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남자유형 뭐가 있을까요??

비상하리라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5-01-03 20:25:12

안녕하세요..~~


좋은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갑자기 생각이드는 여자분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남자 유형...
.
예를들어 허세가 너무 심하다던지 .. 욕을 자주쓴다던지..


남자들의 사회에서 보면 사실 별거아닌데 여성분들의 시선으로 보면 정말 불쾌한 유형이나...

혹은 내 남친(혹은남편)이 이런 행동하면 너무 싫다 하는게 뭐가 있을까요??
IP : 220.121.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3 8:28 PM (211.237.xxx.35)

    남녀불문 잘난척 자랑질 거짓말(허세) 이 셋이 제일 싫어요.

  • 2. ㅇㅇㅇ
    '15.1.3 8:29 PM (211.237.xxx.35)

    덧붙여 열폭에 술먹고 징징대고, 끝없는 하소연도 싫고요.

  • 3. ---
    '15.1.3 8:31 PM (217.84.xxx.9)

    자기관리 못하는 스탈 매력없음.
    일 똑부러지게 잘하는 사람이 섹시하고 멋져 보임.

  • 4. ...
    '15.1.3 8:31 PM (123.199.xxx.66)

    감정이 통제가 되지 않아 시도때도 없이 버럭버럭대는 유형...

  • 5. 쿡크
    '15.1.3 8:47 PM (221.154.xxx.234) - 삭제된댓글

    바람둥이, 허세, 변태,욱하는성격

  • 6. 말씀하셨네요
    '15.1.3 8:51 PM (182.172.xxx.55)

    척하는 사람요 멋있는 척 있는 척..
    근데 남자들을 다 저런 허세가 어느 정도 있는거 같은데
    어떤 사람은 진짜 재수없고 꼴도 보기 싫고
    어떤 사람은 귀엽고 그렇더라고요
    아마 기본적으로 진솔하고 심플한 성격인데 한번씩 남자다운 척 하면
    귀엽게 느껴지는 건지

  • 7. 윗님 저도요
    '15.1.3 8:55 PM (182.172.xxx.55)

    꼬이고 부정적이고 공감능력 심하게 부족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보통 야비하고 이기적이죠 남녀 가릴거 없이 싫어요

  • 8. 행복을믿자
    '15.1.3 9:01 PM (203.226.xxx.154)

    기회주의자
    위선자
    치사하고 계산적인 인간

    허세는 인간바탕에 따라 봐 줌.

  • 9. 행복을믿자
    '15.1.3 9:02 PM (203.226.xxx.154)

    남자 기회주의자는 진짜 최악임
    위로는 똥꼬빨고 아래로는 군림하고
    떡고물과 착취로 기생하는 생존충

  • 10. 123
    '15.1.3 9:09 PM (125.181.xxx.195)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손톱 긴 남자,
    길치인 남자..
    부속 잘 못 만지는 남자..등..

    그리고 본인만 생각하고 먹는 것 자기것만 챙기는 남자

  • 11. .....
    '15.1.3 9:29 PM (176.251.xxx.231)

    이런데에 글쓰는 남자요

  • 12. 흠...
    '15.1.3 9:37 PM (203.226.xxx.162)

    82에서 좀 머물러 보시면 파악될 텐데 ㅎㅎ
    여기서 남편, 남자친구 욕할 때 괜히 편들지 마시고 여자들이 그들을 왜 욕하는지를 읽어 보시면 도움 많이 될 거예요.

    안 씻고 게으른 남자(이거 특히 중요함)
    집안일 전혀 안 하는 남자
    식탐 + 이기주의 = 아이고 아내이고 안 보이고 자기 입만 아는 남자
    술 담배 많이 하는 남자
    내 아내만 빼고 모든 외부인에게 친절한 바보
    사소한 것에 짜증 잘 내는 남자
    가정교육 잘못 받아서 식사 예절, 대외적 매너, 기본 생활 매너가 부족한 사람
    (밥 먹을 때 쩝쩝댄다든지 트림 크게 한다든지
    밥 먹고 그릇을 싱크대에 두지 않는다든지
    문 열고 볼일 본다든지...)
    마마보이, 시스터 보이, 또는 파파보이. 즉 주관이 뚜렷하지 않고 가족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사람

    특히나
    마초,
    여자는 이래야~ 여자는 저래야~ 하며 말끝마다 훈계질하는 사람.

