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공산 갓바위 가본분 계세요

왕초보불자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15-01-03 10:16:46

간절한 기도가 있어서,,

삼천배까지는 못해도

천배라도 하고 올려고 마음 먹었는데

저녁때 내려오면

너무힘빠져 못내려올거 같아요

셔틀차같은거 없이 걸어내려와야 되나요~

또..갓바위부처님께 기도해서

성취하신분 얘기도 듣고싶어요^^

모두 건강하세요_()_

IP : 125.138.xxx.2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pqp
    '15.1.3 10:23 A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뒷길로 올라가시면 이십분정도 걸려요..
    천배면 최소 몇시간 걸릴텐데 내려오실때 힘들실듯요.
    혹시 삼천배를 하시고 싶으면 해인사내 백련암에서 하세요..
    한달에 몇번씩 모여서 한다고 하네요.

  • 2. 우유만땅
    '15.1.3 10:33 AM (211.36.xxx.87)

    ㅎㅎ 노처녀3 불임녀1 거기 가서 기도하고 그해에 2명 결혼하고 불임녀는 아들 낳고 했는데 결혼 못한 1명에게 너 기도안했니 물어보니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이 웃겨서 어떻게 되나 볼려구 자긴 안했다고 해서 우리가 같이 가줄테니 다시가자고 했다는 결국 그 친구는 아직 미혼 지금 난 오십오 어쩔꺼임 갓바위님의 효험은 간절한 것 하나 기도하면 성취된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고 함

  • 3. 감사해요
    '15.1.3 10:34 AM (125.138.xxx.200)

    대전이에요
    동대구역에 10시에 팔공산가는 시티투어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집에서 일찍 나서려구요
    108배도 겨우하는데 사실 천배가 욕심이긴 해요
    내려올때가 걱정됩니다

  • 4. 백일기도
    '15.1.3 10:36 AM (112.152.xxx.85)

    백일 기도 다니시는분많이 뵈었어요
    한개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어요

  • 5. 추워서
    '15.1.3 10:37 AM (110.47.xxx.21)

    겨울에 갓바위 천배가 가능할까요?
    차라리 갓바위에서 1박하고 하세요
    거기 방도 있던대요
    그리고 저는 작년에 남해보리암에 100일기도 올렸더니 제가 간절히 원한일이 풀렸어요
    밑져야본전이다 생각하고 100일기도도 올려보세요
    스님들이 아침마다 기도해주고 원글님은 천일기도하면 잘풀리겠지요

  • 6. 감사해요
    '15.1.3 10:40 AM (125.138.xxx.200)

    누구말처럼 산적같이 무장하고
    힘닿는데까지 하면 천배는 못해도,,정성은 보여야죠ㅎ
    방이 있다니 알아봐야 겠네요
    세번은 가야 된다하구
    어차피 먼거리라
    2박3일정도는 걸릴거 같네요..
    문제는 불교싫다는 남편이 밀어줘야 되는데,,

  • 7. 갓바위
    '15.1.3 10:50 AM (110.47.xxx.21)

    방은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은 백일기도도 전화로 기도신청올려요
    돈도 계좌이체로 다받구요
    기도는 신청하면 바로 들어가구요

  • 8. ~~
    '15.1.3 10:54 AM (112.154.xxx.62)

    갓바위는 입시관련 잘들어준다고..ㅎㅎ

  • 9. 입시기도
    '15.1.3 10:57 AM (118.38.xxx.202)

    가는 사람이 많으니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기도는 그냥 집 가까운 아무 절이나 혹은 집에서 하셔도 그 맘이 간절하고
    선행을 많이 베풀면 들어주시기도 해요.
    무조건 기도만 한다고 다 들어줄것 같음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먼저 좋은 일을 많이 하세요.
    그래야 이 우주가 나에게 행운을 보내줘요.
    세상에 공짜 없다는 진리를 명심하소서.

  • 10. qpqp
    '15.1.3 11:06 AM (121.146.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기도할때 아무런 생각을 안하고 합니다..
    간절한 소원은 내가 열심히 생각하고 때가 되면 이루어집니다..백련암에서 배운것은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것이었습니다..그래서 그이후로는 나의 소원은 부처님과 별개의것이고 부처님을 만날때는 무념으로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118 윗님글에 백번 공감합니다

  • 11. 감사해요
    '15.1.3 11:06 AM (125.138.xxx.200)

    118.38님 말씀이 맞아요
    명심할게요
    내 죄업이 쌓여있는데 기도한다고 들어주시진 않을거 같아요
    우선 진실되게 참회하고 선행도 꾸준히 하면서
    복덕을 지어야 소원성취 받을 염치도 생기죠..
    참회를 한다고 했는데
    죄많은 과거가 아직도 맘에 걸립니다
    부처님..어찌해야 할지요

  • 12. 그래도
    '15.1.3 11:34 A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

    마음이 간절하면 이루어집니다.
    한번쯤은 온마음을 다해 매달려보세요.
    최선을 다해 기도하면 설사 성취되지않더라도 결과룰 받아들일수있는 담담함이 생길거에요.
    그러고나서 남을 위한 기도를 해도 될거같네요.

