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96학번 신입생으로 돌아가서,,
그 당시에 뻔질나게 드나들었언 딥 하우스, 줄리아나 등등 나이트를 생각하며 쿵짝쿵짝
맥주캔 들고 마루에서 춤추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늙은 남편과 춤추고 있어요...ㅋㅋㅋ
마루에서 토마스 기차를 갖고 놀던 일곱살 아들이
엄마 아빠 저 화상들은 뭐지......? 스윽... 쳐다보다가 기찻길을 마저 만드네요.
84학번인데.. 점잖떠는 남편 땜에 살짝 흥만 떨었어요~
부부가 잘맞는 게 느누 느무 부럽네요~~~~~
아랫층인데요. 너무 시끄럽네요
울 남편은 코요테 빠졌다고 아쉬워하면서
코요테노래 찾아 틀어놓고 신났어요
추억의 줄리아나,보스,로터스 ㅋㅋㅋ다 기억나네용
아랫집에 피해 안주게 아이 뽀로로 매트 2개 깔아노코 하고 있어요! 잘했지요? ㅎㅎㅎ
YMCA 같은 노래도 같이 선곡해서 손으로 Y.M.C.A 만드는 것도 하고 있어요...
나이트에서 저거 나오면 진짜 쒼났는데...ㅋㅋ
97 98학번 부부.우리세대 라서 엄청 신났더니 7살딸 진정하라네요.
윗님 와이엠씨에는 월드컵때 김수로가 나와서 해서 인기 많았었어요.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귀여운 부부시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