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포함 시가인간들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5-01-03 01:22:07

낼 모레 일욜이 시부 생신이에요.

좀전에 남편이 들어와서 하는 말이

낼 저녁에 큰 시누랑 조카가 와서 자고 일욜 아침에 같이 시가갈꺼야 그러네요.

오는 이유는 시부가 만두가 먹고 싶다고,,,,, 만두속을 만들어서 간다는...? 뭥미?

머,,큰 시누 손맛을 시가 사람들이 좋아하긴합니다만...

 

어제 막내 돌이라 시누 둘이랑 저녁 같이 했는데,,, 큰 시누는 시가에 어떻게 가지 고민하고 있었구요.

참고로 큰 시누는 인천 사는데 경기권 시가까지 4시간이 걸린다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시누들 기사였는데 지금은 못그래서 속쓰린것처럼 사료됩니다....

머 이 상황에서 남편은 누나가 와서 음식 만들고 자고 같이가... 했을 ㄷㅅ 이구요..

 

음,,참고로 아이들은 5세 3세 돌쟁이 요렇게 있고

차량은  suv랍니다. 기어기 트렁크 칸에 의자펴서 같이가고 싶으신건가봐요..

 

자려고 준비하다가 넘 열받아 글로 푸네요...

정신차리고 펑할께요.

 

 

IP : 222.233.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36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남일 일땐 뭐 어때?
    내일일땐 진짜 열받죠..
    결혼이십년 이젠 남편이 자기집 가는거
    여형제들 더 힘들어해요
    조금만 참으세요

  • 2. ..
    '15.1.3 1:48 AM (222.233.xxx.227)

    큰 시누 집이랑 저희 집이랑 두시간 거리인데,,,

    아빠 생일에 시간 들이고 자비 들여서 가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머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참으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 3. ㅇㅇ
    '15.1.3 2:28 AM (61.254.xxx.206)

    시누가 원글님의 시아버지(시누의 친정아버지) 생신 음식을 주관하는 건데,
    저라면 기사노릇 충분히 해주겠네요. 뭐가 기분이 나쁜지 잘 모르겠네요.

  • 4. 시누
    '15.1.3 4:09 AM (182.221.xxx.59)

    남편은 장인어른 생신에 안가나요??
    만두는 자기 집에서 만들어 들고 가면 되지 왜 남동생 집에서 만드나요????
    것도 남의집에서 잘거면 안주인한테 이야길 해야지 참...

  • 5. 만두속은
    '15.1.3 10:06 AM (218.148.xxx.116)

    자기집에서 만들것이지 왜 남에 집에서?
    남편도 시누도 같이 가고 싶은데 원글님 눈치보이니 그냥 핑게대는 건데 넘어가주세요.

  • 6. ..
    '15.1.3 10:27 AM (116.123.xxx.237)

    인천 어딘데 네시간이 걸려요? 부산가나 했네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두시간 거리 동생네 오느니 그냥 택시타고 기차타고 가겠네요 원

  • 7. ..
    '15.1.3 10:27 AM (116.123.xxx.237)

    그리고 시누남편은 뭐하고요?

  • 8. 엥??
    '15.1.3 11:21 AM (203.226.xxx.125)

    다 못탈텐데요?

  • 9. ..
    '15.1.3 11:24 PM (222.233.xxx.227)

    시누는 8시에 와서 좀전에 끝내고 초딩동창회있다며 고딩딸두고 나가네요.
    이건 또 멀까요
    아 정말 결혼 잘못했지 싶어요.
    이런일 오늘이 마지막이다 했더니 남편은 애 옆에서 욕이나 하고. 제 눈이나 파고 싶은 밤이네요.

  • 10. ..
    '15.1.3 11:26 PM (222.233.xxx.227)

    시누남편은 지방에서 오래계시고,,합의된 별거인지도 모르겠어요.차는 트렁크까지 좌석피면 2인용 나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19 억울한일있을때 어떻게 다스리나요?? 3 스끼다시내인.. 2015/06/23 1,424
457818 행복합니다. 새차샀어요 12 dd 2015/06/23 4,590
457817 홈쇼핑 상품으로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 ~~~ ^^ 2 뜨락 2015/06/23 17,310
457816 깡패 고양이 다시 살아남 1 ... 2015/06/23 1,684
457815 ocn의 예전 드라마 바이러스 라고 아시나요?? 어쩌면 그랬.. 2015/06/23 429
457814 백주부 요리프로를 보니 1 알라뷰 2015/06/23 1,565
457813 블라우스 같은 남방 스타일. 잭앤질 이었던것 같은데, 예쁘더군요.. .. 2015/06/23 879
457812 요즘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2 제주도 2015/06/23 519
457811 요즘양파 3 감자 2015/06/23 1,701
457810 클렌징티슈 추천해주세요 3 오랫만 2015/06/23 1,551
457809 세스코 살균서비스 알려드려요~ 김밥말이 2015/06/23 1,099
457808 5개월에 34키로 감량하신분 글 없어졌네요 ㅠ.ㅠ 3 .. 2015/06/23 1,808
457807 자동차 핸들 뻑뻑하게 잘 안돌아가요 4 2015/06/23 1,404
457806 염소 고기 드셔 보신 분 계세요??ㅡ 너무 맛있네요 12 염소 2015/06/23 5,499
457805 방산시장 페인트시공 인부 불러주기도 하나요 7 ... 2015/06/23 5,242
457804 너무 잘나가는 동기 저 자괴감 드네여 13 자괴감 2015/06/23 8,279
457803 퇴직후 6달만에 입사했는데요..회사에서 남편직업알수있나요? 5 건강보험 2015/06/23 3,000
457802 농담일까요? 1 2015/06/23 467
457801 82 안되는 동안 정원이네도 헤맸을 듯 13 ㅋㅋㅋ 2015/06/23 6,165
457800 사랑하는 은동아 강추강추 ㅠㅠ 22 사랑해 주니.. 2015/06/23 5,310
457799 법륜스님즉문즉설로 마음수련중인 사람인데.ㅠㅠ 9 .... 2015/06/23 2,611
457798 지금부터 달립니다 4 맥주한잔 2015/06/23 1,291
457797 이게 웬 난리 일까요 7 무로사랑 2015/06/23 2,902
457796 중2 학원숙제vs시험공부 6 왜이래.. 2015/06/23 1,541
457795 샌드위치 먹는데 신해철 음악이.. 2 .. 2015/06/23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