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에도 펄펄 날아다니시는분 비법전수해주세요

마흔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5-01-03 18:33:49
아침밥먹고 간단히청소하고
애들데리고 이마트갔다가
맥이탁풀리고 체력이넘떨어져
플레이타임에 맡겨놓고
쉼터 소파 한구탱이에서
병든닭마냥 좀 조니까 한결 나아져서
집까지 걸어왔네요

30대는 체력이 너무좋아서
놀러다녀도 지치지도 않았는데
이젠 여행이 부담일정도로
피곤합니다
대상증후군있고 10키로빼라더군요

앞으로 백살까지 살아진다면
이런체력으론 사는게 우울할것같아요
어떻게하면 체력이 좋아질까요?
IP : 1.237.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5.1.3 6:54 PM (211.209.xxx.27)

    운동이죠.

  • 2. 운동
    '15.1.3 7:00 PM (220.71.xxx.101)

    운동밖에 없어요
    홍삼도 먹어보고 보약도 먹어봐도 소용없었어요 .
    무조건 체력을 길러나야 해요.
    아파트 사시면 아파트 층계 오르기만 해도 처음 며칠 힘들고 나면 체력이 굉장히 좋아지는거 느낄꺼예요 .
    무조건 운동 .근력운동 강추해요

  • 3.
    '15.1.3 7:12 PM (222.110.xxx.73)

    저는 체력이 좋아요.20대보다 더 좋아요.헬스장에서 그냥 십키로 넘게 뛰어도 힘이 안 들어요.별명이 에너자이저..비법은 잘 먹고 잘 자고 열심히 운동해요.
    대학교때 남자에게 차인 날도 밥 먹었어요.차였다고 학교에 소문이 다 났는데도 식당에서 돼지처럼 먹었네요.그리고 운동하니깐 힘드니 숙면합니다.그리고 주위분들이 긍정적이라고 저를 만나면 유쾌해서 젊어진다고 하네요.

  • 4. 운동
    '15.1.3 7:58 PM (125.149.xxx.127)

    정말 이게 답이예요.
    저 어릴땐 병원 단골 커서는 건강할거 같은데 의외로 골골 이란 소리 엄청 들었어요.
    애낳고 키우면서는 환절기마다 고열 동반한 편도선염
    허리 안좋아서 한의원 단골ㅠㅠ
    근데 2년쯤 부터 슬슬 시작했던 운동이 이젠 일상이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잘 아프지 안네요.
    감기가 걸려도 쉽게 넘어가고 아프던 허리도 이젠 아주 무리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정도구요.
    정말 나이들 수록 운동밖에 없단 생각이 들어요.

  • 5. 그게요...
    '15.1.3 8:10 PM (14.40.xxx.25)

    저도 그런데요...영양제...보약등..예를 들어 천연 비타민..홍삼등..도 꾸준히 복용하니 도움되더라구요..그리고 운동도 꾸준히요...

  • 6. 영양보조제로는
    '15.1.4 12:46 AM (115.140.xxx.134)

    한계가있구요 운동밖에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11 (기독교)인간관계로 뒤통수맞고 8 한심한녀 2015/01/05 2,123
452710 매생이국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9 .... 2015/01/05 3,975
452709 아이들 놀이방매트나 원목 블럭 어떻게 버리나요? ㅌㅌㅌ 2015/01/05 1,947
452708 자유여행... 티켓팅해놓고 영어때문에 뒤늦게 고민 ㅠㅠ 4 난감 2015/01/05 1,168
452707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두게 하려는데... ... 2015/01/05 1,233
452706 신생아와 강아지 13 임산부 2015/01/05 2,478
452705 그냥..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싶어요.. 5 익명 2015/01/05 2,258
452704 영화 [국제시장]에는 안 나오는 파독광부 이야기 1 샬랄라 2015/01/05 813
452703 사람은 평생 이성을 그리워하며 사나요 ? 4 비비안 2015/01/05 1,942
452702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치아교정 2015/01/05 5,108
452701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15 2015/01/05 2,907
452700 결근의 유혹을 이겨내고 4 우울증 2015/01/05 809
452699 20살이나 어린딸같은 얘 여자로 보는 변태 7 로리컴 2015/01/05 2,373
452698 이효리 예뻐 죽겠어요. 5 ㅇㅇ 2015/01/05 2,985
452697 밥하기 싫은 맞벌이 새댁입니다 ㅠ 28 밥하자 2015/01/05 6,390
452696 송대관 와이프 사기로 보석..김주하 아나운서 하고 1 자매가 대단.. 2015/01/05 3,474
452695 공기계로 카톡계정 새로만들수있나요? 3 ? 2015/01/05 1,147
452694 시어머니 말 뜻 내가 자꾸 꼬아듣는건지. 5 ..... 2015/01/05 1,881
452693 미대가고 싶어하는 자녀와 싸우시는 엄마들을 위해 19 amino 2015/01/05 4,386
452692 예비중학교 한자학원~~ 1 한자 2015/01/05 642
452691 오정연 아나, 오늘 KBS 사표 제출..프리랜서 선언 10 freela.. 2015/01/05 4,371
452690 급질ㅡ남편이 요로결석이라네요ㅜ 3 급질문 2015/01/05 1,603
452689 볼류밍센스. 손재주없는 사람도 누구나 잘 할 수 있을까요? 2 볼류밍센스 2015/01/05 875
452688 중학생 아이 미국 다녀오면 정녕 대학은 포기해야 할까요? 26 고민 2015/01/05 4,108
452687 수능 본 고3 아이들 친구들끼리 여행도 가고 그러나요? 7 어째야할지 2015/01/0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