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되실분 병문안 가야 할까요?조언절실..ㅜ

스파니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5-01-03 10:34:05
캐주얼하게 남친 형과 형님 한번 만나서 식사했어요.

남친부모님은 아직 인사안드렸구요..

형님이 허리수술하고 입원하셨는데 남친이,,,병문안 가자고하네요.. 전 조금 부담스럽구요..ㅜㅜ 부모님도 안 뵈었는데..

조언 좀 해 주세요....
IP : 182.219.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0:36 AM (183.96.xxx.116)

    조만간 결혼 확실하고 시부모님도 곧 인사드릴 예정이라면 가고.

    아니라면 안간다.

  • 2. 아직은
    '15.1.3 10:36 AM (119.70.xxx.159)

    가지마세요.
    오지랖입니다.
    남친한테 충분히 이해시키고 가지마세요.
    앞날은 모르는거구요,
    자꾸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점점 그 경계가 모호해져서 서로가 힘듭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무슨 남친형수 문병을? 뜨악.

  • 3. ..
    '15.1.3 10:38 AM (116.123.xxx.237)

    안내키면 안가도 되요

  • 4. ..
    '15.1.3 10:38 AM (116.36.xxx.34)

    불편할꺼같아요
    허리수술이면 움직이기도 불편한데..
    남친통해서 작은선물..책. 아는척만

  • 5. 제가 형수라면
    '15.1.3 10:38 AM (110.10.xxx.35)

    누워 있는데 예비 동서가 오면 오히려 불편할 듯해요

  • 6. 제 생각에도
    '15.1.3 10:39 AM (110.10.xxx.35)

    남친 편에 작은 선물 보내면 충분할 듯하네요

  • 7. 가지마세요
    '15.1.3 10:40 AM (180.228.xxx.78)

    간단한 간식만 보내심이..

  • 8. 스테파니11
    '15.1.3 10:40 AM (182.219.xxx.34)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조언감사해요^^

  • 9. ....
    '15.1.3 11:10 AM (112.220.xxx.100)

    수술한거 알리는 형이 등신이네요....
    집에 인사도 안하고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형님이에요
    호칭이나 고쳐요

  • 10. 결혼전이니
    '15.1.3 11:19 A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동생도리는 혼자하라고 하심이....-_-;

  • 11. 존심
    '15.1.3 11:33 AM (175.210.xxx.133)

    남친이랑 같이 가는 거잖아요...
    그냥 따라가는 정도인데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은데...

  • 12. ..
    '15.1.3 11:40 AM (113.89.xxx.202) - 삭제된댓글

    나도 며느리지만,
    여긴 시가쪽 얘기만 나오면 비정상 반응을 보임.
    동네 아는 아줌마가 수술하고 입원해도 인정상 가볼수도 있지요.
    그냥 남친따라 가볍게 인사정도 하는건 괜찮아요

  • 13. 그렇게
    '15.1.3 11:48 AM (118.38.xxx.202)

    발길 하기 실작하면 나중에 끝도 한도 없음.
    그리고 윗님 예비 동서가 동네 아줌마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설사 같다해도 내가 내키지 않음 안가는거구요..
    여기서 형님은 미래의 시집식구인데 첨부터 너무 잘하기 시작하면 부담만 생겨요.

  • 14. ..
    '15.1.3 11:53 AM (113.89.xxx.202) - 삭제된댓글

    내키지않음 안가겠지만 여기다 물어보고 있잖아요 지금!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사람 한번 들여다보는게, 그렇게 너~무 잘하는건가요?? 친정 시집가르지말고 좀 사람도리는 하면서 살았음 좋겠네요

  • 15. 병문안은
    '15.1.3 12:03 PM (118.38.xxx.202)

    기본적으로 편한 사람 아니고서는 불편해요.
    환자복 입고 화장도 못하고 누워있는데 시동생 여친 온다??
    글쎄요..
    사람도리도 눈치 봐가며 해야죠.

  • 16. 좋은마음으로 가셔요
    '15.1.3 12:0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에휴 여긴 정말....

