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일욜이 시부 생신이에요.
좀전에 남편이 들어와서 하는 말이
낼 저녁에 큰 시누랑 조카가 와서 자고 일욜 아침에 같이 시가갈꺼야 그러네요.
오는 이유는 시부가 만두가 먹고 싶다고,,,,, 만두속을 만들어서 간다는...? 뭥미?
머,,큰 시누 손맛을 시가 사람들이 좋아하긴합니다만...
어제 막내 돌이라 시누 둘이랑 저녁 같이 했는데,,, 큰 시누는 시가에 어떻게 가지 고민하고 있었구요.
참고로 큰 시누는 인천 사는데 경기권 시가까지 4시간이 걸린다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시누들 기사였는데 지금은 못그래서 속쓰린것처럼 사료됩니다....
머 이 상황에서 남편은 누나가 와서 음식 만들고 자고 같이가... 했을 ㄷㅅ 이구요..
음,,참고로 아이들은 5세 3세 돌쟁이 요렇게 있고
차량은 suv랍니다. 기어기 트렁크 칸에 의자펴서 같이가고 싶으신건가봐요..
자려고 준비하다가 넘 열받아 글로 푸네요...
정신차리고 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