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착하기만한 남편에게 짜증나요(내용은 지울게요)

아휴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5-01-03 14:17:45

남편에게 미안해서 내용은 지우고, 댓글 읽으며 마음 다잡을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76.91.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한성격 제남편이랑
    '15.1.3 2:23 PM (39.7.xxx.67)

    바꾸실래요?딱 한달만 바꿔살면 하늘에서 천복을
    내려주셨구나 알탠데 안타깝네요
    원글님은 평생 모르고 죽을듯

  • 2. 야나
    '15.1.3 2:24 PM (121.172.xxx.28)

    ㅋㅋㅋㅋㅋㅋㅋ

  • 3. ...
    '15.1.3 2:25 PM (112.155.xxx.92)

    본인이 자꾸 악처가 아니라고 평생 성격 강하다는 소리 못듣고 살았다하시는데 님 시아버지와 님은 비슷한 구석이 많을거에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남편도 님과 결혼했을테구요. 좋은 부인이 되는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안되는데 어쩌겠어요. 어리석은 두 사람이 만나 결혼했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지고 볶고 살아내는 수 밖에요.

  • 4. ...
    '15.1.3 2:29 PM (180.182.xxx.245)

    참 인생사...란게
    여러가지 생김새와 마찬가지로 아롱이 다롱이네요.
    장점을 보시고 사시는수밖에요.
    실질적은 가장은 님이네요.
    심정적으로 남편은 님에게 의존하고 있어요.
    남편의 권위가 너무 쎄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여자들은 남편이기댈 언덕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쉴만한 안식처 그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게
    많이배우고 못배우고 능력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여자들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님이 선택한 남편은
    자존감이 약하고 순하고 기가약하니
    남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라
    나를 따르라 하는 가장으로서의 권위나 통솔력은 부족하시네요.
    평강공주가 되시던지
    님이 주도권을 잡으시고 장점만 바라보고 가정을 진두지휘하셔야죠.

  • 5. 착한게 문제가 아니라
    '15.1.3 2:36 PM (110.70.xxx.192)

    결국 돈이네요

  • 6. ..
    '15.1.3 2:37 PM (219.251.xxx.43)

    바꾸기어려워요 장점만 보실려고 노력하시는 수 밖에요

  • 7.
    '15.1.3 2:41 PM (61.101.xxx.135) - 삭제된댓글

    예수님께 기도하세요. 서로 존경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내 능력 밖의 일이에요.

  • 8. ㅠㅠ
    '15.1.3 3:15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남편이 바뀌지도 않을거구요.
    그냥 인정하셔야돼요.
    남편에게 좋은 부인이되려면 엄마가 되줘야할것같은데.... 힘드실거에요.
    강한 부모밑에서 훌륭한 아들이 나오기 힘들죠.
    이게 돈문제라고 보시는분들은...참, 할말이 없네요.

  • 9. ..
    '15.1.3 3:15 PM (211.253.xxx.235)

    결론은 남편이 돈을 못벌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636 불고기 모레아침에 먹을껀데 양념여부 좀 알려주세요^^ 3 윤주니 2015/01/17 563
457635 세탁기선택 어찌 하셨나요 통돌이vs드럼 17 . 2015/01/17 4,035
457634 이사람 결혼 가능할까요? 16 가족 2015/01/17 3,226
457633 어린이집에 과연 성격파탄자가많은건가요? 5 dd 2015/01/17 999
457632 하다하다 이젠 누구 며느리 명찰 달고 물건 파네요.^^; 11 어이없다 2015/01/17 3,433
457631 조양 의료기라고 아시나요? 3 2015/01/17 7,723
457630 맛있는 LA찰떡 레시피 부탁해요. 2 먹고 싶어요.. 2015/01/17 1,326
457629 불자님들과 나누고 싶은 5 이야기 2015/01/17 1,028
457628 영어 한 단어인데요 4 A 2015/01/17 781
457627 집에 계피냄새 베인 거 어떻게 제거하죠? 1 ... 2015/01/17 1,194
457626 심리 상담 중지했습니다. 12 참내.. 2015/01/17 6,476
457625 22개월에 복직하고 어린이집 보낸 직장맘이네요 18 죄인 2015/01/17 3,959
457624 망한 브로컬리 스프 도와주세요 8 춥다 2015/01/17 1,251
457623 예법 질문 드려요 5 처남의 장인.. 2015/01/17 653
457622 애 때린 어린이집 교사, 이전 어린이집에서도 유명 4 듣자니 2015/01/17 2,909
457621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1/17 5,006
457620 남자사람 친구가 삼성전자 다니는데 이제 한국나이 33에 작년까지.. 44 여자사람 2015/01/17 26,712
457619 가서 공부해도 문과계열이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5 외국 2015/01/17 2,988
457618 원룸 계약만료 전에 나가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주위에 .. 4 런천미트 2015/01/17 1,310
457617 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2 항공권 2015/01/17 827
457616 파출부 소개 업체 상록 복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0000 2015/01/17 1,206
457615 시댁가기 귀찮다 7 아웅 2015/01/17 2,374
457614 부산 괜찮은 미용실 추천바래요^^ 5 82쿡스 2015/01/17 2,026
457613 약대 가려면 전적대 어느 정도여야하나요? 13 저도 입.. 2015/01/17 23,356
457612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같아요. 13 In. 2015/01/17 1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