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암이 아닌데도 변이 가늘게 나오는분 계셨나요? 애 엄마인데.. 너무 걱정이되서요.

........ 조회수 : 13,379
작성일 : 2015-01-03 00:28:37

약 7~8개월전부터

변이 가늘게 나오기 시작하고..변비가 좀 심했어요.

 

요몇일은 평생 안하던 '복통없는' 설사가 자주 나오네요.

 

변이 가늘게 나온다는건..마치... 나오다가 무슨 바위같은게 있어서..거기에 한번 걸려...

 

두껍게 못나오는 느낌이들어요. 꽤 오래되었는데.. 직장다니랴 아이 키우랴.. 바빠서..

 

이제야 생각하게되었네요.

 

대장암이 이런정도면... 거의 말기겠지요?

 

혹시 주변에 들으신 이야기라든지 직접 경험하신분이 계시면 꼭 말씀좀 부탁드려요.

 

가는변= 대장암이 아니었던분! 계신지요? ㅠㅠ

IP : 124.56.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좀
    '15.1.3 12:33 AM (218.155.xxx.67)

    그랬어요.
    늘 가는 변은 아니고 어쩌다 좀 굵은 변을 보기도 했지만요.
    근데 대장내시경 해보니 용종이 두개 있어서 제거했어요.
    암이 아니어도 그럴수 있는것 같으니,
    걱정되시면 대장내시경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2. ...
    '15.1.3 12:34 AM (218.49.xxx.124)

    복통 없어도 꼭 내시경 검사 해보세요...

  • 3. ..
    '15.1.3 12:35 AM (182.218.xxx.14)

    대장암과 관련없고 항문질환으로도 그럴수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받아보세요

  • 4. ..
    '15.1.3 12:35 AM (183.96.xxx.116)

    왜 아직까지 병원에 안가셨는지.

    여기에 묻지 마시고 월요일 아침 당장 병원으로 가세요.

    이십년 전 제 외숙모가 그냥 변비였는데 병원가니 직장암 말기였어요.
    기적적으로 수술 성공해서 완치하셨지만 항문은 잘라내셨어요.

  • 5. 저요
    '15.1.3 1:09 AM (223.62.xxx.187)

    몇년 그랬어요.
    넘 바빠서 지난 여름에야 겨우 건진가서 대장내시경.
    깨끗. 깔끔.
    이건 넘 자주 하지 마시고 2년에 한 번 하세요. 아셨죠? ㄹᆢ고 하셨음.

    그럼 왜 그랬느냐.

    안 먹어서.
    체중 10키로 감량후 소식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36 비데와 변기 사이틈 청소 비법 문의요~ 1 더러움주의 2015/09/02 1,530
478035 암*이 세탁세제 향이 넘 강하네요 ㅜ 2 어후 2015/09/02 806
478034 삐뚤어진 아이 머리 교정 헬멧으로 교정해 주는것이 맞을까요? 7 두상교정 2015/09/02 1,976
478033 푸틴이 일본놈들한테 한마디하네요 9 ㅇㅇ 2015/09/02 2,603
478032 영어로 나 찾아봐라 5 빵과스프 2015/09/02 1,699
478031 6PM 사이즈문의 4 손통통 발통.. 2015/09/02 774
478030 전문직 여성이나 자기커리어 확실한 학부형들 너무 부럽네요 28 2015/09/02 6,568
478029 어제 갔는데 5 셀러드바 2015/09/02 891
478028 오!당신이 잠든 사이 9 수요일 2015/09/02 1,088
478027 여중생이 재밌게 볼 미드 12 ^^ 2015/09/02 1,476
478026 육아맘. 저는 언제 이쁜 옷 입고 힐신고 샤랄라 다녀볼수 있을까.. 10 사과 2015/09/02 2,411
478025 입구가 좁은병 화분으로 쓰고 싶은데 유리가게에서 잘라달라고 할 .. 3 되나 2015/09/02 797
478024 남자 대학생 옷, 어디서 사시나요? 8 엄마 2015/09/02 2,374
478023 생각 없고 철 안드는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6 철 없는 고.. 2015/09/02 1,746
478022 천주교신자분들 고해성사 알려주세요 5 xvgs 2015/09/02 1,378
478021 '쿡살라미'햄 활용법? 3 영양주부 2015/09/02 1,118
478020 고야드가 그렇게 가볍고 편한가요? 6 가방 2015/09/02 3,990
478019 저는 아주 예쁘고 럭셔리한 집에서 살아요 59 초록이파리 2015/09/02 27,438
478018 앞집이 개줄을 안 묶고 다니는데....정말 10 애견인? 2015/09/02 1,851
478017 성교육, 안전교육,은행.....등등등 전부 보험 입니다. 아...한가.. 2015/09/02 596
478016 동대문DDP근처나 주위에 식사할만한 좋은 곳 추천요 3 아그리피나 2015/09/02 1,269
478015 집 매매 후 보일러 분배기 고장 7 ㅇㅎㄷ 2015/09/02 7,825
478014 불타는 청춘 어제 재미있었나요? 1 못봤어요 2015/09/02 1,107
478013 신혼부부인데 헤어지고 싶네요 138 푸른대잎 2015/09/02 28,607
478012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2 ㅈㄷㅈㄷ 2015/09/02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