  • 13. 소원성취
    '15.1.3 12:09 PM (218.158.xxx.32)

    저도 대전인데, 작년에 매달 한번씩 새벽 6시 10분 KTX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려
    401번 버스타고 팔공산 가서 1시간 등반 후 백팔배 하고 내려와서 점심먹고
    대전 집 오면 오후 1시 정도 되었어요.
    이것도 내려올때는 다리가 후덜거려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간절함이 있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다니고 결국은 부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올해도 계속하려 합니다.
    남편과 둘이 다녔는데, 운동 겸 기도 겸 해서 다니려구요.

    내려오는 길도 전부 계단이라 만만치 않은데 걸어내려오는 방법밖에 없어요.
    자주 다니시면서 백팔배 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려드렸어요.

  • 14. 딜라이라
    '15.1.3 12:14 PM (222.234.xxx.78)

    저도 경험이 있어 한 말슴 드려요.정말 간절한 기도라면 그 기원을 정말 간절히 하시고 대신 그간의 죄업 참회하면서 남을 많이 돕겠다 약속 하시고 실천하세요.남 돕는게 어렵고 큰 일 아닙니다.공중 목욕탕에서 혼자 힘들게 목욕하는 할머니 등 밀어 드리고 건물 현관 들어갈때 문을 뒷 사람 위해 잡아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 한마디 따스하게 하는 것 ,길 고양이에게 물과 사료 제공 하는 것....다 공덕 쌓는거죠.

    제가 15년쯤 전 어머니가 자꾸 쓰러지시고 위급한 상황이 와서 서울대 병원과 고려대 병원 두 곳에세 진단을 해도 병명이 나오질 않아 애를 태우다 길을 지나다 우연히 본 모 사찰에서 철기도 했습니다.3천배는 못 하고 1700배쯤 하면서 정말 잡념 없이 간절히 어머니 좀 살려달라고 기도하였는데 기렇게 하고 이틀 뒤 어머니 꿈에 웬 스님이 한 분 나타나 약을 한 보따리 주면서 약이니까 받으라고 하시더래요. 그 약을 어머니가 받았구요.그 날 지난 며칠후 지인 한 분이 역대 댜통령 주치의였다는 한의사 분을 소개해서 그 분께 한약 7개월 드시고 완치하셨어요.기도는 정말 집중해서 하세요. 그 사찰은 서울 대형 사찰이에요.요새 새로 부임한 주지승이 하도 요상한 자라서 절 이름 밝히지 않아요.아무튼 정말 집중하여 간절히 비세요.꼭 3천배 하지 않더라도 괜찮고 정말 온 정성 다해 비세요.이뤄지길 빌게요.

  • 15. 딜라이라
    '15.1.3 12:16 PM (222.234.xxx.78)

    말슴을 말씀으로, 철기도를 철야기도로 ,댜통령을 대통령으로 정정해요.

  • 16. 정말 감사해요
    '15.1.3 12:41 PM (125.138.xxx.200)

    댓글 하나하나가 의욕을 불당겨주시네요
    글올리길 참 잘한거 같아요
    이런도움댓글..모두 감사한 보시예요
    감사합니다_()_()_()_
    특히 대전분 댓글 참고 많이 되네요
    설령,,
    이번기도성취가 안된다 하여도
    부처님 가피가 크게 느껴집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17. 딜라이라님
    '15.1.3 12:56 PM (125.138.xxx.200)

    댓글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몽중가피 라고 하나요..그거 받으셨나봐요
    그런체험담 책으로는 읽어봤는데
    직접체험하신분 얘기 들어보니
    정말 그런게 있구나.. 실감납니다
    감사합니다

  • 18. 소원을 말해봐
    '15.1.3 2:03 PM (180.227.xxx.6)

    기도가 목적이시면 팔공산 주차장에서 803번을 타세요.
    산 바로 턱밑까지 가니 종점에서
    천천히 가도 단 20분만에 갓바위 도착입니다

  • 19. ,,,
    '15.1.3 8:11 PM (61.72.xxx.72)

    시동생 고3때 갓바위 기도가 효험 있다고 일년내내 서울에서 주말마다 시어머니가 갓바위 가서
    절하고 오셨어요. 결과는 3수 해서 수도권대에 간신히 들어 갔고 졸업 했어요.
    3수때 수능 보는 날에 3도(서울, 경기도, 충청도)에 있는 절에 하루에 다 가서 예불 드리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도 하셨어요.

