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ㅋㅋ
외풍심한 단독주택 사는데요(바람불면 안에 커튼이 흔들거려요) 안방에 텐트치고 바닥에 보이러 1단 켜고 살아요. ^^;
그래도 따뜻한 남쪽이라 이번 겨울 최하 온도가 5도 였습니다.
오늘은 8도요^^
전기요금도 9,500원 나왔어요.
온수는 기름보일러 쓰는데 11월 초에 2만원 넣고 1월 말까지는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사시는 분.. 계시겠죠? 계실거에요.. ^^;; 화이팅하자구요!
저요 ㅋㅋ
외풍심한 단독주택 사는데요(바람불면 안에 커튼이 흔들거려요) 안방에 텐트치고 바닥에 보이러 1단 켜고 살아요. ^^;
그래도 따뜻한 남쪽이라 이번 겨울 최하 온도가 5도 였습니다.
오늘은 8도요^^
전기요금도 9,500원 나왔어요.
온수는 기름보일러 쓰는데 11월 초에 2만원 넣고 1월 말까지는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사시는 분.. 계시겠죠? 계실거에요.. ^^;; 화이팅하자구요!
포기해야..ㅎㅎ
특히 아기 있으면~ 아기는 따뜻해야 하니까요^^
기름 보일러 온수도 많이 드는데. .
더운물도 많이 안쓰시는듯
한잔하세요.그러다 혈관 막히면 클나요~아끼는것도 좋지만요.
어떻게 그렇게 작게 나오죠
온수 좀 쓰면 요금 꽤 나오던데
보일라도 아예 꺼놓는거 아니라면 돈 더 나올텐데요
거긴 그나마 남쪽이라면서요.
서울 단독 사는데 낮엔 파카 입고 견디지만
밤 되면 몸이 추운 게 문제가 아니라 찬 공기가 콧속으로 들어오는데
난방 안 하면 병나겠더라구요.
안 그래도 다들 코감기 달고 사는데...
밤엔 보일러 좀 틀고 잘 땐 끄고 전기요 켜고 자요.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다른데서 아끼시고 하루한번씩은
돌리세요. 제지인이 사람은 넘 좋고
인심도 좋으신데 유독 난방을 하나도
안트세요.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거 만들어
주시고 수다떠는거 넘
좋은데 겨울에 가기 힘들어요.
하대받는 느낌도 들구요
조금씩 틀면 얼마안나와요
씻을 때도 3분~5분 켰다가 끄고 찬기 없는 물로 후다다닥 씻어요.
설거지는 무조건 찬물로 하지만 그래도 가끔 1분 켜놓고 설거지해요 ^^;;
3도였던 적도 있어서.. 그때도 낡은 단독주택 살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살만한 느낌이에요.
아 초대.. ㅋㅋㅋ 네 초대는 제가 민폐를 끼치는 격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절대 초대를 안합니다.
그냥 밖에서 만나요 ^^; 염려해주신 분들께는 괜히 고맙네요 ㅎㅎ 아직은 감기없는 건강체에요.
술은 한달에 한번정도 마십니다. 막걸리로다가~~ 흠냥~~ 마시고 싶군요..
기대해봅니다 ^^; 그럼 저녁하러 가용~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난 또 어디라고.
체온1도 내려가면 면역력 30%떨어진답니다
건강하시고 젊을때 아끼세요
오싹해요.
저는 꿈도 못꾸네요.
일단 추우면 몸이 경직되고 근육 아프고 머리가 아파서요.
여름에 에어컨은 안틀어도 되는데
겨울엔 보일러 안춥게 틀어요.
에휴, 인생 뭐 있습니까!ㅎㅎ
애껴 얼마나 천년만년 산다고요ㅎㅎ
딴거는 아껴도 겨울에 난방은 절대 절대 포기못합니다.
그냥 아껴서 사는건 좋아도 이렇게 극기훈련하듯 살고싶진 않아요.
추울때 적당히 난방하고 더울때 적당히 냉방하기 위해 돈 버는거거든요.
저도 가스비 같은거 아까운 사람이라 맘놓고 쓰진 못하지만 집안에 온기같은게 없으면 사람에게도 그게 전달되는것 같아서 적당히 틀고 삽니다.혼자있을땐 이불끌어 안고 있지만 애들 올때쯤 되면 집안을 좀 따뜻하게 해놓아요.집에 오면 아늑한 느낌들게요.그래도 절약하는 모습은 좋아요.다 기준은 있는거니까요.
한겨울 보일러 팡팡 켜는 낙으로 돈모은다는 울친정삭구들은 또 그런 만족을.....
원글님은 추위을 덜 타시나 보네요.
