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당권 도전에 나서면서 총선을 1년4개월여나 남긴 시점이지만 벌써 그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의원이 당 대표에 당선되면 '좋은 사람'에게 지역구를 물러주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문 의원은 지난 2일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단배식에 앞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가 되면 좋은 분에게 이른 시일 안에 맡겨서 유권자들과 일찍부터 밀착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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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문재인의원이 정동영, 손학규, 김부겸, 천정배 전의원들처럼 사지로 가서 승리한다면 대선후보감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아니면 비례대표로 나오는데 당선 완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총선에 득표 정말로 많이 얻어야 가능한 번호로 나와서 총선에 승리해도 대선후보감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최소한 부산에 다시 나온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박지원의원이 목포에 나오지 않겠다면 기득권포기이지만 부산 안나오는게 기득권포기는 아닙니다.
문재인과 그 강경 지지 세력, 특히 문지기 일당은 영남이나 강남 3구 같이 당선 힘든 곳에 공천을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지켜봐야 합니다. 과연 공천룰을 어떻게 할지 스마트폰 정당이니 하면서 분탕질하는지요.
그리고 역대 총선 성적과 비교해서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도 지켜보겠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식으로 비노가 선거 주도할때 아주 참패하지 않아도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은 과거가 많습니다.
적어도 무조건 일베충, 새누리 알바 하면서 앵무새 소리만 하는 그런 친문들처럼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앵무새 소리말고 정식으로 비판하는 분들의 댓글은 빈정대지 않고 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