  • 20. 내일갑니다
    '15.1.5 11:08 AM (125.138.xxx.200)

    기도는 그냥 집 가까운 아무 절이나 혹은 집에서 하셔도 그 맘이 간절하고
    선행을 많이 베풀면 들어주시기도 해요.
    무조건 기도만 한다고 다 들어줄것 같음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먼저 좋은 일을 많이 하세요.
    그래야 이 우주가 나에게 행운을 보내줘요.
    **
    간절한 소원은 내가 열심히 생각하고 때가 되면 이루어집니다..백련암에서 배운것은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것
    **
    마음이 간절하면 이루어집니다.
    한번쯤은 온마음을 다해 매달려보세요.
    최선을 다해 기도하면 설사 성취되지않더라도 결과룰 받아들일수있는 담담함
    **
    정말 간절한 기도라면 그 기원을 정말 간절히 하시고 대신 그간의 죄업 참회하면서 남을 많이 돕겠다 약속 하시고 실천하세요.
    우연히 본 모 사찰에서 철기도 했습니다.3천배는 못 하고 1700배쯤 하면서 정말 잡념 없이 간절히 어머니 좀 살려달라고 기도하였는데 ..
    기도는 정말 집중해서 하세요
    아무튼 정말 집중하여 간절히 비세요.꼭 3천배 하지 않더라도 괜찮고 정말 온 정성 다해 비세요
    ----

    다 고마우신 댓글이지만,,특히
    내일 갓바위앞에 가서 기도중
    다짐하며 읽을것만 요약해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849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글 1 도움이되어서.. 2015/07/21 1,220
465848 남편이 미워요 4 ... 2015/07/21 1,326
465847 아이 친구가 캠핑가서 두밤 자고 온다면서 3 ㅋㅋㅋ 2015/07/21 1,560
465846 베트남어 잘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베트남어 2015/07/21 1,400
465845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전화에 집착하는지.... 25 정말 2015/07/21 9,132
465844 학교에서 말썽쟁이 중학교 아들... 13 중딩 2015/07/21 1,957
465843 부산인데 어 진짜 덥네요~~ 10 폴고갱 2015/07/21 2,012
465842 건성피부 이렇게 해보세요 6 피부미인 2015/07/21 3,707
465841 82님들은 고려시대로 돌아간다면... 2 123 2015/07/21 832
465840 뱃살만 빼고 싶어요ㅠㅠ 싸이클과 걷기 중 뭐가 도움될까요? 11 배불뚝맘 2015/07/21 5,637
465839 오랜시댁과의 갈등 5 ㅇㅇ 2015/07/21 2,832
465838 면세점에서 사온 립그로스 헌 거 같은 느낌이 2 왜.. 2015/07/21 1,346
465837 쇼호스트들은 왜 반말을 하며... 3 왜 저런다냐.. 2015/07/21 2,815
465836 이연희씨 연기 안습이네요... 14 뜨아~ 2015/07/21 4,105
465835 세월호46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7/21 560
465834 내일부터 비온다는데 뭐하고 지내야할까요? 5 비오는 날 .. 2015/07/21 2,260
465833 브리타정수기필터싸게파는곳.. 14 브리타정수기.. 2015/07/21 4,511
465832 도와줘요..82님들 2 밀키 2015/07/21 1,139
465831 남자들.. 첫인상이 그대로 가나요?? 1 ♥♥ 2015/07/21 1,471
465830 카드한도를 왜캐 많이 올려주나요? 5 궁금 2015/07/21 2,308
465829 80세인 시어머니 우울증 오신듯하네요 2 .. 2015/07/21 2,671
465828 삼십대 미혼 여자 둘이 갈만한 해외휴양지 추천부탁드려요 14 아모르파티 2015/07/21 2,760
465827 김밥에 시금치 대신 16 davi 2015/07/21 4,699
465826 엄마가 제방 청소해주셨는데요 14 dd 2015/07/21 5,337
465825 윤익희 사랑느낌이란 노래 아세요? 2 .. 2015/07/21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