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남편과 같이 춤추고 있어요.ㅋㅋ

씐나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5-01-03 20:44:54

토토가에서 쿨이 나왔을때, 눌렀던 흥을 참을 수가 없어서....ㅋㅎㅎㅎ
철없던 96학번 신입생으로 돌아가서,, 
그 당시에 뻔질나게 드나들었언 딥 하우스, 줄리아나 등등 나이트를 생각하며 쿵짝쿵짝
맥주캔 들고 마루에서 춤추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늙은 남편과 춤추고 있어요...ㅋㅋㅋ

마루에서 토마스 기차를 갖고 놀던 일곱살 아들이
엄마 아빠 저 화상들은 뭐지......? 스윽... 쳐다보다가 기찻길을 마저 만드네요.

IP : 180.224.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3 8:48 PM (121.186.xxx.135)

    84학번인데.. 점잖떠는 남편 땜에 살짝 흥만 떨었어요~

    부부가 잘맞는 게 느누 느무 부럽네요~~~~~

  • 2. 밑에집
    '15.1.3 8:48 PM (203.226.xxx.63)

    아랫층인데요. 너무 시끄럽네요

  • 3. 다람쥐여사
    '15.1.3 8:49 PM (110.10.xxx.81)

    울 남편은 코요테 빠졌다고 아쉬워하면서
    코요테노래 찾아 틀어놓고 신났어요

  • 4. ㅎㅎ
    '15.1.3 8:51 PM (59.6.xxx.187)

    추억의 줄리아나,보스,로터스 ㅋㅋㅋ다 기억나네용

  • 5.
    '15.1.3 8:53 PM (180.224.xxx.78)

    아랫집에 피해 안주게 아이 뽀로로 매트 2개 깔아노코 하고 있어요! 잘했지요? ㅎㅎㅎ
    YMCA 같은 노래도 같이 선곡해서 손으로 Y.M.C.A 만드는 것도 하고 있어요...
    나이트에서 저거 나오면 진짜 쒼났는데...ㅋㅋ

  • 6. ...
    '15.1.3 9:08 PM (223.62.xxx.74)

    97 98학번 부부.우리세대 라서 엄청 신났더니 7살딸 진정하라네요.
    윗님 와이엠씨에는 월드컵때 김수로가 나와서 해서 인기 많았었어요.

  • 7. ㅎㅎ
    '15.1.3 9:26 PM (182.219.xxx.130)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귀여운 부부시네요.

  • 8. 부러워요
    '15.1.3 9:58 PM (182.211.xxx.111)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74 통귀리로 떡 만들면 될까요? 3 2015/07/22 767
466073 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되나요? 27 무더운날 2015/07/22 5,928
466072 각나라 현지 택배가격 여쭈어요.. 질문 2015/07/22 637
466071 남산에서 블루스퀘어극장 걸어가도 되나요? 2 둘레길 2015/07/22 644
466070 점심 매식하는 직장맘님들, 평균 얼마짜리 점심 드시나요? 8 ... 2015/07/22 2,585
466069 포메라니언을 분양받았는데요 11 &&.. 2015/07/22 3,440
466068 가슴 축소수술 하신분 계세요? 14 계란 2015/07/22 10,966
466067 퇴근후 취미로 집에서 공부 하고 싶은데 아무거나 추천주세요~ 3 퇴근후 2015/07/22 1,689
466066 옆 집 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개짖는소리 2015/07/22 1,581
466065 서울시내 1억으로 매매 가능한 빌라 없겠죠 ㅠㅠ 11 2015/07/22 3,962
466064 박 대통령, 장관들에게 “개인 일정 내려놓고 개혁 매진을” 4 세우실 2015/07/22 1,048
466063 카카오톡에 대해 몇가지 좀 알려주세요~ 1 .... 2015/07/22 772
466062 고딩아들 학원 방학에 친구들하고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2 ........ 2015/07/22 857
466061 얼굴이 얼룩덜룩 바둑이 같아요..ㅠㅠ(피부과문의) 2 엉엉 2015/07/22 2,501
466060 경리업무 질문드립니다 7 yy 2015/07/22 1,311
466059 EM으로 하수구 냄새나 날벌레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11 해리치 2015/07/22 6,245
466058 무뚝뚝하지만 속정있는 남자분들 어떻게 보세요..??? 11 .. 2015/07/22 5,579
466057 소파청소맡겨보신분 만족하시나요? 1 아이보리색 2015/07/22 590
466056 데이트할때 먹는걸로 돈 아끼는 남자. 나이 40살임. 62 .. 2015/07/22 19,756
466055 9살 아들이 남자가 좋다네요 10 ... 2015/07/22 2,540
466054 자기주도학습 초등맘 2015/07/22 746
466053 자식이 부모 먼저 가면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이 관습인가요? 6 잘가라.. 2015/07/22 19,807
466052 오늘 본 놀라운 맞춤범 75 .... 2015/07/22 6,816
466051 자꾸 직원(?)으로 오인받아요 16 2015/07/22 3,682
466050 행주비누 이엠비누는 어디에서 파나요? 2 라나 2015/07/22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