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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포함 시가인간들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5-01-03 01:22:07

낼 모레 일욜이 시부 생신이에요.

좀전에 남편이 들어와서 하는 말이

낼 저녁에 큰 시누랑 조카가 와서 자고 일욜 아침에 같이 시가갈꺼야 그러네요.

오는 이유는 시부가 만두가 먹고 싶다고,,,,, 만두속을 만들어서 간다는...? 뭥미?

머,,큰 시누 손맛을 시가 사람들이 좋아하긴합니다만...

 

어제 막내 돌이라 시누 둘이랑 저녁 같이 했는데,,, 큰 시누는 시가에 어떻게 가지 고민하고 있었구요.

참고로 큰 시누는 인천 사는데 경기권 시가까지 4시간이 걸린다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시누들 기사였는데 지금은 못그래서 속쓰린것처럼 사료됩니다....

머 이 상황에서 남편은 누나가 와서 음식 만들고 자고 같이가... 했을 ㄷㅅ 이구요..

 

음,,참고로 아이들은 5세 3세 돌쟁이 요렇게 있고

차량은  suv랍니다. 기어기 트렁크 칸에 의자펴서 같이가고 싶으신건가봐요..

 

자려고 준비하다가 넘 열받아 글로 푸네요...

정신차리고 펑할께요.

 

 

IP : 222.233.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36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남일 일땐 뭐 어때?
    내일일땐 진짜 열받죠..
    결혼이십년 이젠 남편이 자기집 가는거
    여형제들 더 힘들어해요
    조금만 참으세요

  • 2. ..
    '15.1.3 1:48 AM (222.233.xxx.227)

    큰 시누 집이랑 저희 집이랑 두시간 거리인데,,,

    아빠 생일에 시간 들이고 자비 들여서 가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머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참으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 3. ㅇㅇ
    '15.1.3 2:28 AM (61.254.xxx.206)

    시누가 원글님의 시아버지(시누의 친정아버지) 생신 음식을 주관하는 건데,
    저라면 기사노릇 충분히 해주겠네요. 뭐가 기분이 나쁜지 잘 모르겠네요.

  • 4. 시누
    '15.1.3 4:09 AM (182.221.xxx.59)

    남편은 장인어른 생신에 안가나요??
    만두는 자기 집에서 만들어 들고 가면 되지 왜 남동생 집에서 만드나요????
    것도 남의집에서 잘거면 안주인한테 이야길 해야지 참...

  • 5. 만두속은
    '15.1.3 10:06 AM (218.148.xxx.116)

    자기집에서 만들것이지 왜 남에 집에서?
    남편도 시누도 같이 가고 싶은데 원글님 눈치보이니 그냥 핑게대는 건데 넘어가주세요.

  • 6. ..
    '15.1.3 10:27 AM (116.123.xxx.237)

    인천 어딘데 네시간이 걸려요? 부산가나 했네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두시간 거리 동생네 오느니 그냥 택시타고 기차타고 가겠네요 원

  • 7. ..
    '15.1.3 10:27 AM (116.123.xxx.237)

    그리고 시누남편은 뭐하고요?

  • 8. 엥??
    '15.1.3 11:21 AM (203.226.xxx.125)

    다 못탈텐데요?

  • 9. ..
    '15.1.3 11:24 PM (222.233.xxx.227)

    시누는 8시에 와서 좀전에 끝내고 초딩동창회있다며 고딩딸두고 나가네요.
    이건 또 멀까요
    아 정말 결혼 잘못했지 싶어요.
    이런일 오늘이 마지막이다 했더니 남편은 애 옆에서 욕이나 하고. 제 눈이나 파고 싶은 밤이네요.

  • 10. ..
    '15.1.3 11:26 PM (222.233.xxx.227)

    시누남편은 지방에서 오래계시고,,합의된 별거인지도 모르겠어요.차는 트렁크까지 좌석피면 2인용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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