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값 올랐는데 정부는 왜 그런거에요?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5-01-03 12:05:16
몇천씩 다 오른거 같던데
그리고 분양도 p가 붙었네 그랬잖아요.
원래 겨울은 거래량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정부가 또 규제를 푼다 그러고 기대만큼 안되서 그런건가요?
저도 아파트를 갈아타야 하는지라 아파트가격 오른거보고
작년이라도 산사람들 좋겠다 하고 있거든요.
물론 경기가 안좋네 구조조정을 하네 중규직 그런 기사 보면
여기서 아파트값이 더 오르면 답이 없겠구나 생각은 들어요.
정부는 왜 그런거에요? 부동산이 올라야 나라가 사나요?
IP : 122.34.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ㅍ
    '15.1.3 12:06 PM (218.148.xxx.46)

    어느지역이 몇천씩 올랐나요

  • 2. ...
    '15.1.3 12:10 PM (118.220.xxx.141)

    높으신분덜이 여러개씩 많이 갖고있고 아파트가 올라야 또 짓고 지으면서 건설사서 뇌물바치고 하니까요.

  • 3. 한숨맘
    '15.1.3 12:24 PM (211.117.xxx.73)

    전세가 올라서 그런지
    솔직히 몇 천씩 올랐어요
    강남불패라는말을 실감 하네요...

  • 4. 여긴 대구
    '15.1.3 12:35 PM (182.215.xxx.139)

    올해 여름에 분양한 아파트 당첨되자마자 피가 3000이라더니, 지금은 1억이래요. 3년전에 분양한 아파트는 입주할때 6천 정도 오르더니, 2년전 분양한 아파트는 입주때 1억이 넘더니, 지금 분양 아파트들은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인제 당첨만되면 그 자리서 3~4천이 애 이름이네요. 물론 몇년간 어느 동네나 다 일억씩은 올랐어요. 10년간 집값 끔쩍 안하다가, 요 3년사이에 헌집이든 새집이든 일억 올랐어요. 대구 전체가요. 그런데, 올해는 그 속도가 더 빠르고, 그래도 전세는 모자란다네요.

  • 5. dd
    '15.1.3 1:01 PM (116.33.xxx.17)

    2005년에 분양해서 2007년에 입주했거든요. 직후에는 몇천만원 올랐다가 끊임없이 내려서
    작년에 분양가로 내려갔습니다. 등기취득세 인테리어 등등의 비용은 고사하고 분양가 이하에도
    안 팔려서 경매로 넘어가고요. 지금 올랐다는 것들은 강남이겠죠. 나머지 지역은 다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도 반토막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정말 무슨 생각들인지.
    전국의 아파트가 강남만 있습니까? 저처럼 분양받은 사람들 말고, 어느 정도 올랐을 때 산 사람들은
    지금 반토막인데, 그 사람들 피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한국적 현실에서 집 없으면 서럽다고 모두들
    집 한 채 겨우 장만해서 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데 말입니다.

  • 6. ...
    '15.1.3 1:40 PM (125.143.xxx.206)

    대구 올해부터 대규모입주 시작해요.정리 될겁니다.

  • 7. ..
    '15.1.3 1:4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작년 한해 서울 주요지역 전세값 상승이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는 형국으로
    특히 소형 아파트들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현정부는 경기부양책을 부동산 활성화로 집중하고 있어요..
    2~3년은 집값상승 할거에요..

    시대에 편승할지 말지는 본인의 판단에 따를 일이고,
    확실한건 집 없는 사람들은 점점 더 살기 힘들어 질거라는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질거라는거..

  • 8. 제발 집 없는 분들
    '15.1.3 1:55 PM (221.146.xxx.246)

    82에 올라오는 뻘글들 믿지 마시고 얼른 집 사세요. 봄 되면 더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지금 고정으로 저리 받아서 얼른 집 사야 됩니다. 여름이면 금리까지 치솟기 시작할거예요.