그리고 경기도 북부 살다가 남쪽으로 이사 왔는데
보일러 가끔 틀어도 살만해요.
북쪽에 살 땐 진짜 가스비랑 전기세 겨울에 많이 나왔어요.
원글님은 진짜 강철체력이신가봐요^^;;
그래도 저위에 님들이 조언주신대로 젊고 건강하실때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저도 체온이 1도 가량 내려갈때마다 우리몸의 면역력이 30프로씩 떨어진다는 의학정보 들었어요.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한건대요..
면연력을 키우려고 먹는 약들도 있는마당에 그런비싼것들을 일부러 찾아먹지는 못한다해도 몇푼 절약하시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을 하신다면 전 말리고싶어요.
제가 건강한줄알고 살다가 어느날 암수술을 한번 했던 사람으로서 그이전과 이후의 생각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진짜 몇백년 몇천년을 사는것도 아닌데 크게 과소비 낭비가 아닌선에선 따뜻하게 건강하게 즐겁게 사는게 진짜 좋은듯싶어요^^ 당근 스스로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거야 말할것도 없구요~
체온이 낮으면 암세포가 잘 자란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혼자 사시나요?
젊을땐 괜찮아요
서울 사대문안에 살았는데 십여년전까지 아궁이에 나뭇가지 넣고 불때는 집에서 잘도 살았다지요
스텐밥그릇에 물떠두면 얼어있고 입김불면 김나고..
남의 집가서 따닷한데 있으면 덥고 엉덩이가 뜨거워서 좌불안석이었어요
애낳고 나니까 추위를 못견뎌요
젊을때만 그리 하세요
작년 겨울에 아주 추운날만 난방하고 집에서 샤워하고 목욕탕 안 다니고
한달에 오만원 이내로 가스비가 나왔는데 2월 중순에 감기가 왔는데
너무 심해서 병원 갔더니 독감 검사 3만원 주고 하고 3주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아서
난방 하고 감기끝에 열나고 하더니 방광염이 걸려서 2달 가까이 병원 다니면서
매주 균 검사하고 균 배양 검사 하고 감기와 방광염 병원비로 석달 가까이 30만원
들었어요. 춥게 살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요.
그래서 올겨울은 가스비 10만-15만원 정도 나오게 쓰려고요.(월)
건강한 사람이나 난방비 아끼지 시원찮은 몸 가진 사람은 춥게 지내면 몸만 곯고
돈쓰고 고생 해요. 자기 건강에 맞춰 절약 해야지 무턱대고 아끼다간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나가요,
최저온도 5도가 어디였어요?
제주도도 지난번에 0도 막 이러던데..
좀 틀고사세요
아이들이 없으면 모를까
아이들 있는집이면 으윽....올겨울 너무 추워요
서울쪽은 그러면 동파되어서 영하 7,8도에는 한 번씩 돌려줘요. 우풍 센 옛날 단독인데 온수는 좀 쓰는지라 겨울은 8만원정도 가스비 나오네요. 남쪽이면 저도 난방 전혀 안할 수 있을 듯 해요.
귀찮지만 난방비절약이 미덕인줄 아실까봐 로그인합니다.
여름에 냉방은 안하셔도 상관없지만,
저도 에어컨 켜둔채 자진않아요.
겨울에 난방비는 아끼지마세요.
우리몸속 세포는 순간순간 생성과 소멸이 이루어지면서 암세포가 생겨나도 면역반응으로 사라지거나 면역이 약해지면 이상세포들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위에 어떤 분도 쓰셨던데 암세포는 차가운걸 좋아한답니다.
대장암으로 고생하다가 떠난 친구가 남향아파트라서 따뜻하다고 겨울에 난방비 엄청 아꼈드랬죠.거의 안때고 따뜻해서 괜찮다고 했죠.
너무도 착한 심성의 친구라서 손님올 때만 난방을 하고.ᆢ
암발병하고나서 많이 후회하면서 난방 열심히 신경썼죠.
제발 아낄 것만 아끼세요.
언젠가도 난방비 초절약하는 분께 같은 내용의 답글 달아드렸는데 아직도 이런분 계시군요.
체온과 면역력에 대한 연구는 이미 출판된것도 얼마나 많은데요.
밥 다 먹고 배 뚜둥기며 왔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아. 건강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네요.. 체온 맞아요. 저도 책 읽었는데 또 한 계절만 견디면 되겠지 하고 그냥 넘어갔네요. 남편이랑 둘이 추우면 뛰자 스타일이라? ;;
암튼! 여러님들 저 건강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글구 실내온도에요.. 바깥은 0도라도 실내는 그럭저럭 5도는 되더라구요.
저희집은 가스비 15만원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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