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일 아줌마끼리도 싸와요?

카레라이스 조회수 : 5,503
작성일 : 2015-01-03 14:49:08
어떤 아줌마가 그러데요. 오늘
식당 월급일 하는데 먼저 온 아줌이 고참노룻하고
행색이 뭐냐며 우월감 비추고 갈군데요.
같은 식당 월급일 하는데 좋은차 끌고 폼나는 옷입고와서
아줌마는 집은 있냐고? 월세 아니냐며 묻고 행색이 추례하게 그게 뭐냐며 갈구고,,
뭐 지는 돈있음 집에서 엘레강스하게 뷰티, 헬스에 신경쓰지 머할라꼬 월180 받으로 식당일 나오는지 모루겠네요.
허세같긴한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 이게 직장스트레스 인가...
어디가도 이런 아줌마 많다고...
와... 정말 그래요? 식당일 아줌마 깡다구 세네요?
IP : 117.111.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3 2:54 PM (211.237.xxx.35)

    진입장벽이 없는 일들 즉 육체노동 또는 단순노동이 주가 되는 직장엔 대부분 텃세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어려운 관문 통과해서라도 좋은 직장 가지려고 하는거고요.

  • 2. 멘탈킹 되셔야...
    '15.1.3 2:56 PM (182.227.xxx.225)

    힘든 일 하는 사람들...자격지심에 더 실속 못 차리고 허세 부리고 그러는 듯. 걍 어딜 가나 텃세 있고 진상 있다 인정하고 요령껏 잘 넘기는 수밖에 없어요.
    단정하게 입은 중년이 지나치게 꾸민 듯한 중년보다 품위 있어 보이던걸요?
    좋은 차 할부 갚느라 식당일 하나보죠. 그 아줌만.
    겉은 화려할지 몰라도 인성은 촌티 좔좔이네요.

  • 3. 님아
    '15.1.3 2:57 PM (180.228.xxx.26)

    제목이 왜 이래요?
    제 지인이 식당에 일하러 갔더니 저런아줌마가 있대요~
    류의 글을 식당일은 텃세가 심하다는 판을 펼치셨네요
    그러니 저 위에 육체 단순노동은 텃세심하다면서
    좋은직장 동경댓글이 달리는거죠
    그렇게치면 간호사 대기업파벌 승무원선후배갈굼은
    어떻게 설명할래요~ ㅎ 진입장벽없어요?ㅎ
    어느직종이든 텃세심한곳이있어요 그걸 학벌 능력으로 나누는건
    좀 우매하다싶네요

  • 4. 211님
    '15.1.3 2:57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말씀 진짜 맞아요
    이유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렇더라구요

  • 5. 화이트칼라도 예외 없음
    '15.1.3 3:01 PM (182.227.xxx.225)

    한석률 갈구는 성대리 기억 안나심?
    하다못해 식당은 싫으면 뛰쳐나와 다른 식당 취직하면 그만이지만...한석률 보셨죠? 어렵게 구한 정규직. 사이코패스 직속상관 때문에 못 그만 두고 미치려고 하던 거?

    텃세, 따돌림, 허세는
    인간...아니 동물의 속성인 듯.

    인간인지라 교육을 통해 동물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야하거늘.....윗대가리들이 썩어서리..다들 합리화 쩔죠

  • 6. ㅇㅇㅇ
    '15.1.3 3:02 PM (211.237.xxx.35)

    간호사 승무원가지고 말하지 마세요. 그런 직업이 있다고 알려져있죠.
    약간의 실수가 큰 인명사고를 부르는 직업..

  • 7. ,,
    '15.1.3 3:08 PM (116.126.xxx.4)

    식당일 아줌마라 그런게 아니라 어딜가나 있는 텃새아닌가요

  • 8. ..
    '15.1.3 3:09 PM (223.62.xxx.112)

    근데 싸오긴 뭘 싸오나요? 혹시 원글님 초등학교 해외에서 나오셨나요?

  • 9. 싸오다니
    '15.1.3 3:13 PM (115.137.xxx.109)

    식당에 먹을것 많으니 싸온다는 얘기인가....

  • 10. ㅋㅋㅋ
    '15.1.3 3:13 PM (182.221.xxx.59)

    저도 제목 보고 식당 아줌마들이 음식을 싸온다는 이야긴가?? 했어요

  • 11. 제목이?
    '15.1.3 3:48 PM (175.192.xxx.3)

    텃새 없는 직장은 없죠.
    제 친구는 애 분유값 번다고 생산직 파트타임 했다가 갈굼 받고 그만뒀어요.

  • 12. 특히나
    '15.1.3 5:45 PM (125.183.xxx.172)

    나이 먹으면 어디든 그런 것 같아요.

  • 13. 그러고보니
    '15.1.3 6:54 PM (125.183.xxx.172)

    제목이...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620 시장 투어하고 싶어요^^ 6 근데 2015/01/10 1,488
454619 목포에 왔는데... 급질문 2015/01/10 1,035
454618 보온 도시락을 샀는데요 보온이 잘 안돼요 10 지나 2015/01/10 4,553
454617 이 패딩은 어때요? 8 울패딩 2015/01/10 2,331
454616 수영장에서 괜히 시비거는 할머니스러운 아주머니한테 따진 이야기 12 당당녀 2015/01/10 4,644
454615 선물때문에 진짜 속상해요 7 ㅠㅠ 2015/01/10 1,799
454614 팥삶아가 갈아놓은게 곰팡이가 쓸었는데요 1 질문 2015/01/10 974
454613 야당시절 송일국 캐스팅 불이익 받았다 15 ㅅ.ㅅ 2015/01/10 2,930
454612 이런 친구 있으세요? 4 ... 2015/01/10 1,278
454611 토토가 매주 했으면 좋겠네요 6 Pop 2015/01/10 1,370
454610 워킹맘들이 가장 울컥하는 순간 22 aa 2015/01/10 6,287
454609 우거지나 시래기 같은게 위에 순한 편인거 맞죠? 5 어떨까요 2015/01/10 1,451
454608 건진센타 초음파실 보조원을 무슨일을 하는걸까요? 3 돈벌자 2015/01/10 1,164
454607 베이비뵨 미라클 매쉬블랙 신생아 아기띠 구합니다! 1 중고중고 2015/01/10 741
454606 초2 여자아이와 제주여행 추천해주세요 유채꽃 2015/01/10 624
454605 한국에서 왜 중국산 김치를 먹어야 하는지 짜증나요! 5 짜증 2015/01/10 1,584
454604 이사고민(중계vs서초) 14 이사가고싶어.. 2015/01/10 3,217
454603 다시 결혼한다면 혼수할때 이런 점을 신경쓰고 싶다 7 궁금 2015/01/10 2,302
454602 전세원상복구 2000만원드리는데 . 76 fjtisq.. 2015/01/10 19,867
454601 스마트오븐 수동으로 요리시. gain 2015/01/10 803
454600 남자건 여자건 바람피는 이유는 간단 합니다 28 조조 2015/01/10 16,389
454599 다이어리 귀신;; 2 115동아줌.. 2015/01/10 1,379
454598 어릴때부터 책 많이읽으면 뭐가 좋을까 문득 의문이 생기네요 15 세살 엄마 2015/01/10 4,469
454597 한고은 몸매 비법 5 고은 2015/01/10 6,170
454596 얼마전에 올라왔던 설거지tip 공유 5 .. 2015/01/10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