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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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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1 개편, 아 좋네요

봄봄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01-03 09:07:34

장일범의 가정음악을 주말에는 첼리스트 송영훈 씨가 맡았는데

좀전에 인사하면서 첫곡을 자신이 연주하네요.

정말 반가운 이들과 다시 만나 흥겹게 축하연주를 하는 느낌?

늦은 아침 먹으려 구운 김에 콩비지 찌개 한술 뜨다

흥겨운 아침 음악에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93. 1개편 진짜 마음에 드네요.

모든 것이 제자리로 착착 돌아온 느낌..

저녁, 이른 퇴근도 기다려지고...

이미선 님의 차분한 멘트도 밤 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새해의 시작이, 오랜만에 위안이 되네요.

 

세상도 사람도 이렇게 제자리에 차분히 들어와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95.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9:16 AM (116.32.xxx.96)

    송영훈은 주말만 진행해요.
    전 정세진 아나가 4시 진행 떠나서 아쉽던데..

  • 2. 저는
    '15.1.3 9:20 AM (222.239.xxx.32)

    4시듣다가 당황..장세진 아나가 아니더만요.
    아흐..다시 돌아와줘요~

  • 3. 저도
    '15.1.3 9:34 AM (125.31.xxx.144)

    4시 장세진 아나 떠나서 너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나인데 어휴.... 다시 돌아와줘요~ 2222222222

  • 4. 개편
    '15.1.3 9:46 AM (116.36.xxx.10)

    장 아나님 출산때문이죠? 나중에 오실 거 같아요.

    전 93.1 93.9 번갈아 듣는데요.
    주말 9시에는 꼭 93.9 들어요. CBC아나운서가 진행을 하는데 선곡도 좋고 멘트 간결하면서도 적당히 건조하고 따뜻해요. /93.1 주말 디제이 도 들어볼께요.

  • 5. ,,
    '15.1.3 11:04 AM (115.143.xxx.15)

    원글님과..윗님들 조송하지만.묻어질문ㅇᆢ^^;혹시 무엇으로 어떻게들으시나요?폰으로? 아님..집에 라디오요?
    저도 듣고픈여자인데..운전할때밖에 못들어서요..거기만 잘 나오고..폰으로들으려니 음향이문제고..집 라디오 부엌에달린거는 치직거리고...제가 기계치라...
    음향좋게 안정적으로 듣고픈데 능력이안되네요~
    미리감사~

  • 6. 개편
    '15.1.3 11:31 AM (175.121.xxx.139)

    새해 개편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는데......
    송영훈씨가 못한다기 보다는
    유정아 아나운서가 가정음악 진행할때
    너무 좋았는데 후속타로 나오는 바람에
    그때 앙금이.ㅠㅠ,
    주말 송영훈씨 목소리가 잘 어울리네요.
    무엇보다
    음악 듣는 방법이 윗님처럼
    저도 거시기....... 지금 콩 깔아놓고 듣고 있는데요
    오디오를 통해서 진짜 아날로그 방식으로
    들고 싶네요. 근데 오디오 주파수가 치치직 거린다는거...
    그걸 떠나서 좋은 오디오 사고 싶은데
    이젠 오디오도 옛시대의 유물이 된 건지
    전자대리점 갔더니 오디오가 거의 퇴출 위기더라구요.
    그래서 중고라도 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좋은 오디오( 너무 비싼 거 말고)
    갖고 계신 분, 알고 계신 분 한테
    조언 듣고 싶네요.
    지금 에프엠풍류마을이
    진행 중이네요. 개인적으로 백승주 아나운서
    진짜 진행 잘해요.

  • 7. ,,
    '15.1.3 12:15 PM (115.143.xxx.15)

    위 글쓴사람인데요..그니까..음량좋은 전용라디오 사는게
    좋은거죠? 저도 씨디듣는 음향은 갖춰줘있는데 라디오만 안되거든요....윗님..저도 유정아 아나 가정음악 넘 좋았어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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