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되실분 병문안 가야 할까요?조언절실..ㅜ
남친부모님은 아직 인사안드렸구요..
형님이 허리수술하고 입원하셨는데 남친이,,,병문안 가자고하네요.. 전 조금 부담스럽구요..ㅜㅜ 부모님도 안 뵈었는데..
조언 좀 해 주세요....
1. ..
'15.1.3 10:36 AM (183.96.xxx.116)조만간 결혼 확실하고 시부모님도 곧 인사드릴 예정이라면 가고.
아니라면 안간다.2. 아직은
'15.1.3 10:36 AM (119.70.xxx.159)가지마세요.
오지랖입니다.
남친한테 충분히 이해시키고 가지마세요.
앞날은 모르는거구요,
자꾸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점점 그 경계가 모호해져서 서로가 힘듭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무슨 남친형수 문병을? 뜨악.3. ..
'15.1.3 10:38 AM (116.123.xxx.237)안내키면 안가도 되요
4. ..
'15.1.3 10:38 AM (116.36.xxx.34)불편할꺼같아요
허리수술이면 움직이기도 불편한데..
남친통해서 작은선물..책. 아는척만5. 제가 형수라면
'15.1.3 10:38 AM (110.10.xxx.35)누워 있는데 예비 동서가 오면 오히려 불편할 듯해요
6. 제 생각에도
'15.1.3 10:39 AM (110.10.xxx.35)남친 편에 작은 선물 보내면 충분할 듯하네요
7. 가지마세요
'15.1.3 10:40 AM (180.228.xxx.78)간단한 간식만 보내심이..
8. 스테파니11
'15.1.3 10:40 AM (182.219.xxx.34)도움 많이 되었습니다..조언감사해요^^
9. ....
'15.1.3 11:10 AM (112.220.xxx.100)수술한거 알리는 형이 등신이네요....
집에 인사도 안하고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형님이에요
호칭이나 고쳐요10. 결혼전이니
'15.1.3 11:19 A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동생도리는 혼자하라고 하심이....-_-;
11. 존심
'15.1.3 11:33 AM (175.210.xxx.133)남친이랑 같이 가는 거잖아요...
그냥 따라가는 정도인데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은데...12. ..
'15.1.3 11:40 AM (113.89.xxx.202) - 삭제된댓글나도 며느리지만,
여긴 시가쪽 얘기만 나오면 비정상 반응을 보임.
동네 아는 아줌마가 수술하고 입원해도 인정상 가볼수도 있지요.
그냥 남친따라 가볍게 인사정도 하는건 괜찮아요13. 그렇게
'15.1.3 11:48 AM (118.38.xxx.202)발길 하기 실작하면 나중에 끝도 한도 없음.
그리고 윗님 예비 동서가 동네 아줌마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설사 같다해도 내가 내키지 않음 안가는거구요..
여기서 형님은 미래의 시집식구인데 첨부터 너무 잘하기 시작하면 부담만 생겨요.14. ..
'15.1.3 11:53 AM (113.89.xxx.202) - 삭제된댓글내키지않음 안가겠지만 여기다 물어보고 있잖아요 지금!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사람 한번 들여다보는게, 그렇게 너~무 잘하는건가요?? 친정 시집가르지말고 좀 사람도리는 하면서 살았음 좋겠네요15. 병문안은
'15.1.3 12:03 PM (118.38.xxx.202)기본적으로 편한 사람 아니고서는 불편해요.
환자복 입고 화장도 못하고 누워있는데 시동생 여친 온다??
글쎄요..
사람도리도 눈치 봐가며 해야죠.16. 좋은마음으로 가셔요
'15.1.3 12:0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에휴 여긴 정말....
남친이랑 가서 잠깐 인사정도하고 나오세요 병원에 있으면 무료하기도 하지만 누군가 와주면 감사하기도 해요 뭐가 그리들 귀찮고 불편한것 투성인지...결혼할 사이이고 남자친구가 같이 가볼까?하면 같이갔다가 가볍게 방문했다가 기분좋게 데이트하세요~17. ..
'15.1.3 12:06 PM (113.89.xxx.202) - 삭제된댓글그쪽에서 오지말라고 하는데도 가는거 아닌데,
윗님은 뭔 본인 시집에 불만이 많은지 감정이입해서 자꾸 곡해하네~
남친이 원하고 갈만한 상황이면 가볍게 다녀와도 괜찮은거다. 이렇게 얘기한거예요.
난독증있나..18. 그냥
'15.1.3 12:08 PM (1.254.xxx.66)아는 동네 아줌마라면 맘편히 다녀왔겠지요
시댁이 무난한 편이라면 다녀오라는 분들일테고~
행동이나 말한마디 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고 피곤하게하는 시댁이면 한번이라도 안마주치는게 나은거고~
근데 형님입장에선 님이 와도 그만 안와도그만일것 같네요19. 한마디
'15.1.3 12:30 PM (118.220.xxx.141)뭐하러가요?
결혼하면 가도 말짱20. 가지마세요.
'15.1.3 10:46 PM (81.14.xxx.5)형님입장으로서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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