  • 9. 단순한 위 댓글
    '15.1.3 2:07 PM (115.140.xxx.66)

    가계부채가 벌써 1000조 넘었다죠
    그것고 뺄 것 다 빼고 가장 낮게 잡아서 그렇구 실제는 2000조 넘는 말도 있구요
    근데 금리 치솟음....그 이자 어떻게 감당하나요
    다들 집 내 놓을 텐데
    집값이 더 떨어질 수 밖에요

    여름에 금리 치솟을테니 지금 집사라는 댓글.....참 단순하고 천진스럽네요

    부동산가격이 여기서 더 떨어지면 나라가 죽습니다
    부동산 대출해준 은행이 원금회수 못하게 되면....엉망되는거죠
    그런데 어쩌나요...겨우 버티는 거지...떨어질 일 밖엔 안남은 것 같네요
    일단 집을 살 수 있는 서민들이 다 몰락해 가고 있으니

  • 10. ..
    '15.1.3 2:14 PM (175.223.xxx.158)

    221.146 님글이 뻘글 같은데요? 금리 오르는데 집 사서 그 이자 감당은 어떻게 하려구요?

  • 11. ??
    '15.1.3 3:56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동부보다 더 큰 건설사들 부도 났을때도 집 값은 잘 만 올랐눈데

  • 12. 위에
    '15.1.3 4:06 PM (1.217.xxx.54)

    125.176. 님 말이 맞아요. 지금 집값이 오른건 정부가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지, 집은 장기전으로 가야해요. 반드시 내릴수 밖에 없는 루저게임이에요. 잠시잠깐 올랐다고 빨리사라는 분들.... 위험하세요. 본인이 실거주 목적이라면 사서 들어가서 살면 되는겁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빨리 사라는둥 말이 나중에 그 순진한 사람들 고생시키는겁니다. 전 대한민국 정부의 단기 작전과 이런 댓글보다 세계은행과 imf의 말, 그리고 우리와 아주 비슷한 환경의 케이스로 일본을, 또 뉴스에 나오는 유명교수의 편집된 인터뷰보다 내가 직접 아는 교수들의 수업을 믿습니다.
    돈 있어서 실거주로 집 구매 하는것 외에 빚내어 집사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19 제2의 조*아 6 ... 2015/01/05 2,614
452618 대학생 아이 땜에 입냄새 치료 병원, 어디로? 10 엄마 2015/01/05 3,012
452617 검찰, 정윤회 문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 범행 동기·비선 실세 .. 4 세우실 2015/01/05 509
452616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요 2 휴우 2015/01/05 941
452615 대리석식탁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11 재미 2015/01/05 18,307
452614 상속할려고합니다 5 가을날 2015/01/05 1,732
452613 가수 양수경...그녀도 tv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10 제제 2015/01/05 2,220
452612 예전 무도 박명수 여우목도리 보고 놀라는 장면 8 명수옹 2015/01/05 5,526
452611 518 광주민주화는 북한군이 남침한 폭동? 와이즈드래곤.. 2015/01/05 419
452610 혼수로 집해오는남자,흔치않겠죠? 12 ????? 2015/01/05 5,264
452609 들기름을 꼭 식전에 먹어야 효과있나요 2 들기름 2015/01/05 3,048
452608 폰지 사기극이라고 들어보셨어요? 2 폰지 2015/01/05 1,635
452607 묵주기도할 때 분심이 너무 듭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18 신자님들께 .. 2015/01/05 3,571
452606 커피 끊고 생긴 변화 9 hi 2015/01/05 7,403
452605 미장원에서 권하는 헤어스타일이 답일까요? 7 궁금 2015/01/05 1,808
452604 겨털도 하애지나요? 2 grey 2015/01/05 2,460
452603 쌀은 대충 씻으면 안되나요? 7 2015/01/05 3,163
452602 인간극장 보고 있는데 화나네요. 9 화나네 2015/01/05 9,490
452601 뉴욕에서 9년째 살고있어요. 질문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96 뉴욕 2015/01/05 24,641
452600 용산국립 박물관 안에 5 식당 2015/01/05 1,303
452599 한땐 쿨하셨던 시어머니 나이드시니 자꾸 효도강요 10 ... 2015/01/05 4,152
452598 코스트코에서 마스카포네치즈를 샀어요 3 ... 2015/01/05 6,340
452597 2015년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5 430
452596 어린아이둘 출근하기 노하우 13 2것이야말로.. 2015/01/05 1,476
452595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하신걸 너무 쉽게 말씀하세요. 16 역지사지 2015/01/05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