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도-춤추면서 울었어요
뭐래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5-01-03 19:52:07
지금 끝난 무한도전 보며 춤추면서 울었어요.
고딩 딸래미 공부하다 나와서 엄마 뭐하냐고..
나중엔 딸도 따라서 추고 즐거웠어요.
엄마도 너 같은 시절이 있었단다 딸아...
무한도전 고마워요!
IP : 223.62.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3 7:53 PM (112.152.xxx.52)저는 엄마 미소 ^^
2. 마징가그녀
'15.1.3 7:54 PM (39.118.xxx.219)저도 울컥울컥.
찬란했던 그 시절, 그 땐 왜 몰랐을까요.3. 뭐래
'15.1.3 7:56 PM (223.62.xxx.64)그러니까요.
엄정화씨 인터뷰하며 지나고나니 모든게 너무 소중하다고 하는데 완전 공감했어요.4. 무소유
'15.1.3 7:59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우리 가족도 모처럼 다같이 모여 즐겼어요.동시대를 살아온 동지애 같은 느낌? 그래도 그때가 행복했던것 같네요.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느꼈을거예요.자기만의 삶을 회고 하며 각자의 필름이 같이 넘어가는,,
5. 진짜요~~
'15.1.3 8:00 PM (211.207.xxx.239)저희 애들도 엄마가 왜저러지, 우리 큰애가 엄마 그렇게 좋아 하고 묻네요, 이 엄마한테도 저렇게 찬란했던 20대가 있었어! ^^
6. 뭐래
'15.1.3 8:03 PM (223.62.xxx.64)무소유님.. 동지애 말씀하시니 또 눈물나네요.
우린 그 시절이 있었죠. 행복했어요.7. ..
'15.1.3 8:05 PM (14.32.xxx.206)저도 쿨공연부터 눈물이 났어요.
8. 이재훈
'15.1.3 8:11 PM (115.143.xxx.202)너무 멋있게 나이들어가네요
매너도 좋고
쿨 짱이에요9. ..
'15.1.3 8:18 PM (14.32.xxx.206)저도 울면서 봤어요..
10. 제니
'15.1.3 8:19 PM (118.32.xxx.104)저도 쿨공연부터 울다가 노래부르다 춤추다~~
나의 찬란했던 20대가 그냥 떠오르더라구요.
토토가를 볼 때만큼은 다시 그 때로...
무슨 감정인지 설명은 못하겠지만.
기쁘고 벅차고
그러면서 아쉽고 그냥 먹먹하고...
같이 나이 든 가수 보면 세월이 느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대로인 바다와 엄정화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네요11. 슬퍼지려하기전에..
'15.1.3 8:22 PM (175.223.xxx.197)이미 울잖아 ㅠ
음반 나올 때마다 대박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3221 | 소름끼치는 연예인 성상납.jpg 42 | 참맛 | 2015/01/06 | 70,030 |
| 453220 | 생일당일날 사귀면 원래 아무것도안주나요? 22 | ??????.. | 2015/01/06 | 2,681 |
| 453219 | 리츠칼튼 옥산부페 어떤가요 1 | 라라라 | 2015/01/06 | 558 |
| 453218 | (급) 미국 LA 골프장 이용 요금...... 3 | ........ | 2015/01/06 | 2,159 |
| 453217 | 급질) 체했어요 ㅜ 5 | 콩민 | 2015/01/06 | 1,378 |
| 453216 | 국산 스텐레스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5 | 알려주세요 | 2015/01/06 | 6,348 |
| 453215 | 시골인데 옆집할매가 김장김치를 줫는데 3 | 겨울 | 2015/01/06 | 2,881 |
| 453214 | 참존 맛사지크림 넘 좋아요 16 | 삼산댁 | 2015/01/06 | 6,345 |
| 453213 | 한쪽 무릎에서 유난히 딱딱소리 잘나는건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4 | 무서워 | 2015/01/06 | 2,000 |
| 453212 |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52 | 7가지 | 2015/01/06 | 31,065 |
| 453211 |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 ... | 2015/01/06 | 1,650 |
| 453210 | 얼굴이 부들부들해요 | /// | 2015/01/06 | 837 |
| 453209 | 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경단튀김처럼 생긴거 어디서 파나요.. 1 | 유자 | 2015/01/06 | 3,264 |
| 453208 | 요즘 시간 많아져서 인스타하는데요ㄴ 5 | 다들그런가 | 2015/01/06 | 3,835 |
| 453207 |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생활 소음이 더 잘들릴수 있을까요??.. 6 | 아랫층 거주.. | 2015/01/06 | 3,104 |
| 453206 |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애견이발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 동물사랑 | 2015/01/06 | 1,211 |
| 453205 | 인테리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 에휴 | 2015/01/06 | 2,152 |
| 453204 | 부산 아파트 주차타워서 5살 남아 끼여 참변 9 | 레베카 | 2015/01/06 | 4,578 |
| 453203 |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 건너 마을 .. | 2015/01/06 | 534 |
| 453202 |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 그분아님 | 2015/01/06 | 6,837 |
| 453201 |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 따뜻하고파 | 2015/01/06 | 2,069 |
| 453200 |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 자유 | 2015/01/06 | 3,383 |
| 453199 |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 홍시 | 2015/01/06 | 1,171 |
| 453198 |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 샬랄라 | 2015/01/06 | 945 |
| 453197 |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 앤이네 | 2015/01/06 |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