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 숨쉬며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5-01-02 23:50:12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서 몸부림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왜 더 살아야하는지 몰라서 고통스럽네요...
그래서 저보다 더 젊은 애들도 자살을 하는거겠죠.......
70억은 날린거 같은 아버지 ... 그런 남편을 끝까지 떠나지 않고 뒷바라지 하는 엄마 
모든 화풀이의 대상이었으며 그 고통을 같이 느껴야하는저.....
남편 빚은 갚아줘도 내 공부는 안시킨 부모 ... 
생에 집착이 강해 보통 80까지 산다면 15년 남았다하니 내가 그것밖에 못산단 말이야 하며 
화내고 오락프로 보며 낄낄 웃으며 즐겁게 지내는  너무도 인생이 즐거운 아버지.. ..
그런 엄마 아빠 모습볼때마다 제 머리가 미쳐가는거 같아요.
전   자식도 없고 조금만 더 용기를 내면 끝낼 수 있을것 같은데.........
IP : 1.237.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217 대구 교통이 개편되더니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7 참맛 2015/07/23 1,758
466216 고소하려는데 이것 좀 봐주세요 21 2015/07/23 3,987
466215 왕따 문제 관련 공익광고를 찾아요 ㅠ 7 싱고니움 2015/07/23 633
466214 사춘기임에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계신가요? 5 사춘기 2015/07/23 1,847
466213 충격, 국정원직원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6 집배원 2015/07/23 6,825
466212 배낭여행 와있습니다 8 유럽 2015/07/23 2,331
466211 고양이 ㅋㅋ 44 2015/07/23 5,387
466210 화장 순서 4 화장 순서 2015/07/23 1,974
466209 저만 덥나요 5 손님 2015/07/23 1,620
466208 인생이 자기가 한대로 한 만큼일까요? 아님 ...그냥 운명적?.. 9 궁금 2015/07/23 2,993
466207 9월 미국 금리 인상 확실하네요 29 대출 2015/07/23 14,470
466206 부모님 생신에 친척들 부르시나요? 6 생신 2015/07/23 1,452
466205 고양이를 너무 키우고 싶지만... 9 지금 2015/07/23 1,547
466204 좋을때와 싫을때가 확연히 다른 남자 3 1357 2015/07/23 1,334
466203 5살 여아 편안한 카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4 카시트어려워.. 2015/07/23 1,224
466202 쿨한 부부가 되기 위한 조언 6 2015/07/23 1,781
466201 역시 딸보단 아들이죠! 16 암요 2015/07/23 4,757
466200 푸드프로세서vs믹서 2 2015/07/23 2,148
466199 시부모 없고 형제끼리 사이 20 별루일때 2015/07/23 4,635
466198 5억으로 살아야 합니다. 231 5억 2015/07/23 34,613
466197 아이허브 비타민C 추천해주세요! 2015/07/23 495
466196 에어컨요 1 전기요금 2015/07/23 702
466195 과외선생님 5 늘 10분만.. 2015/07/23 1,502
466194 유아방광염 의심증상 7 2015/07/23 4,215
466193 베스트글에 속바지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3 바지 2015/07/23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