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 숨쉬며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5-01-02 23:50:12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서 몸부림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왜 더 살아야하는지 몰라서 고통스럽네요...
그래서 저보다 더 젊은 애들도 자살을 하는거겠죠.......
70억은 날린거 같은 아버지 ... 그런 남편을 끝까지 떠나지 않고 뒷바라지 하는 엄마 
모든 화풀이의 대상이었으며 그 고통을 같이 느껴야하는저.....
남편 빚은 갚아줘도 내 공부는 안시킨 부모 ... 
생에 집착이 강해 보통 80까지 산다면 15년 남았다하니 내가 그것밖에 못산단 말이야 하며 
화내고 오락프로 보며 낄낄 웃으며 즐겁게 지내는  너무도 인생이 즐거운 아버지.. ..
그런 엄마 아빠 모습볼때마다 제 머리가 미쳐가는거 같아요.
전   자식도 없고 조금만 더 용기를 내면 끝낼 수 있을것 같은데.........
IP : 1.237.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34 선배님들! 어린이철학이나 토론.하는게 도움되던가요? 1 .. 2015/11/05 586
497833 전우용님 트윗 2 짐승과가축들.. 2015/11/05 729
497832 꿈꾸고 복권사서 당첨된 분들 계세요?^^ 3 . 2015/11/05 1,847
497831 유학생 컴퓨터 정보 도움좀 주세요. 2 cc 2015/11/05 610
497830 역사에 관심 많은 어느 여고생의 똑부러지는 목소리 2 ........ 2015/11/05 2,301
497829 좀 제발 -- 워킹주부?/전업주부 관련 대결구도 안 세웠으면 ... 6 이상함 2015/11/05 1,037
497828 생리 하나 때문에 3주를 고생해요 6 이런저런ㅎㅎ.. 2015/11/05 2,344
497827 용인 벽돌사건 이대로 묻히는건가요? 49 학교종 2015/11/05 2,264
497826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11월(고은) 은빛여울에 2015/11/05 814
497825 김무성 ˝최몽룡 교수 제자들, 스승 사상의 자유 막았다˝ 5 세우실 2015/11/05 1,282
497824 보니까 40대이후부터 다들 외로워보여요 49 주변 2015/11/05 5,812
497823 캐나다(미국)에서 한국방송 실시간 봐야되는데요(엄마때문에ㅜㅜ) 3 ㅇㅇ 2015/11/05 1,709
497822 플리즈,발목 안남는 기모 스타킹좀 부탁드려요.ㅠㅠ 5 .... 2015/11/05 1,050
497821 엘레베이터 타면 시선이 어디에 있으신가요? 1 2015/11/05 914
497820 안땡겨도 몸을 위해서 먹어야할 음식 8 추천해주세요.. 2015/11/05 2,442
497819 [표창원] 제발 사람 좀 살자 3 다른국가처럼.. 2015/11/05 1,827
497818 내일 성수동 수제화 거리 가보려고 하는데요 2 동치미 2015/11/05 2,272
497817 수능보는 애한테.. 2 파이 2015/11/05 1,505
497816 보람상조 웨딩상품.............. 1 mydesk.. 2015/11/05 1,132
497815 안양권 중딩하나 있는 가족이 살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6 고등학교 준.. 2015/11/05 1,720
497814 나이들수록 정말 얼굴이 커지는 분들 계신가요? 13 ?? 2015/11/05 6,755
49781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국정교과서 지지’ 이어 ‘직원 안.. 3 세우실 2015/11/05 885
497812 동안화장법 공유해보아욤.. 5 동안 2015/11/05 2,385
497811 아침마다 느린아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6 답답 2015/11/05 1,484
497810 노무현 정부 김만복, 새누리 '팩스 입당' 8 .... 2015/11/05 1,265