    놀라운 게 뭔지 아세요? 여초 사이트에 남자가 왜 이리 기웃거리냐는 글에, 남초 사이트의 여자 회원은 안 그런데 반대로 남자는 왜 환영받지 못하냐는 옹호 댓글이 꼭 달리던데요,
    여초 사이트의 남자 회원들은 대부분 이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환영 못 받는 거예요.
    와서 기껏 한다는 게
    여자인 체 하고 막장 시댁 편들기,
    글 제대로 안 읽고 나쁜 남자 쉴드 치기, 악플 달기,
    아니면 훈계하기거든요.
    여기 유명한 119.69...42인가 그 남자는 나이 40쯤 된 노총각인데
    하고한 날 이 모든 걸 해요.
    진짜 찌질하죠. 특히 어김없는 건, 맞선 나갔다가 폭탄 맞아 슬퍼하는 여자들 글에
    네가 그 수준일 거라는 둥, 이 따위 소릴 하죠.
    그리고 돌담틈제비꽃이란 닉 쓰던 훈계자도, 야나도, 저기 위 독거 할아방이란 사람도 다 나이 많은 남자인데 훈계조 댓글을 달아요.
    또 다른 아저씨 회원들은 어디서 못된 버릇만 배워 가지고
    댓글 달 때도 원글이는, 원글은, 이러면서 우리가 만들어 놓은 '님' 존대 문화를 막 파괴해요. 사회에서 반말하던 습관인지.

    그러니 환영 못 받는 거구...

    그래서 싫어하는 남자 유형엔
    여초 사이트 자주 들락이며 악플 달고 훈계하고 여자들의 내밀한 얘기를 염탐하는 사람
    도 들어가는 거죠.

  • 13. ..
    '15.1.4 2:47 AM (110.11.xxx.118)

    거짓말,허세 많은 남자..가장 신뢰 안가고 상종 못할 상대로 보이죠..

  • 14. 파란하늘
    '15.1.4 7:00 AM (211.232.xxx.212)

    있는척 구라치고
    성질 버럭하고
    돈계산 안하는 찌질이

  • 15. 마초
    '15.1.4 3:33 PM (175.197.xxx.69)

    마초. 여자 비하형 시각에서 발언하는 사람. 일반 사교모임에서조차 말 섞기 싫음.


    그런 유형의 인간은 상대할 일말의 가치가 없다고 느껴요. 완전 쓰레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89 좁은 공간에서의 운동 7 운동 2015/07/28 1,417
467388 제 마음이 주체가 안되네요...( 잔인한 내용 있어요) 19 가여워서 2015/07/28 6,975
467387 솔직히 백종원 레시피 별로이신분 없나요... 48 모모 2015/07/28 11,430
467386 요즘 복숭아 맛 어떤가요? 10 질문 2015/07/28 3,075
467385 영화 암살 의 여운 9 포리 2015/07/28 3,261
467384 이런 경우 누가 잘못일까요? 15 .... 2015/07/28 3,665
467383 체했을때 어떻게들 하세요? 6 2015/07/28 3,591
467382 내일 친정부모님이랑 가기로 한 펜션을 취소해버리네요 85 맘이 지옥 2015/07/28 17,825
467381 AHC 마스크팩 끈적임 없다더니 2 끈적끈적 2015/07/28 17,974
467380 말에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20 ... 2015/07/28 6,212
467379 학원비 환불 받아야 하는데요 .. 2015/07/28 928
467378 한국 소비심리·경제전망 '세계 최악' 4 꼬끼오.. 2015/07/28 1,707
467377 눅눅해진김..되살릴 방법있나요?? 2 ... 2015/07/28 1,782
467376 암살 잼있네요 (스포있어요물론) 30 암살 2015/07/28 4,687
467375 남편 직장동료 와이프가 소녀같고 예뻐서 부러웠다..이러는데요 67 .. 2015/07/28 27,143
467374 아토피 색소침착 어떻하죠?썬텐을할지 레이저로 가능한지ㅠ 2 ㅡㅡ 2015/07/28 1,813
467373 세월호46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7/28 694
467372 쑥쓰러워 관계형성이 어려운 아이 6 조언좀요 2015/07/28 1,494
467371 영화 종이달 보고왔어요~추천 눌러요^^ 3 종이달 2015/07/28 2,042
467370 40대 중반 되면 저리 확 노화가 오나요?? 31 .. 2015/07/28 24,353
467369 2달된 김치에 젓갈,마늘,파 넣으면 구제될까요? 5 너무 심심한.. 2015/07/28 966
467368 사라다빵 비법 좀 알려주세요! 7 사라다빵 2015/07/28 2,855
467367 지금 열대야..인가요? 12 ddd 2015/07/28 2,589
467366 완전 눈썹 모나리자인데ㅠㅠ 5 김코카 2015/07/28 1,470
467365 초보 주부..아래 팥 글 읽고 부리나케 뛰어갔는데..ㅠㅠㅠ 7 하... 2015/07/28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