토토가에서 쿨이 나왔을때, 눌렀던 흥을 참을 수가 없어서....ㅋㅎㅎㅎ
철없던 96학번 신입생으로 돌아가서,, 
그 당시에 뻔질나게 드나들었언 딥 하우스, 줄리아나 등등 나이트를 생각하며 쿵짝쿵짝
맥주캔 들고 마루에서 춤추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늙은 남편과 춤추고 있어요...ㅋㅋㅋ

마루에서 토마스 기차를 갖고 놀던 일곱살 아들이
엄마 아빠 저 화상들은 뭐지......? 스윽... 쳐다보다가 기찻길을 마저 만드네요.

IP : 180.224.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3 8:48 PM (121.186.xxx.135)

    84학번인데.. 점잖떠는 남편 땜에 살짝 흥만 떨었어요~

    부부가 잘맞는 게 느누 느무 부럽네요~~~~~

  • 2. 밑에집
    '15.1.3 8:48 PM (203.226.xxx.63)

    아랫층인데요. 너무 시끄럽네요

  • 3. 다람쥐여사
    '15.1.3 8:49 PM (110.10.xxx.81)

    울 남편은 코요테 빠졌다고 아쉬워하면서
    코요테노래 찾아 틀어놓고 신났어요

  • 4. ㅎㅎ
    '15.1.3 8:51 PM (59.6.xxx.187)

    추억의 줄리아나,보스,로터스 ㅋㅋㅋ다 기억나네용

  • 5.
    '15.1.3 8:53 PM (180.224.xxx.78)

    아랫집에 피해 안주게 아이 뽀로로 매트 2개 깔아노코 하고 있어요! 잘했지요? ㅎㅎㅎ
    YMCA 같은 노래도 같이 선곡해서 손으로 Y.M.C.A 만드는 것도 하고 있어요...
    나이트에서 저거 나오면 진짜 쒼났는데...ㅋㅋ

  • 6. ...
    '15.1.3 9:08 PM (223.62.xxx.74)

    97 98학번 부부.우리세대 라서 엄청 신났더니 7살딸 진정하라네요.
    윗님 와이엠씨에는 월드컵때 김수로가 나와서 해서 인기 많았었어요.

  • 7. ㅎㅎ
    '15.1.3 9:26 PM (182.219.xxx.130)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귀여운 부부시네요.

  • 8. 부러워요
    '15.1.3 9:58 PM (182.211.xxx.111)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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