    남친이랑 가서 잠깐 인사정도하고 나오세요 병원에 있으면 무료하기도 하지만 누군가 와주면 감사하기도 해요 뭐가 그리들 귀찮고 불편한것 투성인지...결혼할 사이이고 남자친구가 같이 가볼까?하면 같이갔다가 가볍게 방문했다가 기분좋게 데이트하세요~

  • 17. ..
    '15.1.3 12:06 PM (113.89.xxx.20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오지말라고 하는데도 가는거 아닌데,
    윗님은 뭔 본인 시집에 불만이 많은지 감정이입해서 자꾸 곡해하네~
    남친이 원하고 갈만한 상황이면 가볍게 다녀와도 괜찮은거다. 이렇게 얘기한거예요.
    난독증있나..

  • 18. 그냥
    '15.1.3 12:08 PM (1.254.xxx.66)

    아는 동네 아줌마라면 맘편히 다녀왔겠지요
    시댁이 무난한 편이라면 다녀오라는 분들일테고~
    행동이나 말한마디 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고 피곤하게하는 시댁이면 한번이라도 안마주치는게 나은거고~
    근데 형님입장에선 님이 와도 그만 안와도그만일것 같네요

  • 19. 한마디
    '15.1.3 12:30 PM (118.220.xxx.141)

    뭐하러가요?
    결혼하면 가도 말짱

  • 20. 가지마세요.
    '15.1.3 10:46 PM (81.14.xxx.5)

    형님입장으로서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54 식도염 고치신분 계신가요? 17 삶의질 2015/09/14 4,299
482053 밉상 남편 카톡 일침 뭐라 써줄까요? 8 IM 2015/09/14 1,782
482052 이 얼굴이 어떻게 50세가 넘은 얼굴인가요? 41 안믿겨 2015/09/14 24,864
482051 해외 사이트 카드 무단 사용발생 가능성 알고싶어요.. 2015/09/14 792
482050 자기전에 책을 읽으니까 잠을 푹 자는것 같아요.... 9 독서의 계절.. 2015/09/14 1,830
482049 교수님이 독단적 코멘트를 해주신 경우 어떡할까요? 10 dsds 2015/09/14 1,344
482048 수시랑 정시요 3 에효효효 2015/09/14 1,718
482047 인터넷이 곧 계약만료가 되는데요.. 6 임은정 2015/09/14 1,191
482046 김무성 마약사위 얘긴 이젠 안하네요 3 이상타 2015/09/14 1,943
482045 조갑경씨 외모정도면 일반인으로 예쁜가요? 15 뿌뿌 2015/09/14 7,024
482044 여친땜에 아들이 일못한다고 죽였대요.ㅠㅠ 9 기가막히고 2015/09/14 10,556
482043 개인의원 운영하는 원장님은 어떻게 체력관리 할까요? 4 궁금한데 2015/09/14 1,410
482042 도움요청)액셀에서 숫자입력후 프린트하면 #으로 표시되요 5 액셀 2015/09/14 1,158
482041 냉장고에서 5일째 해동중인 삼겹살 구워먹어도 되나요 2 궁금 2015/09/14 1,447
482040 김빙삼 옹 트윗입니다. 6 그러게요 2015/09/14 1,588
482039 선대인씨가 지난 10년간 집값 예측 어떤 식으로 했는지 15 2015/09/14 5,922
482038 이쁜여자. 팔자좋은 여자. 23 ㅂㅅㅈ 2015/09/14 13,875
482037 노트북 또는 컴퓨터 살 때 CPU에 대해서... 16 홀리야 2015/09/14 7,967
482036 한여름내내 베란다 있던 감자에 싹이 안났어요 3 궁금 2015/09/14 1,464
482035 논술 일정 겹치는 것과 수시 최저 등급이요~ 4 여기가빨라서.. 2015/09/14 2,054
482034 한국노총 중집 파행, 금속노조 위원장 분신시도...속보.. 참맛 2015/09/14 780
482033 "신기한발견" 예비 캇타날이 숨어있네요!! 8 다시시작 2015/09/14 2,122
482032 시리아 난민 도착하자 독일인의 반응 12 와아 2015/09/14 3,884
482031 컴대기. 가슴기구 써보신분요 알려주세요 2015/09/14 699
482030 천연식초 추천 바랍니다.~~~ 3 조언 2015/09/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